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애초에 공부14시간 할 수가 없어요
고승덕이나
강성태
막 14시간씩 하고 그랬다면서요?
그러니까 지금 유튜브하고 책쓰고 고시3관왕 하고 그랬겠죠
인체공학적으로 봐도
표준편차 3시그마 값(99.5%)에서는
저렇게 공부하기 힘들게 태어납니다.
저건 의지 문제도 아니고
그냥 인간의 신체 구조적인 문제에요
우리 인간이 매일 매일 12시간 13시간 공부할 수 있도록
설계되어있는 동물이 아니라서
저 같은 경우만해도
공부시간이 10시간 넘어가면
몸에서 신호가 오더라구요
뇌에서 과부하 상태가 걸리게 되어
허리가 아파오기 시작하고 엉덩이가 빠근하고..
이 이상부터는
공부 효율성 자체가 꽝이 되어버리는데
굳이 이걸 버텨가며 공부를 해갈 이유가 있는지 싶네요
그냥 본인 수용할 수 있는 범주까지만 최선을 다해서 공부하면 되는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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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매일 그렇게 자신의 한계를 넘어서려는 행동을 하지 않으면 자신이 만든 한계속에 영원히 갇혀버리는거 아닐까요
그냥 매일매일 본인의 한계까지만 공부해줘도 점점 자동적으로 늘어나게됩니다
점점 자동적으로 늘어나면 제목이랑 다르게 되는거 아닌가요 허허
대부분은 한계를 늘려도 14시간까지는 못가고 10시간 남짓이 한계점이 된다라는 말이죠
물론 하루이틀정도야 저렇게 할 수 있겠다만
으흠 그렇군요
걍 많이하면 거부반응나와서 9시간이내로 한듯..
맞죠.. 공부 많이하게 되면 몸이 거부합니다.
그냥 몸에서 더이상 공부하면 안된다는 신호를 보내오며 본능이 거부를 해요
여기서부터는 개인 성격이 중요해지는듯
주위에는 둔감하고 뭐 하나에 파고드는 성격 아니면 장시간 공부 힘들죠
근데 그게 6시간이면 어쩌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