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우] 많이 걱정되시나요 ?
안녕하세요 여러분
오르비 클래스 수학 강사 박재우 입니다
내일이 평가원 시험이네요
모두들 말합니다
수능은 참 힘든 시험이라고
그 수능을 출제하는 기관의 수능전
마지막 시험이 낼 치뤄 집니다
원래는 오늘 칼럼을 쓸려고 했는데
학생들과 상담하면서 오간 여러가지 대화들 중에
많이들 걱정하고 고통스러워 하는
모습들이 있어서 칼럼 대신
오늘은 하고 싶은 얘기를 하고자
합니다
물론 곧 칼럼도 올릴거구요
글 솜씨가 없어서 두서 없더라도
양해 부탁합니다
혼자만으로도 많이 벅찬데
주변으로 인하여 더 힘들겁니다
공부의 주체이자 불확실한 미래에 대하여
가장 힘들어할 당사자보다
주변의 시선과 걱정
그리고 바램으로 인해
고민과 두려움이 한층 더 깊을 겁니다
9월 평가원 시험은 그냥 치는 시험입니다
평가원 시험을 잘 치면 기분이 좋은거고
못 치면 기분이 더러운거에 불과합니다
그냥 정말 1년의 과정 중
스쳐가는 시험일 뿐입니다
수능에 그다지 영향을 많이 주는 것도 아니구요
그냥 계속 앞만 보고
달리면 안될까요 ?
공부에 완벽하게 끝냈다라는 것은
없답니다
수능이란 마스터하고 치는 시험이 아닙니다
그냥 당일까지 계속해서 공부하다
시험 당일이 되어
시험 치러 가는 겁니다
오늘 내일 그냥 꾸준히 계속해서
공부하는 겁니다
아직까지 문제풀이가 체화 되지
않아서 점수가 안 나올 수도
있습니다
수능 결과는 아무도 모르잖아요 ?
어느 학교를 갈 까
최저를 맞출 수 있을까
이런 고민들은 시험 끝나고 해도 늦지
않잖아요 ?
낼 시험 정말 편하게 치세요
그리고 결과에 연연하지 말고
계속 열심히 하던 공부 계속 하길 바랍니다
저뿐만 아니라 대한민국의 모든 선생들이
큰 꿈을 향한
여러분의 열정을 응원한답니다
주저앉고 싶은 순간들
앞이 보이지 않는 긴 레이스
누군가는 함께 할겁니다
거친 돌길을 그리고 높고
가파른 길을 걷어내고
마침내 그 길의 끝에서
원하는 꿈을 꼭 이룰겁니다
화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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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수시 6개다 1월에 졸업하는거 모르고 학교 입력하니까 전화번호 같은거 알아서...
내년에 또할거 같아서 걱정되요~
그런 생각은 나중에 합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