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시 1년 , 합격수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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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관 가서 실모 한 5개만 풀고올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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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칸수는 비슷했는데 어디가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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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기본 듣고있고 끝나면 강기분 들으려고 하는데 언제 들으면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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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번 사는 인생 이 정도 각오도 안 했으면 애초에 시작도 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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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기업은 이미 못가는거 아닌가 공기업은 가능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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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필 5수 슈웃 10
Sky도 못가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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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법대가 강했던 설대, 고대, 성대가 인상 깊네요 ㄷ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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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런 공대 4
지금 건대고 그 위로 무조건 공대가고싶은데 (대깨공) 군수 + 과탐 원래 못함 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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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수생 부럽다 8
내가 5수만 됐어도 나이걱정 안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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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될때까지 n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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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는 진짜 ㄹㅈㄷ인게 16
지금상태에서 한문제를 더맞추면 설대낮과 써봄직한데 만약 한문제를 더 틀렸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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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인강 추천 0
풀커리 추천 부탁드립니다....! 추천 이유도 댓글에 써주시면 정말정말 감사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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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군 붙었겠네 아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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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가죽을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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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한마리의미친개 리트풀다미쳐서개가되어버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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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갤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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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월 15일에 중앙대 최초합격자 발표합니다 쓰신 분들 까먹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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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소수어과 점공 표본수가 아직도 19명인데 원래 이렇게 적나요? 너무 적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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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편은 제가 이번 학기에 '인공지능 윤리'라는 수업에 발표한 내용을 바탕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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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소의역) 이전탑들은 자원을 투자해야 능력치를 낸다 3
??? : 자원이 투자되지 않은 상황에서도 최대한의 포텐셜..어쩌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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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반 노래 분위기랑 후반분위기가 ㄹㅇ개달라서.. 개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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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그 자체를 목적으로 생각하면 왠지모르게 기대되고 즐거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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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 좃망 ㅋㅋ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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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은 할 일이 0
너무 많네요...ㅠㅠ 헤르미온느가 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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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 미적 강기원 공통 장재원 듣고 있는데 장재원쌤 과제 량이나 난도나 퀄리티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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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하루도 힘차게 살아보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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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통 쎈b 풀려는데 1. 첨풀땐 딴데다 옮겨풀고 2회독할때 전문항을 다시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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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구독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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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일-월 3일동안 1/6수강 => 18일완강 가능 => 1월에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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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공인원이 줄더니 내가 2등 올랐어 정말뭘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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퇴근했을때도 그렇고 나중에 계좌에 돈 들어오고나면 일하길 잘했단 생각이들어요 열심히하고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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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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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운거먹고싶다 13
속이 근질근질하구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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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팀원들 점수 깎인다고 걱정해주던데 ㄹㅇ 착한 도람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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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그냥 퍼질러자고싶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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밖에나가서 공부할라믄 돈이드니까 돈을 최대한아끼려면 집에서 공부해야하는데 집에서는...
와 찢어진 형의 귀환!
반갑습니다! ^^
존경스럽다
정말 끝까지 다 읽게 되더군요 느낀 게 정말 많습니다 좋은 글 올려주셔서 감사합니다^^
정말 주옥같은 글이네요 잘 읽고 갑니다^
12시간을 계속 앉아서 공부했다고 하는데 몸, 특히 허리나 목이 건강하지
않으면 죽었다 깨도 12시간 계속 앉아서 못 해요. 건강이 별로 안 좋은
저는 이게 젤로 부러운 듯(+고승덕 변호사님도)
그래서 고시 패스하면 병 하나를 얻는다고 하죠.
오늘 교보가서 이분 자서전봐서 풀스토리 읽었는데 손목 아파서 손목보호대하고 허리아파서 독서대쓰고 그래도 아프면 엎드려서 공부하고 엄청 아픈대 항상 7-11시 공부량 지킬라고 버텨서 했다고 합니다,,, ㅎㄷㄷ
와.........그냥 이 감탄사밖에...
의지의 승리
수기글을 제대로읽어본적이 한번도없는데 저듀 감정몰입해서 읽게되네요
....그저 부끄럽네요..
고작 수능따위인데 하...
핑계는 없군요 그냥 닥치고 해야겠습니다..
동감입니다.
근데 의문점이 있습니다.....이분 아침에 빨리 나가셨다고 서술되어있는데..
아침을 안먹고 출발하신건가요?
아침에 집에서 나갈 때 바나나, 우유 같은 걸 챙겨서 도서관에 가서 자리잡고 공부하는 중간에 먹었다고 하네요.
점심을 남들보다 조금 일찍 먹고요.
대단하네요
이거 스캔할방법없나요
고시란게 정말...ㄷㄷ합천 시골바닥에서부터 부산지법 부장판사까지 달려오신 아버지가 존경스러워지면서, 난 뭐하고있는거지...
워 대단하신분을 아버지로 두셨네요ㄷㄷ
물론 노력 없이 오는 것 없다지만
수만 명의 젊은이들이 젊음을 저렇게 투자하는 것이 과연 '맞는' 것일까... 하는 생각이 드는군요.
분명한 목표설정과 그에 따른 초인적인 노력 자체가 헛짓이라는 건 절대 아닙니다만...
그럼 젊은이들은 젊음을 어디에 어떻게 투자해야 한다고 보시나요?
그건 제가 상관할 바도 아니고, 각자가 결정하는 몫이겠지요.
저걸 포함한 무언가가 그저 '나쁘다'는 것이 아니라,
천편일률적으로 각종 고시와 경쟁을 향해 가는 우리 사회의 젊음이 조금은 서글프다는 생각이 들어서요.
마냥 감상적인 의견일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저도 원래 극적인 수기 보는 걸 즐기는 사람인데
이 분은 너무, 너무 힘든 싸움을 하셨고
또 이 땅의 수많은 젊음들이 이 순간에도 십수년째 저런 고통을 견디고 있다는 생각을 하니
아무리 남이라지만 찡하네요.
교육계를 포함해 한국의 경쟁사회가 세계급으로 험난하다는 건 여기 분들도 다들 잘 알고 계실 테지만
가끔씩 우리는 그걸 너무 당연하게 여기고 있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진정한 행복, 주체적인 삶
뭐 이리 거창한 것들을 논할 생각은 없습니다. (제 경험이 그리 많지도 않구요), 다만 최대한 많은 분들이 목표하신 바 꼭 이루셔서 그나마 보상받으실 수 있기를.
지금 읽어보니 얼핏 보면 딴지거는 댓글로 비칠 수도 있겠는데
수기의 주인공 분 경험이 힘든 것이 너무 생생히 느껴져서 한숨나오는 소리를 해 봤을 뿐
빈정거리거나 딴지를 건다는 생각은 추호도 없었습니다 ^^;;
글 올려주신 찢어진날개님께 감사드립니다. 좋은 자극이 되었네요.
좋네요.
그런데 하단에 적혀진 주소로 접속이 불가네요.
원출처를 알 수 있을까요
공단기 회원가입하면 무료강좌에 이 글 포함 이분이 10개정도 공부의 자세, 시간관리? 그런거 동영상으로 찍어놓으신거 있어요
아 그렇군요.
감사합니다.
어쩐지 찾아봐도 없더라니..
근데 진짜궁굼한게있는데 1년저렇게하면 허리 안망가지나요?
12시간정도 앉아있는데 6개월만에 허리 -_-;;완전 너무아파서
하루에 운동1시간씩 무조건합니다 .아까워도 몸이안아파야 공부를하지요.
+- 30분정도 추가되는것도어쩔수없고 ...
와 진짜... 감탄밖에 안나오네요..
자극받고갑니다..
정말 엄청나군요.... 간절해야겠습니다
다시보기
너무 닮고 싶습니다.
그런데 수험생 자극받으라고 하는 소리지 저건, 충분히 쉬어가면서 합격하는 사람도 있어요. 실제로 고시공부하는사람들 10시간이상 공부 잘 안 합니다. 노무현도 평균 9시간정도 했다고 그랬구요.
자기가 남들보다 머리안좋은거 감안해서 더열심히한거라합니다 요지는 실력이안되면시간이라도늘려서따라가는거죠
열심히 해야지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