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regory House [241024] · 쪽지

2012-07-03 23:17:09
조회수 2,724

댓글 너무 길어져서 다시 글 씁니다 정리가 되면 좋겠네요 ㅠㅠ

게시글 주소: https://cuttingedge.orbi.kr/0002944877


우선 짚고 넘어가야될게

Abandonedsoul님과 12중대장님을 비롯한 분들에게 '열폭'이라느니 '좌빨'이라느니 운운하는사람들은 진짜 왜 자꾸 문제를 키우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건 완전 인신공격 아닌가요? 아무리봐도 저얘긴 아니고, 저건 진짜로... 참..

그런데, 저분들과는 별개로
많은 사람들이 12중대장님의 공격적인 말투, 냉소적인 댓글, 비웃음 등에 초점을 맞추고 있는거 같은데 제가 틀린건가요
그런 공격적인 댓글에서 어떻게 이성적인 토론, 생산적인 대화가 가능한지 궁금합니다.
댓글을 쓰면서도 상당히 기분이 언짢고, 오늘 공부 하루 쉬어서 우연히 오르비 들어왔다가 하루종일 댓글을 달게 되었는데요
진짜 너무한다는 생각이 들정도로... 오늘 하루종일 그분과 한 댓글만 봐도 알겠지만
아니 무슨 유감스럽지만 내가 비꼰건 어쩔수 없었다, 난 그것에 대해 사과할 마음이 없다. 가 생각이신거 같고
끝까지 비꼬시는 댓글을 달아주시는걸 보고... 참 어처구니 없기도 하고 화도 나고
그런 유저들까지 다 묶어서 인신공격을 하네, 아니면 다들 끼리끼리 패거리 져서 싸움을 하네 라고 비판하시는건 옳지 않네요

저분이 아까 그러더군요
오늘 생산적이었던 유일한 댓글은 Abandonedsoul님이랑 단 댓글 뿐이었다고요(뭐 다른 비꼬는것도 많았지만..)
그 댓글 보는데 정말로 화나더군요 저분이랑 논리싸움하잔것도 아니고
그냥 저런 태도, 저 자체가 문제가 있다, 저거 뭐 사과하네 마네는 둘째문제라고 치더라도 최소한 본인이 잘못하고 있다는 것은 알아야하는거 아닌가요? 거기에 무슨 본인의 냉소적인 아이덴티티는 이 문제와 상관이 없네 라는 식으로 말씀하시는데... 저게 대체 뭡니까?

진짜 다시한번 부탁 및 한말씀 드립니다
너무도, 너무도 공격적이고 이성적이며 냉철해보이는 댓글이 대체 '이성적인 토론' 내지는 '생산적인 대화'를 이끌어 냅니까?
전혀 그렇지 않다고 보여져서 오늘 하루종일 이렇게 댓글도 달고 글도 써보고 했습니다.
그냥 사과하실필요도(어떤 님이 그러셨던데 누구도 잘못했다고 말할 권리는 없다고) 그럼 진짜 사과하실 필요도 없고
그냥 태도가 잘못, 아니 그냥 올바르지 않다, 누군가의 기분을 분명히 상하게 하고 그건 토론에서 잘못된 태도다.
라는 것을 인정만이라도 해주실수는 없나요

오늘 하루종일 본 냉소적인 댓글만으로도 신물이 나네요. 진짜 오늘 몇번이고 쓴 단어인데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댓글만 달았어도
이런 문제는 없다고 보여집니다. 앞서 언급한 '좌빨' '열폭''나대네' 등등의 어휘를 쓴분들도 똑같은거 같고요.
부탁드립니다. 저정도만은 양보해 주셨으면 합니다. 댓글달기전에 한번은 생각해볼 수  있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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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rephi · 100358 · 12/07/03 23:28 · MS 2005

    하지만 그렇다고해서 모두가 한마음으로 12중대장님을 깔 권리는 없는것같습니다. 그건 개개인의 인품문제지 그걸가지고 하나의 게시판에서 주된 화두로 삼아서 인신공격까지 서슴치않으면 할건가요... 토론에 대한 태도에 문제가 있다는건 인정하지만 게시판에서 다굴 왕따시키는건 더나쁜것같아요. 중대장님은 하나하나 기분을 상하게했지 이건 완전 찢어발기는 행위니까요.

  • Gregory House · 241024 · 12/07/03 23:30

    으... 저는 인신공격은 싫어요정말!!!!!!!!!!!!!!!!!!!!!!!!!!!!!!!!!!!!!!!!!!!!!!!!!!!!!! 왜!!!!!!!!!!!!저를 힘들게하시나요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그냥 저건 아니라고요 진짜 오늘 저분이랑 댓글놀이한걸 다 붙이기엔 너무 힘든데 밑에 있으니 보시면 알아요.................. 진짜 오늘 댓글달면서 화를 억누른게 몇번이었는지...

  • rephi · 100358 · 12/07/03 23:36 · MS 2005

    아 그레고리님이 인신공격을 했다는건 아니에요. 다만 상대방이 진지한 토론을 하는상대가 아닌것같으면 그냥 개개인의 인품문제로 넘어가고 그 12중대장님 상태로 '인정'하고 넘어가는게 어떨까 하는거에요. 그럼 불필요한 감정과잉상태의 토론에서도 벗어날수 있죠. 왜? 저사람은 원래 그런사람이니까... 근데 그걸가지고 이때다싶어서 다굴저격댓글 마구날리고 인신공격까지 서슴치않고 하는사람때문에 하는말이었어요.

    저는 중대장님이나 그로인해 상처받은사람들이나 모두 유연하게 넘어가면 어떨까 하고 권하는겁니다 ㅎㅎ

  • Gregory House · 241024 · 12/07/03 23:48

    오늘유연해지려고 꽤나 힘썼는데...잘안대대요ㅋ...ㅠㅠ좋은댓글감사드립니다

  • rephi · 100358 · 12/07/03 23:52 · MS 2005

    누구에게나 힘든길이지요. 그게 맘대로 되면 아방동님 말마따나 성인군자겠죠 ㅋㅋ

    적어도 이런 얼굴도 안보이는데서.. 따라서 오해가 난무하는 사이버상에서 너무 스트레스받으시는것같아 걱정이 되네요.

  • Gregory House · 241024 · 12/07/04 00:02

    오늘 잠시 쉬는날이라고 방심했다가 ㅠㅠㅠㅠㅠ 흑 스트레스 아까 한가인짤로 날아갔습니당 ㅎㅎ

  • 뺩뺩 · 385896 · 12/07/03 23:35 · MS 2011

    이건 까는거라기 보다는 지적과 비판이라고 보여지네요.이상황에서 아 그랬나요 그러면 제가 그런점을 시정하겠습니다 할줄 안다면 그건 지성인일테고 아님 그냥 자기논리에 젖어 상대에게 자기논리를 강요하는 초딩이겠죠.개인적으로 중대장12님이 이번일로 깨달으시고 바뀌셔서 더 생산적이고 예의있는 글 써 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저는 보수에 가깝지만 다른면을 보여주시고 다르게도 말씀해주시는 사람이 있다면 참 감사할테니까요. 무엇보다 고여있는 물은 썩는거니까요.

  • rephi · 100358 · 12/07/03 23:42 · MS 2005

    원래 그런사람도 있는거니까요... 12중대장님이 냉소적이고 비꼬는표현을 많이해서 그로부터 상처받은사람이 많다고해서 그를 비판하고 지적할 권리가 있을까요... 누가 진중권한테 당신은 왤케 냉소적이고 비꼽니까 기분나쁘니까 그만하세요 라고 직접적으로 말한사람이 있었나요? 그걸가지고 서로 너는 틀리니까 바꾸라고 지적질하고 그러면 서로 더힘들어집니다. 차라리 괴로운쪽이 미리 그만두는편이 낫지요. 12중대장님이랑 의견교환 안한다고해서 심각한 손해보는사람이 있습니까? 그냥 잠시 굽힌다는 느낌땜에 자존심이 상할뿐이죠. 하지만 그렇게 넘어가면 키보드두드리느라 정력낭비 시간낭비까지 하면서 받는 스트레스를 피할수 있습니다. 덧붙여서 원래 저사람은 말이 안통하는사람이니까 내가 그만두고만다라고 정신승리까지 해도 좋습니다. 정신승리를 나쁜것으로만 생각하시는데 똥싸놓고 하는 정신승리는 비아냥과 조롱의 대상이지만 자신을 위해서 스트레스를 피하기 위해서 하는 정신승리가 나쁜걸까요...

  • 뺩뺩 · 385896 · 12/07/03 23:50 · MS 2011

    그냥 웃기네요ㅋㅋㅋㅋㅋ 원래 그러니까 그냥 놔두고 상관하지 말라고여?ㅋㅋㅋㅋㅋ
    님은 그럼 저랑 어짜피 견해가 다른데 왜 댓글달아서 말씀하세요? 저랑 '싸우면'정력낭비 아닌가요?ㅋㅋㅋㅋㅋ 님 말씀하신 논리는 그냥 죽을건데 왜 살져 어짜피 다 나갈껀데 왜 먹죠 세상 살아봤자남는것도 없는데 걍 일찍가죠 뭐이거죠ㅋㅋㅋㅋㅋ 그리고 진중권 막말로 초반에 많이 까였습니다ㅋㅋㅋ 쉴드치시고 싶은데 드실 논리가 없는것 같아요 그냥ㅋㅋㅋㅋ

  • rephi · 100358 · 12/07/03 23:56 · MS 2005

    아 싸우자고 댓글단건 아닙니다. 저걸 싸우자는 댓글로 인식하시고 저와 싸우려고 하신다면 미리 사과드리고 그만둘게요... 저는 그냥 제 댓글에 댓글을 달아주셔서 나름의 책임감이랍시고 달아드린거에요...

    제글에는 논리도 뭣도 아무것도 없습니다. 그냥 스트레스받을사람이 스트레스받기전에 그만두면 서로 편안하지 않을까 싶어서 그랬어요... 12중대장님이 비아냥과 조롱 날리면서 스트레스받으실분같으세요? 그게 거의 생활이신분인데?

    저는 그냥 12중대장님이랑 배틀뜨면서 혹은 그의 글을 읽으면서 스트레스받는분께 그걸 편하게 피할수있는 방법을 제시해드리려고 했을뿐이에요.

    쉴드라뇨. 오늘 제가 단 댓글 보시면 아시겠지만 저도 12중대장님의 태도가 옳다고 말한적 없습니다. 다만 이때다싶어서 그에게 인신공격하는 사람들에게만 그러는건 아니다고 말했을뿐이죠.

    암튼 기분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진심이에요.

  • 뺩뺩 · 385896 · 12/07/04 00:08 · MS 2011

    어....님....그러시면 제가 나쁜ㄴ되는.....ㅋㅋㅋㅋㅋ근데 '그냥 내버려두라'는 견해는 잘못되신거 같아요. '그냥'내버려두기에는 중대장12님이랑 너무 많은 대화를...ㅋㅋㅋㅋㅋ 사실 잉여인간냠냠? 그분이나 아방동님이나 그런분들 없으면 어르비 싸이트 진짜 메마르겠죠. 그래서 더더욱 포기할 수가 업...없긔...ㅋㅋㅋㅋㅋ 결국 그걸 꼴보기싫은사람들이 오르비를 떠나거나 12중대장님이 태도를 고치거난데 서로 윈윈하려면후자를 취해야 하기 때문에 많은사람들이 이런말을 하는거라고 생각해요.

  • rephi · 100358 · 12/07/04 00:14 · MS 2005

    사실 해결하기 힘든문제이기도 합니다. 현상태로 유지가 되자니 상처받는사람이 너무많고 그렇다고 개인의 성품문제를 문제삼고 딴지걸수도 없는문제니까요...

    예를 들어 연애를 하다가도 상대방 성격바꾸기가 어디 쉽나요 ㅎㅎ 수차례 싸움을 반복해도 될까말까인데... 여기서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해요. 12중대장님이 앞으로 비꼬는 태도를 바꿨으면 좋겠다 정도로 끝나야지 태도를 바꾸지 않으면 안된다가 되면 12중대장님이나 다른사람들이나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겠죠... 그래서인지 아예 12중대장님은 논란에서 빠져버렸네요 ㅎㅎ;

    암튼 따라서 애초에 존재하지 않을 결론을 나름대로 내본건데 기분나쁘셨을수도 있겠네요 ㅠㅠ 다 이해하구요. 뺩뺩님도 올비하면서 너무 스트레스받지말아요 ㅠㅠ 다 즐겁자고 하는건데 스트레스받으면 슬프쟎아요 ㅎㅎ

  • 뺩뺩 · 385896 · 12/07/04 00:44 · MS 2011

    그래여ㅜㅜ 슬퍼여ㅜㅜㅜㅜ 우리 힘내여ㅜㅜ
    저도 오지라퍼가 돼놓아서 가끔 이게 뭔짓인가 싶음ㅜㅜㅜ

  • 시테 · 357494 · 12/07/04 00:03 · MS 2010

    저는, 타인의 의견에는 관계 없이, 그 분의 태도에 조금 문제가 있다고 생각합니다. 완전히 제3자로서 그 분의 댓글을 어쩌다 읽기만 해도 기분 상하는 경우가 분명 있었거든요.
    이런 사람이 대다수라면 그것은 잘못인가요? 다수가 그러는 것은 문제니깐 저라도 그분을 옹호해야 하는 걸까요?
    뭐 이렇게 읽었는데, 인신공격 등 '과도한' 비판은 자제하라 이런 논지시라면 저도 동의합니다만ㅎㅎ
    공격적인 자세를 비판하는데, 똑같이 공격적인 분들을 옹호할 이유는 없죠..

  • rephi · 100358 · 12/07/04 00:27 · MS 2005

    솔직히 저도 문제가 아주 없다고 인지하는건 아닙니다. 분명히 그분의 댓글로 인해 상처받는사람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반복하지만 그걸가지고 아직 그가 태도를 바꿔야 하는 당위성을 가지고있지는 않은것 같은게 문제에요. 태도바꾸고 건전하게 토론하면 좋죠. 저같이 무지한사람도 양질의 토론을 보면서 얻어가는것도 많겠지요. 하지만 그게 태도를 바꿔야 할정도로 심한 수위라면 분명히 관리자나 라크리님이 제제를 가할겁니다. 모욕죄 등등 붙일거 많쟎아요 ㅋ 근데 아직 12중대장님이 블락을먹거나 댓글이 대다수가 삭제되거나 하지 않는걸봐서는 관리차원에서 해결되어야할정도의 문제는 아니란거죠. 다만 상처받은 개개인이 한꺼번에 12중대장님의 태도를 문제삼는상황에다가 인신공격까지 서슴치않고 하는사람이 있을정도인데 이정도면 충분했다고 봅니다. 생각이 있으면 12중대장님에게 변화가 있거나 민심을(?) 반영해서 앞으로 토론중 과한 비꼼과 비아냥이 제제대상이 될수도 있겠죠. 그게 안된다면 더 스트레스받는사람이 피하는수밖에요 ㅠㅠ

    저는 12중대장님이나 여러분들이나 누구를 옹호하고 쉴드치고 할생각 전혀없어요. 각자 나름의 일리도 있구요... 하지만 이정도면 과했으니 그만하면 어떨까 하는게 주된 의견이에요 ㅎㅎ

    암튼 전 다른분들과 논쟁 벌일 논리도 필력도 없어요 ㅠㅠ 다만 제 의사가 전달이 됬으면 하는 바람뿐.... ;; 그럼 좋은밤 되세요~

  • Apatheia. · 370157 · 12/07/03 23:31 · MS 2011

    참 지겹다. 자세히는 댓글들이 너무 많아서 읽어보지는 못했지만..

    요점은 크게 12중대장의 어조와 말투에 관한 문제, 그리고 이 기회를 잡아서 소위 '좌'계열을 사진관에서 몰아내고자 하는 사람들. 크게 두가지로 나뉘는 건가요?

    저도 너무 진보일색의 댓글들이 보기 싫었지만, 그 점에 관해선 아방동님의 말씀이 옳아요. 나름의 공론장으로서의 역할도 하고 있고, 편협한 시각만 갖을 수 있는 수험생들에게 시사에 관해 깨우침도 주는 나름의 건설적인 역할도 합니다.

    보기 싫으면 맞서 싸워야 하는건데 솔직히 그정도로 정사에 관해 저분들만큼의 지식이나 견해의 확고함이 부족하기 때문에 글을 못 쓰는 것이고 더 나아가 적극성이 부족한 것이 문제이지, 저분들의 표현의 자유를 침해할 수는 없습니다. 따라서 진보위주의

    글을 보기 싫다는 건 대다수가 원하던 아니던의 여부와 상관없이 논의될 가치가 없습니다..

    가장 큰 문제는 저 12중대장님의 어투와 말씀인데, 개인적으로는 저분의 사상은 꽤나 확고하고 논리적 근거도 충분하다고 봅니다. 다만 연세가 있으셔서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본인의 어투에 관한 객관적인 성찰이 부족한 듯 싶습니다..

    저 분에게 가르침을 받고자 하는 사람은 없음에도 불구하고 뭔가 내가 옳고 관철되어야만 해라는 게 너무 강한 것 같아요. 그 점에서 타협을 모르는 것 같아서 토론이 진척되기가 힘든 거겠죠... 우리는 각자의 생각을 가지고 있고 특히나 정치는 종교와도 같은 하나의

    신념인데 종교가 옳고 그름을 따지기 힘든 것처럼 정치에 대한 가치관도 마찬가지라고 봅니다. 여기에 대해서는 12중대장님이

    본인이 느끼기에 그렇던 아니던 대다수가 그렇게 원하면 어느정도의 타협은 필요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모두가 이용하는 공간이고 대다수가 바라는 거니까요..... 자기 노선만 타당하지는 않은데 항상 그런 어투로 말씀하시니까 다른 노선 분들이 반감을

    가지고 계시는 거겠죠? 서로가 한발씩 물러서야 할 것 같아요~

  • Gregory House · 241024 · 12/07/03 23:33

    ㅠㅠㅠㅠㅠㅠㅠ 노선의 문제... 로 보시는분들은 진짜 문제 있는거같아요 그거 다르다고 인신공격하고 이런거 진짜 싫다고 본문에 썼습니다! 음... 이쪽이나 저쪽이나 비아냥 상대 무시하고 깔보고 찍어누르고 이건 진짜 확실하게 말할수 있는데 정상 아닙니다.

  • aaff · 383382 · 12/07/03 23:38 · MS 2011

    공감

  • 신토불이고대 · 385236 · 12/07/04 00:02 · MS 2011

    님이 하셨던 복지논쟁이 아직도 머릿속에 잘 남아있는데 거기서 반성의기미하나도없이 좌르비킁킁에서 닉변경하시고 유연한태도가 필요하다는건 선후관계가 어긋난거같은데요. 남의 어투를 지적하려면 그래도 본인에게 최소한의 자격요건은 갖춰져야겠죠?

    뭔가 내가 옳고 관철되어야만 해라는 게 너무 강한 것 같아요 - 이게 제가 그때 해주고싶은 말이었네요.

    자기 노선만 타당하지는 않은데 항상 그런 어투로 말씀하시니까 다른 노선 분들이 반감을 가지고 계시는 거겠죠? - 이것도요.

  • Apatheia. · 370157 · 12/07/04 00:03 · MS 2011

    고고학 재밌네요. 제 의견에 대한건 위에 이미 써놨을텐데요. 많이 바뀌었다고. ㅠㅠㅠ 님 무서워서 어디 댓글이나 싸지르겠나요.. 복지에 관한 논쟁은 제가 잘못했습니다라고 어디다가

    써놓았어야 했나봐요 .. 아니면 제 생각이 바뀌었다고 님한테 사전에 고지하고 댓글을 달았어야 했는데...

  • 신토불이고대 · 385236 · 12/07/04 00:08 · MS 2011

    님이 싫어한다는 그 중대장님의 조롱질을 그대로 하면서 무슨 모노드라마 찍으시는건가?

    그리고 위에 댓글에 어디 바뀌었다는 댓글이있죠? 마치 이때까지 한점 부끄럼없었던 사람마냥 성자같이 쓰신글같은데요

  • Apatheia. · 370157 · 12/07/04 00:10 · MS 2011

    저도 너무 진보일색의 댓글들이 보기 싫었지만저도 너무 진보일색의 댓글들이 보기 싫었지만저도 너무 진보일색의 댓글들이 보기 싫었지만저도 너무 진보일색의 댓글들이 보기 싫었지만저도 너무 진보일색의 댓글들이 보기 싫었지만저도 너무 진보일색의 댓글들이 보기 싫었지만저도 너무 진보일색의 댓글들이 보기 싫었지만저도 너무 진보일색의 댓글들이 보기 싫었지만저도 너무 진보일색의 댓글들이 보기 싫었지만저도 너무 진보일색의 댓글들이 보기 싫었지만저도 너무 진보일색의 댓글들이 보기 싫었지만저도 너무 진보일색의 댓글들이 보기 싫었지만

    좀 찾아읽어요 짜증나게 하지말고. 그리고 무슨 조롱질을 그대로하는 지 좀 알려주실래요?

  • 신토불이고대 · 385236 · 12/07/04 00:15 · MS 2011

    보기 싫었지만서도 - 이걸 바뀌었다고 해석을 할수도 있는거군요.

    짜증나시는가요? 그때 박원순덕에 9호선요금오른다고하면서 사람 스팀오르게한게 누구였던지 기억은 안나시나보네요;; 중대장님같은 태도가 그때 완전히 님한테서 보였는데요.

    님 무서워서 어디 댓글이나 싸지르겠나요 , 그리고 댓글수정까지 하셨네요 ㅎ

    고고학은 도대체 무슨말이죠? 이해가안가네요

  • Apatheia. · 370157 · 12/07/04 00:15 · MS 2011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그때는 소위 말씀하시는 일베충에 지나지 않았고 지금은 꽤나 객관적으로 보려고 합니다.

    아직까지도 그렇게 보일 수 있겠지만, 제가 뭘 어쩌겠어요 제 지난날의 허물인데 ..

  • Apatheia. · 370157 · 12/07/04 00:17 · MS 2011

    제가 위에 써놓은 말들 가운데 틀린 말이 있나요? 팩트는 팩트대로 읽어야죠.

    사람 견해라는게 항상 같을 수는 없는건데 지난 글들에 대한 정보만 가지고서 함부로 사람 판단하시면 안되는거죠. 그 때가 총선쯔음이였으니까 석달은 된 것 같은데.

    고고학이라는건 석달이나 지난 일을 여기에 쓰시는 걸 의미해요. 물론 문제된다는 건 아닙니다~

  • 신토불이고대 · 385236 · 12/07/04 00:21 · MS 2011

    역사를 괜히배우는게 아니죠. 과거를 돌이켜보고 미래로 나아가자는게 역사를 배우는 의의니깐요.

    님이 변했다고하는데 제가 뭐 아니라고할수도 없는노릇이고 바뀌셨다면 좋은일이네요. 님 말중에 틀린말이 있다는게아니고 지금 저한테는 마치 현대통령이 '어머니가 정직하라고 가르치셨다'라는것만큼 황당하게 들리는거죠. 참고로 그때는 총선즈음이아니고 총선이후였습니다.

    그리고 고고학드립이랑 댓글이나 싸지르겠나요 이런말하는게 조롱이라고 생각안하시면 진심으로 말조심하시길. 트러블생기실수도 있겠네요.

  • Apatheia. · 370157 · 12/07/04 00:24 · MS 2011

    네. 고깝게 보이시는 거 이해하는데, 당시에는 일베에 보이는 게 너무나 신세계적이라서 그게 전부이고 사실이라고 믿었습니다만 또 그게 전부는 아니더라구요.

    이제는 수꼴도 아니고, 개인적으로는 지금 무언가 내 노선을 정하기에는 아는 것도 없어서 그냥 지켜보고만 있습니다. 이해합니다.. 그때는 저 역시도 다시 읽고 싶지 않구요.

    암튼 신토불이님도 수험생이신 것 같은데 진심으로 좋은 결과 얻으셨으면 좋겠습니다..

  • Apatheia. · 370157 · 12/07/04 00:24 · MS 2011

    네 제가 좀 고리타분하고 자기관만 강해서요. 아까도 그랬지만 정작 제 몸에 묻은 똥은 못 봤네요... 미안합니다 사과할게요..

  • 신토불이고대 · 385236 · 12/07/04 00:29 · MS 2011

    예전에 오르비에서 제가하던 qt짓들 저도 많이 반성하고있습니다..ㅋ
    올해 꼭 성공하시길 빌게요.

  • 흑누나 · 405298 · 12/07/03 23:32 · MS 2012

    솔직히 인터넷뿐만이아닌 앞으로 인생살아가면서 그런사람 몇 맞딱뜨릴텐데, 그냥 미리 경험한다고 생각해버리는게 쉬울지도 모르겠네요. 진짜 절대다수가 잘못됐다고 조언(혹은 지적)해주는데도, 본인이 그러함을 스스로 되돌아볼 여지도없이 그냥 바로 아니라고 잡아때면서 인신공격들어가버리는데 어떻게 더이상 그런사람하고 건전한 대화가 오고갈수있겠나요? 그러니까 서로 물고뜯고 난리나는거죠.

    진짜 인신공격,비꼬는거 저도 싫어하는편인데 이렇게밖에 인정할수없는게 씁쓸하네요.

    (경험상 이시간에 항상 있으셔야할 중대장님이 지금 안보이시는데, 부디 스스로를 돌아보고 계셨으면 합니다.)

  • 쾨니히 · 399397 · 12/07/03 23:33 · MS 2011

    사진관에 올라와 있는 댓글들 대충 봤는데,
    꼭 무슨 일진놀이 하는 거 같네요. 그냥 한수 배운다고 생각하면 되지, 뭔 그렇게 자존심을 세우는 지 모르겠네요. 12중대장님이 비아냥 거리는 말투로 하신건 사실이지만,
    댓글들 보면 그냥 어거지로 밖에 안 보여요.

    제발 어서 대학 가셔서 제대로 된 토론과 글쓰기를 배웁시다.
    대학 갔다가 다시 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일 보고서 확실히 '대학생'(이엇던사람도 포함)과 '수험생'의 사고 차이가 크게 느껴지네요.(다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 Gregory House · 241024 · 12/07/03 23:35

    ... 이제 대학교 3학년인데... 일진놀이라뇨 대체 뭐가 어거진지 설명좀해주세요 아직 대학을 졸업못해서 이해를 못하나봅니다

  • 쾨니히 · 399397 · 12/07/03 23:37 · MS 2011

    떼거지로 한 명 잡아서 욕하는게 일진놀이가 아니고 뭐에요?
    제가 보기에는 괜히 말로는 12중대장님에게 안 되니까 그냥 다른 데서 꼬투리 잡는 것 처럼 보여서 어거지라고 했습니다.

  • 포스트잇 · 376100 · 12/07/03 23:39 · MS 2011

    아니 들으려고 하지도 않는데 말로는 뭐가 어떻게 안되요 ㅋㅋ 그분은 '대화'가 아니라 '방송'을 하고 계신다니까요

  • Apatheia. · 370157 · 12/07/03 23:40 · MS 2011

    쾨니히님은 꼭 대학 다시 들어가셔야 겠네요.

    까는 인원의 수가 정말 무슨 상관인지 모르겠어요. 오히려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하면 더 설득력 있는 것 아닌가요?

    인격과 성품이라는 데 말투 거슬리는 것 고쳐줬으면 좋겠다는 게 인격과 성품에 대한 찢어발기식 공격이라면 정말 할 말이 없네요.

    한 사람도 아니고 대다수가 그렇게 생각해서 그 말투에 문제가 있다는 데 일진놀이랑은 무슨 상관이죠? 일진이 근거를 갖고 애들을 괴롭히던가요? 그리고 괴롭히는 것과 비판이 같은 것인가요?..... 갖다 붙이면 다 되는 건가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7/03 23:43 · MS 2004

    어디서 여론조사라도 했나요. 그놈의 다수 다수....허허....

  • Apatheia. · 370157 · 12/07/03 23:48 · MS 2011

    이런게 비꼬는 겁니다. 다수가 원하는 게 안 보이시면 정말 편협하시네요 님 역시도

  • Gregory House · 241024 · 12/07/03 23:50

    사례를보여주시는구만요... 이런댓글안다시면안됩니까?

  • AbandonedSoul · 59684 · 12/07/03 23:53 · MS 2004

    이건 전혀 비꼬려는 의도로 한 말이 아닙니다. 그저 눈에 보이는 추천수와 꽤 많아 보이는 비아냥을 가지고 이것이 '다수의 의견이니 옳을 가능성이 높다' 라고 말하는 것은 옳지 않다는 거죠.

    기분나쁘게 받아들이지 마세요. 전혀 비꼰 게 아닙니다. 비꼴 생각이었으면 이런 식으로 하지 않습니다.

  • 흑누나 · 405298 · 12/07/03 23:58 · MS 2012

    조회수, 댓글에 참여한 인원, 눈팅회원들의 추천수 종합해서 나온 결과가 다수가아니면, 도대체 어떤것이 진정한 '다수'인데요?

    그리고 비꼬고 안비꼬고의 차이는 본인도 본인이지만, 받아들이는사람입장에서도 충분히 판단해볼 여지는 있는겁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7/04 00:00 · MS 2004

    받아들이는 분들이 비꼰 것이라고 생각하시길래, 전 비꼰 것이 아니니 기분나빠하지 마시라고 했습니다. 이 부분에 어떠한 문제가 있는건가요?

    그리고 그냥 추천 누르기 귀찮아하는 사람도 많고, 댓글 한두개만 쓰고 빠지는 사람도 많고, 댓글 안 쓰고 그냥 가는 사람도 많죠. 그것만으로 '다수'의 힘을 주장하는 것이 넌센스라는 겁니다. 마치 제가 글을 많이 쓴다는 것을 보고 그 댓글 갯수들을 세어서는 오르비가 좌편향된거 같다고 생각하시는 것이 오판인 것과 마찬가지죠.

    이게 '다수'vs'소수'의 싸움이 될 만한 일도 아니구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7/04 00:05 · MS 2004

    '다수(정말 다수인지도 모르겠지만)가 싫어하니 하지마!'
    이정도면 다수의 폭력이라고밖에 말할 수 없죠.

  • 흑누나 · 405298 · 12/07/04 00:11 · MS 2012

    그렇게따지면 앞으로 주장피력하는데있어서 정확한 자료가없는한, '다수'라는 잣대를 함부로 들이밀면 안되겠군요. 진짜 님말대로 특정인에겐 폭력으로 비춰질수도 있으니까요.

    하지만 이번 건에 있어서는 지금 나오는 주장들이 절대다수라고 생각합니다만... 아물론 정확한 쀍트는 없습니다만...

  • AbandonedSoul · 59684 · 12/07/04 00:13 · MS 2004

    네. 전 그렇게 생각합니다.

    솔직히 '중대장님의 말투가 공격적이다' 라는 문장만 가지고 보면 그에 동의하는 사람은 절대 다수가 맞다고 봐요. 하지만 '이 말투가 당장 고쳐야 할 정도로 거슬린다'정도가 되면 다수인가?싶고 '저 말투가 불편한 건 맞으니까 좀 자제하는 게 좋지 않을까'정도라면 다수가 맞을 거 같긴 하네요. '저런 말투를 쓰는 놈은 욕을 해도 되고 오르비에서 사라지는게 맞지'정도가 되면 절대로 다수는 아닐 거구요.

    이것 역시도 팩트는 없습니다만..ㅎㅎ

    여기가 무슨 선거장도 아니고, '다수'라는 걸 끌어오는 자체가 사실 맥락에서 벗어난 거라고 봐요. 다수이고 소수이고와는 전혀 관계없는 부분이기 때문이죠.

  • 흑누나 · 405298 · 12/07/04 00:26 · MS 2012

    자기전에 다시한번 생각해봐야겠어요. 비록 넷상의 일이긴하지만 여기서도 얻어갈것이 있다고생각하거든요... 오늘 적극적으로 참여하기도 했고...

    여하튼 오늘 진짜로 많은거 배우고갑니다 아방동님..ㅎㅎ 저 상대해주신거 감사해용ㅎㅎ

  • AbandonedSoul · 59684 · 12/07/04 00:31 · MS 2004

    인터넷상에서도 생각보다 많은 것을 얻어갈 수 있습니다.
    의외로 현실의 삶에서 자신의 생각을 펼쳐보인다는 것 자체가 힘들거든요.

    제대로 된 사람들이 모여있기만 한다면 얻어갈만한 건 많죠.
    글을 읽고 쓰는 것, 사고의 확장....

    저 역시도 그런 것 때문에 이러한 인터넷 공론장들을 떠나지 못하는 것이기도 하구요. ^^;

  • 쾨니히 · 399397 · 12/07/03 23:43 · MS 2011

    제가 언제 그런 식으로 말했나요? 전 12중대장님에 대해서 인격적으로 까는 행동에 대해서 지적했을 뿐입니다. 제가 쓴 댓글 다시 읽어보세요.

  • Apatheia. · 370157 · 12/07/03 23:46 · MS 2011

    인격에 대해 어떻게 깠나요? 자세히 몰라서 더이상은 말 안하겠지만 어투에 관한 논쟁아닌가요?? 더욱이 님 의견에 어이가 없는 것은 대체 뭘 배우라는 건지요?

    무슨 자존심을 세워요. 그 분의 비아냥거리는 말투를 배우라구요? 뭔 소린지 도통 모르겠네요.. 아직 제가 수험생이라 대학생님의 말씀은 너무나 받아들이기가 어려운건가요..

  • Gregory House · 241024 · 12/07/03 23:59

    글을 찬찬히 읽어봤는데요.. 인격적으로 깐건가요 이게... 그분 어투나 태도의 문제인거같은데 아무리봐도..

  • 쾨니히 · 399397 · 12/07/03 23:48 · MS 2011

    다수의 논리 ㅎㅎㅎㅎ
    무슨 님이 말씀하시는 논리는 다수가 찬성하면 국가에 결과적으로 해를 끼치는 거라도 꼭 해야겠네요. 다수가 아니라 '상식'에 기대서 판단을 하셔야죠.
    상식: 사람들이 보통 알고 있거나 알아야 하는 지식. 일반적 견문과 함께 이해력, 판단력, 사리 분별 따위가 포함된다. 네이버 사전

    그리고 뭐 대학 꼭 다시 가야겠다고요? 네 들어가겠습니다. 님같이 예의 바른척 하지 않은 고딩들 고치러 꼭 사범대 가야겠네요.

  • Apatheia. · 370157 · 12/07/03 23:50 · MS 2011

    고딩은 아니고 저 역시도 대학에 학적을 걸치고 있는 반수생입니다. 누가 누굴 고쳐요 . 웃기고 있네 정말.

    바본가요? 국가에 결과적으로 해를 끼치는 게 왜 나옵니까.. 누굴 가르친다니.. 정말 무섭네요...

    저 분의 말투가 그럼 문제가 없나요? 다수가 아니라 상식에 기대서 판단하고 있고, 누군가가 기분이 나쁘다면 그건 잘못된 건데요. 그리고 그 누군가가 한명이 아니라 많은 이들이 그렇게 느끼고 있다면

    더더욱 고쳐야 된다구요.

  • Gregory House · 241024 · 12/07/03 23:52

    이런댓글이 제글의취지와 딱맞는글이아닐까해요. 진심 이렇게비꼬는게 맞다고보시나요

  • 쾨니히 · 399397 · 12/07/03 23:52 · MS 2011

    제가 언제 문제 없다고 말했나요?
    저도 12중대장님이 그러시는 건 조금 아니다라고 했어요.
    다시 제가 쓴 댓글 읽어보세요.
    계속 말꼬리 잡고 늘어지시는 것 처럼 보이시네요. 흥분하시고....

  • Apatheia. · 370157 · 12/07/03 23:53 · MS 2011

    생각할수록 존1나 웃기네요. 누가 누굴 고쳐요 아 .. 자기가 뭐라도 되는 줄 아나요?

    다수가 그렇게 생각한다는 데 그렇게 보이지 않으시면 사회와는 맞지 않는 분이군요 .... 더군다나 다수의 논리에 기댄 게 아닌데요?

    가르친다는 어투를 받는 다는 건 자명한데요? 이게 상식에 기댄게 아니라면 더 할 말이 없구요. 개개인에 따라 보이는 게 다르다고 말하면 정말로 '객관성'은 존재할 수가 없군요 님 논리에 의하면.

  • F. Lampard · 50583 · 12/07/03 23:53 · MS 2004

    '어서 대학가서 제대로 된 토론과 글쓰기를 배우라는 말'은 수험생 입장에서는 비꼬는 걸로 들리고 기분이 나쁠 것 같네요. '님같이 예의 바른척 하지 않은 고딩들 고치러 꼭 사범대 가야겠네요'라는 말두요. 이런 부분은 신경을 좀 써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쾨니히 · 399397 · 12/07/03 23:55 · MS 2011

    그 부분은 죄송합니다. 전 그냥 제 생각을 말했을 뿐인데..

  • Apatheia. · 370157 · 12/07/03 23:55 · MS 2011

    그니까요. 문제가 있어서 뭐라고 하는건데 그게 왜 일진놀이냐구요. 본인도 인정하시네요. 문제가 있다고. 무슨 인격요. 말투 가지고 인격을 찢어발기지 말라면 할 말이 더 있나요.

    정말 '요'는 다 피해가시고 계속 헛소리만 줄창 늘어놓으시면서 자칭 '대학생'이 '수험생'과는 다르다는 둥... 대학에서 뭘 그렇게 배우셨는 지는 모르겠지만 제가 볼 땐 님 역시도 별 반 차이가 안나요.

    수험생이 우스워보이는 건 12중대장이랑 비슷하네요..... 뭐라도 되는 것 마냥

  • Apatheia. · 370157 · 12/07/03 23:56 · MS 2011

    님이랑은 사고의 차이가 꽤나 크네요.

    멋대로 말해도 자기의 생각을 말한 것이면 뭐 다 용인될 수 있다는 점에서 12중대장을 옹호할 수 있겠네요. 남의 감정 뭐 상관할 바 있나요? 내가 최곤데. 뭐 더 할 말이 있겠어요 .

  • 쾨니히 · 399397 · 12/07/03 23:58 · MS 2011

    바로 님 보세요. 님이 딱 비아냥거리 시네요.
    그럼 저도 비아냥 해볼까요?
    님은 그럼 그 잘난 강남대성이라는 학원 가서 겨우 키워질이나 배우고 계시네요 라고 해볼까요?

  • AbandonedSoul · 59684 · 12/07/03 23:58 · MS 2004

    전혀 필요없는 싸움이...... 다들 한템포씩 릴렉스하시지요.

  • Apatheia. · 370157 · 12/07/04 00:02 · MS 2011

    쾨니히님은 누가 지적하면 비아냥거리지말라고 꼭 하세요. 꼭요. 두번 하세요.

  • 쾨니히 · 399397 · 12/07/04 00:06 · MS 2011

    ㅎㅎㅎㅎㅎ 네 ㅎㅎㅎㅎㅎㅎㅎㅎ
    길길이 흥분하시네요. 진정 하시고 이성적으로 천천히 생각해보세요.

    님도 제가 님보고 뭐라고 하는 건 받아들이시지 않으시네요. 똑같은데요? 하하하하

  • Apatheia. · 370157 · 12/07/04 00:09 · MS 2011

    제가 뭘 잘못했다는 건지 알려주세요. 흥분이라는 건 제 감정이니까 상관하지 말아주시구요. 뭘 잘못했다는 지 알아야죠

    제가 님한테 들은건

    넌 대학생도 아닌데 ㅉㅉ + 너같은 버르장머리 없는 고딩들 고쳐줘야겠다.

    ?

    ? 비아냥이라뇨. 전 팩트만 가지고 얘기했구요. 님의 그 주장에 대한 반박만 한건데요

    님이 그렇게 좋아하시는 그 '상식'으로 생각해볼때 저렇게 말씀하시는 게 타당해요?

    그거에 대해서 말도 못하나요? 말하면 다 비아냥이라는데 뭘 받아들여요 대체?

  • 쾨니히 · 399397 · 12/07/04 00:11 · MS 2011

    네. 그 부분에 대해서는 욱했습니다. 죄송합니다. 근데 확실히 님도 대학 꼭 다시 가셔야 하겠어요. 하는 식으로 말씀하시는건 상대방에 대한 비아냥으로 밖에 안들리네요. 입장 바꿔서 생각해 보세요.

    그리고 제 다른 댓글들 보세요. 저는 저한테 이러지 않았으면 좋겠다 라고 하는 댓글에 어떻게 반응했는지.

    정말 님 걱정되서 하는 소리입니다. 제발 신사적으로 합시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7/04 00:11 · MS 2004

    웃기고 있네, 헛소리, 존1나

    이런게 잘한 건 아니죠..

    저도 가끔 이런 말 쓰기는 합니다만, 잘한 말은 아닐 겁니다.

  • Apatheia. · 370157 · 12/07/04 00:13 · MS 2011

    그러네요. 제가 써놓고도 몰랐네요 전혀... 감정만 앞세웠네요 죄송합니다. 앞에서 너무 욱해서 제가 뭐라고 썼는지에 대해선 안보였네요... 저도 그부분은 사과드릴게요.

    애초에 당사자도 아닌데 괜히 껴서....

  • 올원 · 307477 · 12/07/04 08:07 · MS 2009

    쭉 읽어보는데 쾨니히님이 먼저 비아냥거렸고 논리적으로도 apatheia님이 더 맞는것 같은데요.

    기분탓인가요. 말하는거 보면 상대보다 자신이 우월한 위치에 있다고 생각하시는 것 같은 느낌이 드네요.

    저도 사진관에 관련된 글이랑 댓글들 읽어봤는데 12중대장님에 대한 인격적 공격으로 보기에는, 태도나 어조에 관한 글들이었는데 이런게 인격적 공격이라고 생각할 수가 없네요.

    님 댓글 쭉 읽어보면서 느낀게 요점을 놓치신 것 같아요.

    12중대장님 댓글 읽으면서 느끼는게 상대하는 사람은 소리가 흘러나오는 TV를 상대로 이야기 하는 기분일거란 생각인데 님 댓글읽는 기분도 같네요.

  • 흑누나 · 405298 · 12/07/03 23:58 · MS 2012
    회원에 의해 삭제된 댓글입니다.
  • BAB14 · 311050 · 12/07/03 23:44

    저는 말 재주도 부족하고 생각이 없어서 안 된다고 쳐도 다른 분들은 충분히 그 분보다 논리적이라 생각하는데요.. 그리고 그 분이 다른 의견을 수용하는 능력이 떨어지는 건 맞습니다.

  • Gregory House · 241024 · 12/07/03 23:48

    꼬투리요? 진짜어디가꼬투리잡는거같던가요?

  • 흑누나 · 405298 · 12/07/03 23:37 · MS 2012

    도대체 어디서 어거지로 비춰지는지 한번 '대학생'분의 의견을 듣고싶네요.

  • SNUKEE · 284608 · 12/07/04 00:36 · MS 2009

    한수 배운다라.. 누가 누구에게 뭘 배워야 하는지 잘 모르겠네요
    마치 우리가 그분에게 뭘 배워야 한다는 뉘앙스로 들려서

    그러고 보니 이런 류의 댓글을 쓰는 분들은 항상 자기가 옳다고 생각해서 남을 가르치려 들더군요
    자기 의견에 반하면 우매한 민중이고, 자기가 찍은 당이 선전하지 못하면 중우정치니 뭐니 하는 사람들도 있으니 그러려니 해야 하나...

  • aaff · 383382 · 12/07/03 23:37 · MS 2011

    개인적인 소감으론 진중권과 수많은 트위터리안들의 싸움의 축소판을 보는 기분입니다 ㅋㅋㅋ..

  • 뺩뺩 · 385896 · 12/07/03 23:37 · MS 2011

    근데 글쓴이님 저기 저 훈훈한 남정네는 누구인가여 힣ㅎ힣ㅎ힣히히힣히

  • Gregory House · 241024 · 12/07/03 23:50

    접니다...ㅋ 는 아니고 진짜 그레고리하우스 역을 맡은 휴로리입니다ㅎㅎ

  • 뺩뺩 · 385896 · 12/07/03 23:52 · MS 2011

    우와우와 영쿡사람인가여?? 핡 완전 내스타일이닼

  • Gregory House · 241024 · 12/07/03 23:53

    닮았어요저랑ㅋ...남자가취향이시군여

  • 뺩뺩 · 385896 · 12/07/04 00:12 · MS 2011

    에이구라... 저런남자가 주위에 있었음 내가 몰맀을리 없어요ㅋㅋㅋㅋㅋ 근데 여자가 남자 좋아하는거 당연한거 아닌가요??ㅋㅋㅋㅋㅋ 절 어디서 보셨기에 갑자기 전 성소수자가 되고...ㅋㅋㅋㅋㅋ

  • Gregory House · 241024 · 12/07/04 00:16

    이런논쟁에 여성이 안끼어있을거라고생각한게 이게 기술가정시간에만 듣던 성역할고정인가 그거인가... ㅠㅠㅠㅠㅠㅠ 제가 님 주위에없나보죠!?^^

  • 커서 · 372989 · 12/07/04 00:28 · MS 2011

    뺩뺩님 많이 뵜는데..ㅋㅋ 예전에 고민글재밌게봤어요

  • 뺩뺩 · 385896 · 12/07/04 00:50 · MS 2011

    어 님 언제한번 제 주위에도 저 얼굴로 은총을 베풀어주소서...ㅋㅋㅋㅋㅋ 아 진짜요?? 제기 고민글올린게 있었던가?ㅎㅎㅎ
    그리고 님 성역할고정사상가지시면 마누라한테 이쁨 못받음ㅜㅜ 저희 어머니는 나중에 마누라한테 이쁨받으랍시고 오빠야들 설거지뺑이크리...ㅋㅋㅋㅋㅋ 집에가서 설거지하고 청소하고 빨래하고 해보세요 엄마가 막 좋아죽을라하실거임!ㅋㅋㅋㅋ

  • Gregory House · 241024 · 12/07/04 00:53

    저집에서 설거지하는 자상한남자랍니다.. 고시생한테 설거지를 시키는 어머니...하..

  • 뺩뺩 · 385896 · 12/07/04 01:00 · MS 2011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자상하시네여ㅋㅋㅋㅋㅋ 나중에 마누라가 좋아하실듯ㅋㅋㅋㅋㅋ 괜찮아요 여기 재수생도 설거지하고 빨래널고함ㅋㅋㅋㅋㅋ 독서실에 가서 안오고 새벽까지 있어도 아침설거지 꼭꼭 챙겨시키심ㅋㅋㅋㅋㅋ 제가 아침에 못일어나는 한이 있어도...ㅋㅋㅋㅋㅋ

  • Gregory House · 241024 · 12/07/04 01:06

    님은 여성분이시..라면서요 근데 재수생배려는 어머님이 해주시지 ㅠㅠㅠㅠㅠ

  • 뺩뺩 · 385896 · 12/07/04 01:14 · MS 2011

    ㅋㅋㅋㅋ방금 성역할 고정사상고치려고 하신거 아니셨어요??ㅋㅋㅋㅋㅋ 재수생이라도 사연이 있어서 재수생 안같다보니까 엄마가 학생이 아니라 아주 가정부로....ㅋㅋㅋㅋㅋ 근데 제가 뭔 일만 건드리면 엄마맘에 안들어서 짐꾼노릇한다는 불편한 진실... 이제는 하다하다 연약한 딸래미보고 쌀자루 져나르라고 시킨다는건 안 자랑...ㅋㅋㅋㅋㅋ

  • Gregory House · 241024 · 12/07/04 01:22

    고쳐야죠ㅠㅠ어머니가배려해주셨으면ㅎㅎ....

  • 쾨니히 · 399397 · 12/07/03 23:41 · MS 2011

    대학다닐때 토론 동아리 때 일들이 많이 생각나네요. 그때도 딱 비슷했습니다.
    뚜렷한 대립구도 였는데, 그때랑 여기 오르비 사진관이랑 달랐던 건 적어도 토론 동아리 했을 때는 사람들이 서로 말꼬투리 잡아서 개싸움으로 가는게 아니라 서로의 주장을 존중하는 가운데에서 상대방의 주장을 받아치는 방식으로 토론을 했습니다.

    정치글이 올라온다고 뭐라고 하지 마시고요. 제발 서로 의견을 주고 받는 식의 '생산적'인 토론이 되었으면 좋겠네요. 뭐 아방동님이나 12중대장님이 님들을 잡아먹기라도 했습니까?

  • 흑누나 · 405298 · 12/07/03 23:44 · MS 2012

    본인부터 본인주장만 내세우지말고 상대방의견 들어보시는게 어떨련지요.

  • 쾨니히 · 399397 · 12/07/03 23:49 · MS 2011

    상대방 의견이 구체적으로 어떤 것인지 궁금하네요,

  • 흑누나 · 405298 · 12/07/03 23:54 · MS 2012

    지금 본인도 본인의견 주장하시는거고, 님한테 반박하시는분들도 본인의견 주장하고있을뿐인데, 마치 님말이 진리인냥 다수의 의견을 싸그리 '일진놀이'로 폄하시키는거요.

    '일진놀이, 어거지, 사고의차이, 꼬투리' 가 무어길래 본인의견 댓글에 적는사람들을 싸그리 무시하시는건데요. 대학문턱못밟으면 몰라야할 비밀이라도 있는거에요?

  • 쾨니히 · 399397 · 12/07/03 23:56 · MS 2011

    기분 나쁘셨다면 죄송합니다.
    무슨 말에 가시가 가득 담겨 있으시네요.ㅠㅠ

  • 흑누나 · 405298 · 12/07/04 00:02 · MS 2012

    솔직히 어거지,일진놀이 이정도만쓰셨어도 그냥 어떤분 한분의 의견이다. 정도로 넘어갔었을수도 있겠는데,

    ""제발 어서 대학 가셔서 제대로 된 토론과 글쓰기를 배웁시다. 대학 갔다가 다시 하는 사람으로서 이번 일 보고서 확실히 '대학생'(이엇던사람도 포함)과 '수험생'의 사고 차이가 크게 느껴지네요.(다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이거보고 기분 확상했어요. 마치 대학생은 위에서 사건의 모든것을 조망할줄 안다는듯이 수험생들을 싸그리 무시한듯한 그런 어투가 정말 기분나빠서요.

    여튼 말에 가시담겼다고 하신거보니 저도 의견전달할때 분명 문제있긴있나보네요.

  • 쾨니히 · 399397 · 12/07/04 00:07 · MS 2011

    그건 죄송합니다.
    제가 지적하고 싶었던건 너무 상대방의 의견을 받아 치는 방식의 토론이 아니라 말꼬리를 잡는 토론방식이라서 그걸 지적하고 싶었어요.

    .

  • 흑누나 · 405298 · 12/07/04 00:16 · MS 2012

    아 솔직히 댓글로 주고받는 한정된 상황에서, 당장에 내눈앞의 댓글밖에안보이고 또 전체를 조망하기엔 너무나많은 활자로인해 무엇이 중심인지, 중심을 놓칠때가 저도사실 한두번이 아니긴했어요. 그래서 필요없는 말꼬리물고 늘어지기따위같은 소모성 논쟁으로 갔을때도 한두번아니구요.

    그점은 저뿐만아니라 여기계시는분들 다 한번씩은 생각해보셨음 좋을 지적이신듯해요.
    그런면에 있어서는 아방동님의 역할이 막중(? 의무감부여....ㅋ) 하신듯하네요...ㅋ

  • AbandonedSoul · 59684 · 12/07/04 00:18 · MS 2004

    어엌. 이게 무슨 말씀이십니까 ㅎㅎ;;

  • 시테 · 357494 · 12/07/04 00:08 · MS 2010

    서로의 '주장'을 존중하기 위해서는 먼저 '존중할 수 있는' 태도가 전제되어야겠죠...
    그리고 상대방의 주장을 '존중'할 필요도 있고요.
    냉소와 존중은 정반대에 있다고 봐도 무방하리라 생각합니다

  • BAB14 · 311050 · 12/07/03 23:41

    IMIN 241024... ㄷ 개인적으로 저도 12중대장님을 좋아하진 않습니다. 전 정말 생각이 없고 개념이 없는 고딩입니다. 그런데 항상 정치글에서 12중대장님을 보면 본인의 의견을 내세우는 것까지는 좋은데.. 거기에 대한 반론에 대해 매우 냉소적이라고만 느껴집니다. 특히 아까 스누라이프 관련글에서 나온 태도는 정말 좀..그랬던 것 같습니다. ; 그리고 어거지가 아니라 본인들이 생각한걸 적는게 댓글아닌가요.

  • Apatheia. · 370157 · 12/07/03 23:42 · MS 2011

    진중권식 토론과 꽤나 흡사한 것 같습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7/03 23:45 · MS 2004

    근데 사실 진중권은 남을 씹을 때는 아예 토론이라는 걸 하지 않아요. 그냥 비난할 뿐이죠.

    진짜 토론을 해야 할 것 같은 자리에서는 제대로 된 토론을 하죠. 진중권식 토론이라고 말하기는 좀 어렵지 않나 싶습니다.

  • Busker♪ · 388316 · 12/07/03 23:43 · MS 2011

    이런일이 비단 오늘만의 일도 아니고...
    이쯤되면 본인이 스스로 깨달으셔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 aaff · 383382 · 12/07/03 23:51 · MS 2011

    오르비 가끔 오는 눈팅러의 시선으로 12중대장님이 인신공격하고 냉소적으로 비아냥댄다고 까시는 분이 인신공격하고 냉소적으로 비아냥대시는 것 같은 기분이 드는건 저만의 착각이겠죠??

  • 사미용두 · 376810 · 12/07/04 00:07 · MS 2011

    네 님만의 착각인거같습니다.

    이 리플 어디에서도 인신공격성 댓글은 보이지 않는데 말이죠..

    착각해도 한참 착각하시는거같습니다.

  • AbandonedSoul · 59684 · 12/07/04 00:08 · MS 2004

    이 글에서만큼은 그렇죠.

  • 휴가는 해운대 · 288989 · 12/07/06 01:03

    한참 착각하는건 당신이요

    아반돈님 말처럼 이글에서만큼은 그렇지만

    다른 댓글들에서는 수도없이 많은 공격과 욕설등이 있었어요

    aaff님이 꼭 틀린말을 한것은 아니에요!!

  • 쾨니히 · 399397 · 12/07/04 00:14 · MS 2011

    욱하셨죠? 전 솔직히 욱했습니다. 근데 그전에 댓글들 보면서 천천히 생각해 보세요.
    과연 난 잘했는 지.. 네 저 잘못했습니다. 제가 쓴 댓글이 난 너네보다 우월하다 라는 식으로 들렸다면 정말 죄송합니다.

  • Gregory House · 241024 · 12/07/04 00:19

    이렇게 사과하시니까 ㅠㅠ 으 근데 아까 그 코멘트는 진짜 기분상할만했던거 같았어요 ㅠㅠ 근데 잘 생각해보려고 오늘글 많이 읽었는데.. 음.. 인격 = 말투 라고 생각하지 않았거든요 ㅠㅠ 말투는 충분히 기분나쁠수 있는 여지가 있는거 아닌지, 그것에 대해서 비판하는것이 말꼬리 잡는거라고는 생각안해주셨음해요 ㅠㅠ

  • 유튜브 · 300110 · 12/07/04 00:37 · MS 2009

    요즘 오르비를 보고 있자면 입시 사이트를 가장한 대학생들의 친목 커뮤니티로 보이네요. 아주 정치색이 강한.

  • 다스베이더 · 243365 · 12/07/04 00:39

    요즘 오르비라는 말은 예전에 비해 더 그렇다는 말씀인가요?

  • Gregory House · 241024 · 12/07/04 00:40

    훈훈한 마무리로 가는데... 이런글도 공격적 성향이 강해보이네요 ;; ...

  • 유튜브 · 300110 · 12/07/04 01:07 · MS 2009

    네 죄송합니다.. 글과는 관련이 없는데 그냥 문득 느껴져서요.

  • 12중대장 · 389979 · 12/07/04 00:49

    1518062번 글에서 이미 다 끝난 얘기입니다.
    다른 글에 따라와서 똑같은 얘기 반복하고 아예 새로 글까지 올려 또 반복하시니 이제 좀 후련하신지요.
    뭐 훈훈하다면 다행입니다. 제발 이 댓글로 꼭 '마무리' 하시길 바랍니다.

  • Gregory House · 241024 · 12/07/04 00:55

    아니 저기요... 진짜 제 말뜻이 와닿지 않으세요?
    제가 후련하자고 글썼나요? 글도안읽어보신것처럼 말씀을 하시면 도통 어케 받아들이라는건지..
    아까 어떤분이 시인가 썼더라고요
    얼굴도 안본남한테 말해봐야 듣겠냐는 내용이었는데
    제가 님이 들을거같아서 이렇게 열낸다기 보다는, 앞으로 종종 올 수도 있는 커뮤니티에서 님처럼 이렇게 댓글다는 모습이 옳지 않다고 생각해서 열낸겁니다. 아실만한분이.. 정말 오늘 '하루종일' 똑같은 내용이네요 나는 님 이렇다는거 말하고 님은 제 말을 비꼬고... 이패턴으로 댓글이 20번은 왓다갔다한거같은데 죽겠네요 진짜

  • 포스트잇 · 376100 · 12/07/04 01:14 · MS 2011

    님도 그냥 포기하세요. 그냥 선천적으로 저런 사람도 있구나 하고 넘어가면되죠 ㅋ
    비꼬거나 냉소적인 태도로 일관하면 똑같이 비꼬거나 냉소적인 반응으로 맞받게 되있어요. 뭐 근데 그걸 왜 저희가 걱정해요.
    저 님이 논리운운한다면 사실 남의 비꼼이나 태도 관련해서 불만같은 건 없겠죠.

    저분은 저렇게 쓰셔야만 후련하실걸요 ㅋ 뭐어쩌면 이런반응을 즐기고있을지도 모르죠
    뭐 내가 이겼다.. 이런기분을 즐기셨다면 다행이죠. 저님도 이번글로 '확실히'하길 바랍니다.

  • 살랑살랑 · 277148 · 12/07/04 01:47 · MS 2009

    보면 희안하게 정기적으로 이런 떡밥이 튀어나와서 비슷한 패턴으로 돌아가다가 결국은 항상 똑같은 결말로 종결 ㅡ,.ㅡ 무의미

  • MooJin~ · 39447 · 12/07/04 05:58 · MS 2003

    이때까지 있었던 글, 댓글은 다 안읽어봤고 요즘엔 오르비도 가끔 오는데.... 대충 훑어내리며 읽다보니 마녀사냥을 딴데서 찾을 필요가 없네요. 뭘 이리 열을 내며 한명을 지목해서 공격하려 하는지 모르겠네요. 진중권교수 진중권교수 얘기도 많이 꺼내시는것 같던데, 그양반이 뭐 다들 공감할만한 ㅆㄹㄱ라도 되는겁니까?? 그냥 말은 잘하는데 지나치게 공격적인 사람이다. 이정도죠. 그사람같은 모습을 보이는게 잘못됐다고 생각하는건 본인'만'의 생각이죠. 나도 개인적으로 진중권을 크게 좋아하진 않지만 그냥 그뿐입니다. 왜 그걸 악으로 보는거죠?? 저런 선악으로 구분할수 없는걸 들고 나와서 12중대장이 하는짓은 악이다! 이러니까 당사자는 뭐라 말을해도 안먹히니 걍 포기하는건데, 계속 그걸 왜 악행을 저지르고 인정, 사과를 안하냐 ㅜㅜ 질질 바짓가랑이 붙잡아도 소용없는거죠. 애초에 선악이 아닌 문제를 본인들이 악으로 규정하고 들어와서 이지메하는건데.

  • MooJin~ · 39447 · 12/07/04 06:02 · MS 2003

    아 그리고 추천 저런건 원래부터 전혀 안누르고 살았지만 요즘 그나마 덜한데 오르비에 가장 정떨어지게 만들었던게 추천/비추로 그냥 입맛맞는 댓글에 몰아주는거.. 좀만 본인들 정서에 안맞는 댓글이 달리면 어찌나 신나게도 비추를 달고 하던지.... 요즘엔 비추가 없어졌나보군요. 다행입니다. 하지만 그게 없어지니 하루종일 글까지 올려가며 비추로 공격못한 사람들을 지목해서 공격하는군요. 흥미롭습니다

  • 에투밀리토 · 409208 · 12/07/04 08:01 · MS 2012

    정말 격하게 공감합니다.

  • Iron man · 408807 · 12/07/04 10:01 · MS 2012

    어딜가나 선과악은 존재하지않나요

    내가 옳고 넌 틀리니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