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로파 [288830] · MS 2009 · 쪽지

2011-04-18 19:43:11
조회수 1,417

다시한번 글씁니다.

게시글 주소: https://cuttingedge.orbi.kr/0001140677

아래글에 이어서 씁니다. 시험기간인데 공부하기 싫다고 하고 산책이나 갔다올까?라고 여자가 말했습니다. 그래서 제가 같이갈까요 이랬는데 네톤에서 다음대화가 이어집니다. 여자 : 공부한담서ㅋ 저 : 급한거 아님ㅋ 여자 : 잠시만... 미안미안 저 : 왜요? 여자 : 오늘 언제 잘꺼임? 저 : 모르겠음 여자 : 남친이 대화걸었는데 바쁘다하고 옴(다른용무중으로 바꿈)(남친이랑은 500일정도된듯합니다.) 저 : 1시정도? 왜요? 여자 : ㅋㅋ 그냥 지금 내가 산책가자고 하면 공부할 견적이 나올까 싶어서 ㅋㅋㅋㅋ 이랬는데 .....이여자의 마음은 뭐죠?? 다른 사이트에도 글 올려봤는데 어장이라던 반응이....ㅠㅠㅠ  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요즘 완전 미쳐가고 있어요ㅋㅋ 아침에 눈뜨자마자 그여자 생각하다가 저녁에 그여자 생각하면서 잠들고ㅋㅋ 평일에는 멀쩡하다가 주말에는 울적해지고.....ㅋㅋ

0 XDK (+0)

  1.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