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esMiz [559767] · MS 2015 · 쪽지

2016-01-11 00:28:48
조회수 6,638

올해 강남대성 궁금한 점

게시글 주소: https://cuttingedge.orbi.kr/0007512124

1) 한국사가 주당 1시간 → 대체 진도를 어떻게 나가는지?


2월 개강일부터 수능 전 주까지 40주가 좀 안 되는데, 휴일이다 방학이다 해서 쉬고 나면 서른 몇 주밖에 안 되네요. 그럼 시간으로 따지면 기껏해야 30시간 정도인데... 이 정도면 개념만 한 번 돌리기에도 빠듯하죠. 아무리 새 한국사 난이도가 쉽다고 해도 과연 이 정도로 될까요?
차라리 영어나 IC 수업을 1시간 줄이고 주당 2시간을 하든지, 필요하다고 생각하는 학생들만 단과로 듣게 하든지 하는 게 좋았을 듯...


2) 주말반과 야간반 탐구 수업은 어떻게 하는지?

작년 같은 경우에는 주말반과 야간반에 개설된 탐구 수업이 워낙 적어서, 주말반의 경우 선택한 탐구 과목이 없는 학생들은 강대 본관에 가서 정규반 수업을 들었죠. 야간반은 문과가 마강대 건물에 있었기 때문에 어땠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근데 이게 작년에야 자습하는 공간이 강대 본관과 워낙 가까웠기 때문에 가능했고, 올해는 주말반이든 야간반이든 전부 별관(구 마강대 건물)에서 수업과 자습이 이루어지는데, 탐구 수업 하나 들으러 자습하다 말고 교대에서 강남까지 올 순 없잖아요.
+ 심지어 올해는 주말반에 아예 탐구 수업 자체가 없네요. 대체 왜...?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