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패와 마주할때 가장 힘든점....
저는 재수생이었고 취업이나 여러 국가고시들도 다름이 없을거라 생각이 듭니다실패한 결과를 눈으로 확인했고 많은 생각이 들었는데가장 고통스러운건그 무엇도 탓할수가 없고희망이었으면 희망이었을수록절박했다면 절박했을수록노력했다면 노력했을수록많은 시간을 들였다면 그만큼....자신조차 탓할수가 없다는거같습니다오전과 밤10시외엔 다녀본적 없는 집근처를 한바퀴 돌고 왔는데좀 낯선세상이네요목표를 이루신 분들이나 현재 목표를 향해 달려가고 계신분들여러분 모두의 열정을 응원합니다저는 좀 더 많은 생각에 잠겨있어야할거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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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카페 cafe.daum.net/teenbaby 카페장이 안녕맨님으로 되어있어서...
가장 우울해지는 것은 내 노력, 내 의지로, 주체적으로 내 운명을 결정지은 것이 아니라 세상이 흘러가는대로 내가 흘러가버리는 그 느낌...
그러게말이죠.... 흘러가되 떠내려가버리면 안되는데...
저도.. 어제를 제외하면 1년을 후회없이 달렸는데 결과물이 이렇게나와서.. 저자신을 탓할수도 없어요.. 그냥 제 한계를 인정하고 그만두는게 맞는거 같습니다
어떤 선택이든 잘되시길
고생많았습니다.
오늘 이 시간에 느끼는
감정들을 가슴 깊이 간직하세요.
입시는 여기서 끝나지만
인생은 지금부터 시작입니다.
수능전날까지도 정말 감사했어요 좋은말 고맙습니다
공감합니다 계속해서 기분전환하는 시간을 보내시길 바래요
넵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