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사진하니 생각나는 썰 (짧음)
누나 수능사진 관련인데 썰이 두개가 있음
짧으니 후딱 읽을수 있음
갔다와서는 앞머리도 까야되고 까다로웠다 했었음
그러고는 누나가 찍은 사진 메일로 받은거 컴에 저장해놓음
1)
그때 컴에 사진이 엄청 없음.
컴 잠금화면이 컴에있는 사진중 암거나 띄워지는건데툭하면 누나얼굴 화면보호기 되있음
원본사진도 아니고 화면에 눈부터 입까지 확대댄게 나옴
이마도 까져있어서 동생으로써 볼만함
방금 그려서 묘사 해봤음(맨 위 사진)
웃음참고있는 표정이 압권임
집에 친구왔을때 저거 뭐냐는 소리 몇번 들음ㅜㅜ
2)
컴톡으로 친구들 9명정도 있는 톡방에서 얘기하고 있었음
그땐 컴퓨터에 내 폰사진 옮겨놨어서
컴톡으로 사진 보내고있었음
옆에 누나가 앉아서 같이 얘기하면서 나는 카톡함
친구들한테 짤 보내주려고 첨부파일 전송 창 띄웠다가
누나랑 얘기한다고 컴톡하던거 까먹음
다시 컴톡하려고 컴 봤는데 사진 폴더가 열려있었음
누나한테 재밌는거보여준다고 하고 누나 수능사진 클릭함
누나한테 누나 수험표사진으로 놀릴 생각이였음
근데 컴톡하다가 첨부파일 창 띄운거였던거 ㅠㅠ
눌러서 톡방에 바로 전송되어버림
누나는 이 과정 모두를 보고있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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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국어강사 송윤정입니다. (반가워요ㅋ) 오르비 수험생들의 관심과 사랑으로...
2번 제동생이었으면 뚜드려팸
저얘기 나오면 죄인처럼 행동 중...
누나분존예시네
저희누나 오르비 눈팅 하심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