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수학 바로보기] 2017 가형 30번으로부터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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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군지 물리 내신 1등, 교내 물리 경시대회 금상, 고2 학평 물리 올만점인데 수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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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전 순수재미 때문임.... 실모 풀 때 도파민 팡팡터짐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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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이걸꿈으로가지는지순수하게궁금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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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창 판별해줌 3
댓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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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 때 kmo준비도 해보고 영과고 준비 학원가서 빡세게 다녀도 보고 그랬으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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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만나고옴 0
오랜만에사회적상호작용을 대학로 많이 바뀌었네 1년반만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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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시험장에서 현역들이 고군분투할때 한시간 풀고 누워버리는 n수생 한 명을 보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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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m.fmkorea.com/?mid=best&document_srl=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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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명학 일리? 신택스? 션티 키스타트? 영어 고정1목표인데 뭐듣는게 좋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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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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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특) 1
사람들이랑 말할때는 즐거운데 돌아오면 기빨렸다는 걸 느끼고 아무것도 하기 싫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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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1자가 자존심이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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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한 인생이 아닐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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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채점표 안 써서 그냥 성적표 뜨는 순간 심장이 콰광 하고 떨어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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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할 때 메가커피가서 쿠폰적립받고 통신사할인받아서 아메살 남자 레스토랑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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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년연속 핵불로내놓고 언제그랬냐는듯 시간끌기도없이 힘빼버리니까..후회하게만드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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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로우하실분 2
도모다치하실분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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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재수 목표 2
올해 초에 정시한다고 했는데 1월부터 7월까지 허송세월 보내고 6모 667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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찬우T 교재값 0
올해도 비싸려나 풀커리 타면 거의 50만원정도 나오는거 같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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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람수 589개 6
사실 58932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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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무공장완성 1
마크재밌다 히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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썩어빠진세상의마지막이과이기때문이아닐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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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환산식 자체가 미적에게 불리하게 설계되었다는 이유가 궁금함 그러고 확통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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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 다니면 수능생각이 안나는것도 맞고 존나드는것고 맞는듯.. 0
그냥 모든환경이 입시를 벗어나서 전공과 졸업후의 어쩌고를 얘기하니까 나도 그 템포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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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나 만들까 8
그런 거 하다가 수트레스 쌓일까봐 안했는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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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km 내에 있는 오르비언 만나기 << 클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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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이씨 배수민? 닮았는데 모 오르비 호감고닉이 생각나면서....눈 몇 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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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1 3모 국어 1컷 "76" 당시 우리학교 국어 전교 1등 "89"점 이 해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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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커뮤 보고 하는 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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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내아는동생의친구의고양이의친구의주인의언니의언니 이야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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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협력하실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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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수능 첫 통합수능과 선택과목 체제 역대급 불수능 국어 논란 성불하지 못한 가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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옵치골플님들 4
딜 13000 힐 11000꽃은 아나 바티보다 힐 22000 꽃은 메르시가 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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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9뜨면 환호하는 역스퍼거의 모습 97-98뜨면 평타 96이하 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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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에서 대부분의 대학 커트라인이 작년이랑 올해랑 너무 다른데 정상인가요? 과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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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뭐하지 4
공부하기시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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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거 잘 몰라서 현우진 김승리 풀커리 타려고 했는데 망하는 길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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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과 n제 둘다 기출아닌 문제들인데 n제 풀듯이 수학 수특 옛날거 푸는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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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뉴스 보니 수능 가채점 만점자수 두자릿수라는데 5
이거 뭐임뇨? 진짜면 역대급 물수능 아님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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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공대 어느정도 ㄱㄴ한가요..? 이과 중에 수학만 이렇게 나온 성적은 본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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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종류의 문제집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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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분감이나 마플..? 고민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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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의 대치동 9
코타라는 도시인데 저기 사는 백만명의 인구 대부분이 학생과 강사임 도시자체가 거대한 시대인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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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를 보면서 자기 꿈과 진로가 저절로 막 바뀌게 됨 ㅋㅋㅋ 시를 써볼까 아니면 스페인 유학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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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고 1등급 놓친 적 없고 고3 모고도 비슷하게 보는 예비고3이고 수험생활 동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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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미적 vs 기하 선택 너무고민됩니다 도와주세요ㅠㅠㅠ 2
약대, 수의대 목표로 공부하고 있습니다. 그동안 시험보면서 수학이 도저히 100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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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대가능 할까요 작년과 비교시 국수표점낮아져서 가능하다지만 진학사에는 400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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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뭐래도 난 물지 12
ㅠㅠㅠㅠㅠ 어렵다...
제가 볼때도 대략 세 문제 정도를 푼 느낌입니다ㅎ
저 분수함수로 풀다가 망했....
방향을 잡기 쉽지 않은 문제...
역대급 난이도로 인정받을 정도의 문제일까요?
출제진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지만, 정답률 1%미만이면 수험생 입장에선 역대급 난이도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부 조건은 조금 과하게 숨기지 않았나 싶은데, 그래도 배울 점은 참 많은 문제인 것 같아요. (출제진의 능력에는 다시 한번 감탄..)
저는 물론이고 제 주변 수학 고수들도 30번은 절레절레더군요
그냥 극소나 극대점이 답일 거라고 찍어서 맞힌 학생을 보았는데, 어쨌든 그 정도 상황까지 끌어냈다면 수험생으로서 실력은 충분한 것 같아요ㅎ
이거 진짜 30촌가 남기고품
시험장에서 풀어냈다니 대단한 실력이네요!
6,9미분가능성 내다가 갑자기 이런것을 내니 당황ㅠ..
전혀 다른 개념을 소재로 쓰더라도 출제포인트는 동일할 수 있습니다.
어떤 소재로 문제를 만들지는 출제자 맘이니 이에 대한 예측은 금물입니다^^
ㅋㅋ 30번 적분 예상했는데 21번에 갑툭튀해서 1차 멘붕ㅎ.. 공부 안한 다항함수가 30번에 나오는거 보고 바로ㄱ걸러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ㅋㅋ 거르길 잘한듯ㅇㅇ
잘하셨습니다ㅋㅋ
수학 시간에 유일하게 잘 한게 있다면 이 문제를 보고 30초만에 포기한거 같네요...
이시험 96이면 정말 만족합니다
저는 딴거 다 풀고 29번 아무리해도 안 풀려서 96
최댓값이 어쩔때일까...
수능끝난 후엔 안 궁금.
근데 이럴거면 미적1을 왜 간접으로 뺏는지 이해가안되네요 사차함수의 최고차항의 계수까지 직접적으로 준건 그냥 출제 미스아닌가요?? 문제 퀼을 떠나서 아직 까지 납득이 안가네요.. 29번 상태도 그렇고 여러모로 미적은 좀 별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제범위에 대해서는 샘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그 첫번째 이유는 교육부의 일방적인 교과 개정에 있다고 보입니다. (학교샘들조차 어떤 취지로 이번 개정이 이루어졌는지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바가 없다고 합니다..) 수능 문제 같은 경우도 진짜 출제의도가 무엇인지는 출제가가 직접 밝히지 않는 이상 정확히 알 수는 없죠..
두번째 이유는 출제 소재의 고갈에서 기인하는 바가 큰 것 같고, 세번째는 과도한 교육열.. 등등
정권이 바뀔때마다 또는 출제진이 바뀔때마다 마루타가 되어야만 하는 수험생의 현실이 제가 보기에도 참 안타깝습니다ㅠㅠ
매번 바뀌는 기준을 맞히려고 하기보다 최대한 다양한 관점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좀 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이거45분인가 쓰고못풀었네요.. 검토나더할껄그랬음..ㅠㅠㅠ
엥.. 17년 30번은 문제 조건에서 x>a 에서 정의되었다는 조건을 보고선 안심하고 (x-a)를 넘겨서 두 점 사이의 기울기로 해석했던 기억이 있는데.. 물론 끝까지 답을 내지는 못했지만요.. 차의 함수식 써서 미분해놓고 그 다음에 뭘 할지를 몰랐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