갑자기 교대가고싶어짐..ㅋㅋ
내가 지금부터 하루에 5시간씩 자면서 공부해서 11111 떠서(불가능해보이지만)
스카이 가면 뭐하나 서성한 가면 뭐하나
취업도 안되는데...
취업하면 뭐하나 안정적이지도 않고 빨리 잘릴텐데..
내가 귀가 얇은건 사실이지만 오늘 학교영어쌤한테 약팔렸네요
학교쌤 논리라면 교대 의대 사관학교 등 못가면 엠생이라는건데
웃긴 얘기 같지만 갑자기 내 마음이 너무약해지네요 헬조선의 현실에...
얼마전까지만해도 인생을 어떻게 해야 재미있게살까 보람차게살까 이생각해왔는데
쩝 그냥 안정적으로 살고싶어짐 ㅋㅋㅋ
지금 교대간다고해서 당장 나형으로 바꾸기에도 늦은것같고
바꿔서한다해도 좀 위험하고
재수가 답일라나 ㅋㅋ
답없는 고3의 한탄이었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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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간다고 안정적인것만은 아니죠
교대가도 일반대 간 사람들처럼
즐기며 도전하고 사는사람 많습니다
학교샘이 그런말 하는 이유: 학교샘이니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