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적러 기하런 고민
안녕하세요! 한의대 목표로 공부중인 20대 후반 n수생입니다. 이번 6평 수학 성적은 처참합니다. 아직 정확히 매겨보진 않았으나 공통에서만 14 15 19 20 21 틀렸구요… 미적은 27번부터 막혔습니다. 제가 절대적으로 문제풀이량과 경험이 부족하다는걸 뼈저리게 느끼고 있습니다. 그런데 여기서 공통도 점수가 잘 안나오는데, 점수가 안나오는 미적을 계속 붙들고 있는것이 맞냐는 생각이 들기 시작합니다. 집에와서 문제를 다시 풀어보려는데, 29번은 버벅였고, 30은 여전히 떠오르지도 않더군요. 반면에 제가 기하가 노베가 아니어서 기하를 건드려봤는데, 비록 현장풀이는 아니지만 28번 빼고는 다 어느정도 문제가 풀리더라구요. (28번도 조건해석까지는 어찌어찌 해냈습니다.) 수리논술때문에 미적을 한거였는데, 논술 미적 문제랑 수능이랑 결도 다르고, 무엇보다 수학 공통을 포함한 다른 과목들도 완성되어있지 않아서 이대로는 최저 자체도 못맞추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미적분 뉴런 들어온게 아깝기도 하고 지금 과목을 바꾸기도 살짝 늦은감이 있지만 기하로 다시 돌아가려 하는데, 여러분들의 의견이 궁금합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ㅠ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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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하 ㄱㄱ 기하에 꽤 재능 있으면 굳이 안 건드려도 점수 유지됨
메디컬이면 왠만해선 미적추천
물론 공부량이 부족한 탓이겠지만, 현장에서 문제생긴거에 겁부터 먹고 들어가서 심리적으로 부담이 되긴해요 ㅠㅠ
이번에 기하가 더 어려웠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