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수학 바로보기] 2017 가형 30번으로부터의 교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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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MI) 0
수능 국어 언어와 매체는 국립국어원에서 출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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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이랑 48점만으로 누백 11%가 넘어간다고? 50점 6% 잡아도 48점이 애초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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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십년을 살면서 단 한명도 본인을 좋아해주는 이성이 없었다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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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실가는중 2
집에만있으니답답해가지고 오랜만에서울나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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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저가 달려서요 47이 2컷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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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만점으로 무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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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스타 맞팔9 4
맞팔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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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신공부 머할지 추천해주쇼 패드 O 에어팟 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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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전 교복입고 도로에서 자전거 삼치기 하는 친구들 봤네요 7
근처 중학교 학생같고 달리는 버스 앞으로 끼어들기 하던데 참 용감하다는 생각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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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6
오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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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타와서 오르비 30분째하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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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문 3
이번에 8월달에 사탐런 쳐서 48점 받았는데 나중에 문제 같은 거 만들어서 올리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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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휴반은 2
하는거 아니다 진자..16학점으로 해봤는데 역시 힘들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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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탐 1
이제 고삼되는 고이인데 이번 여름방학에 과탐 미친듯이 해보고 안 맞으면 3월 쯤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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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등급 0
수학 1은 고정인데 나머지가 1에서 3까지도 진동하는 건 어떻게 생각하셍요 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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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벼운 질문 8
내년에 물1화1 빈집털이를 할 순 없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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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냐면 올해 크리스마스는 사랑하는 오르비언들과 함께 있을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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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기 지금 18시간째 자고 있는데.. 죽은 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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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컷 40점, 만점자 2명, 내 위로 전국에 18명... 나 ㄹㅇ 그때 어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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답 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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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자 63명, 진학자 23명 표본 가장 최근 자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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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청하게 잴해줬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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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원이 졸라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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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강용 태블릿으로 쓰려고 하는데 갤탭 vs 아이패드 7
다른 거 안하고 딱 인강만 볼 용도인데 갤탭하고 아이패드 중에 뭐가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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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뉴비인데. . . ㄱㅊ은데 없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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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독 수능에서 대박난 애들이 많은 해는 수능 퀄이 떨어진다는 반증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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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더 비율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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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신발언 2
미적 확통 표점차 너무 작아서 부당함 확통 많이 더 어렵게 내주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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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님이 지원을 못해주신다네요. . 실모풀고 메가듣고 그럴려면 알바해야할것같은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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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먹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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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가능할까요? 제발 ㅠㅠ 최저땜에 넘 간절해요ㅠㅠ 최저 화1 화학 컷 등급컷...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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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 강사는 6
문학,비문학은 정석민 화작은 윾머벨로 해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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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6 사촌동생 벌써부터 고향드립, 7시 지역 그러네요 24
학군이 안좋은건 감안해야겠지만 강남, 분당 같은 1티어 학군지에도 이런 친구가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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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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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시간 이상 못하겠는데 막 속 울렁거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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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학년에 80명 넘어가는 이런 대형과는 엠티를 나눠서 가나요? 아니면 한꺼번에 다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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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뭐하는건가 싶다 그렇다고 마땅히 놀거리도 이제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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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험 직후 "왤케 어렵냐;;; 3등급이라도 나오면 다행이겠다" 가채점 직후 "레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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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수능까지치고싶으면 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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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획은 없고 일단 구함 모집인원: 0명 조건: 다음 세 조건 중 하나 이상 충족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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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변에서 xx쨩이라고 부르는 사람이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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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난사하기 2
두다다다다다다다다다 기말공부해야하는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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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엔 사시나무 수준으로 떨었는데 긴장 하나도 안되던데... 걍 실모 치는거처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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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학년도 강의 듣는 중인데 쌤이 25강의 내리면 저도 강의 못듣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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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학에 등록금도 벌고 여행도 좀 다녀야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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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염걸려서 40분에 한번씩 똥 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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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매 공부 어떻게 해야할까요 강기분 언매 다 수강하고 현재 다담푸는데 한장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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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주4일차... 4
밤이되면 불안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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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종에서 7
선택과목 확통 미적 기하 한지 물1 지1 물2 생2 인데 생기부는 진로나 동아리...
ㅠㅠㅠㅠㅠ 어렵다...
제가 볼때도 대략 세 문제 정도를 푼 느낌입니다ㅎ
저 분수함수로 풀다가 망했....
방향을 잡기 쉽지 않은 문제...
역대급 난이도로 인정받을 정도의 문제일까요?
출제진의 생각은 다를 수도 있지만, 정답률 1%미만이면 수험생 입장에선 역대급 난이도가 분명한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일부 조건은 조금 과하게 숨기지 않았나 싶은데, 그래도 배울 점은 참 많은 문제인 것 같아요. (출제진의 능력에는 다시 한번 감탄..)
저는 물론이고 제 주변 수학 고수들도 30번은 절레절레더군요
그냥 극소나 극대점이 답일 거라고 찍어서 맞힌 학생을 보았는데, 어쨌든 그 정도 상황까지 끌어냈다면 수험생으로서 실력은 충분한 것 같아요ㅎ
이거 진짜 30촌가 남기고품
시험장에서 풀어냈다니 대단한 실력이네요!
6,9미분가능성 내다가 갑자기 이런것을 내니 당황ㅠ..
전혀 다른 개념을 소재로 쓰더라도 출제포인트는 동일할 수 있습니다.
어떤 소재로 문제를 만들지는 출제자 맘이니 이에 대한 예측은 금물입니다^^
ㅋㅋ 30번 적분 예상했는데 21번에 갑툭튀해서 1차 멘붕ㅎ.. 공부 안한 다항함수가 30번에 나오는거 보고 바로ㄱ걸러야겠다는 생각밖에 안들었어요ㅋㅋ 거르길 잘한듯ㅇㅇ
잘하셨습니다ㅋㅋ
수학 시간에 유일하게 잘 한게 있다면 이 문제를 보고 30초만에 포기한거 같네요...
이시험 96이면 정말 만족합니다
저는 딴거 다 풀고 29번 아무리해도 안 풀려서 96
최댓값이 어쩔때일까...
수능끝난 후엔 안 궁금.
근데 이럴거면 미적1을 왜 간접으로 뺏는지 이해가안되네요 사차함수의 최고차항의 계수까지 직접적으로 준건 그냥 출제 미스아닌가요?? 문제 퀼을 떠나서 아직 까지 납득이 안가네요.. 29번 상태도 그렇고 여러모로 미적은 좀 별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출제범위에 대해서는 샘들 사이에서도 논란이 많은 게 사실입니다. 그 첫번째 이유는 교육부의 일방적인 교과 개정에 있다고 보입니다. (학교샘들조차 어떤 취지로 이번 개정이 이루어졌는지 공식적으로 전달받은 바가 없다고 합니다..) 수능 문제 같은 경우도 진짜 출제의도가 무엇인지는 출제가가 직접 밝히지 않는 이상 정확히 알 수는 없죠..
두번째 이유는 출제 소재의 고갈에서 기인하는 바가 큰 것 같고, 세번째는 과도한 교육열.. 등등
정권이 바뀔때마다 또는 출제진이 바뀔때마다 마루타가 되어야만 하는 수험생의 현실이 제가 보기에도 참 안타깝습니다ㅠㅠ
매번 바뀌는 기준을 맞히려고 하기보다 최대한 다양한 관점으로 사고하는 훈련을 하는 것이 좀 더 현명한 선택이 아닐까 합니다..
이거45분인가 쓰고못풀었네요.. 검토나더할껄그랬음..ㅠㅠㅠ
엥.. 17년 30번은 문제 조건에서 x>a 에서 정의되었다는 조건을 보고선 안심하고 (x-a)를 넘겨서 두 점 사이의 기울기로 해석했던 기억이 있는데.. 물론 끝까지 답을 내지는 못했지만요.. 차의 함수식 써서 미분해놓고 그 다음에 뭘 할지를 몰랐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