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사황님들 신관련 정리 좀 도와주세요!!
스토아 : 범신론, 이성으로 신 인식
그리스도교 : 유일하게 인격신 언급, 아우구스티누스;실존적으로 다가가야할 존재(이성역할?), 아퀴나스;이성으로 신존재 파악가능
데카르트 : 무신론?? -> 유신론
스피노자 : 범신론
사르트르 : 무신론
키르케고르 : 신에게 나를 내맡겨서 주체성 회복 + 인격신
하이데거 : 무신론
야스퍼스 : 신을 믿기로 결단함으로써 한계상황 벗어남 + 타자와의 연대 강조
?부분은 잘 모르겠는거고 혹시 추가, 수정할 게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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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본적인 입장은 잘 정리해 두셨네요. 다만 함정선지가 나올 때 대처를 잘 하시는 것도 필요
아 데카르트는 무신론 아닙니다 방법적 회의를 통한 제1원리로부터의 연역으로 신 존재 증명을 해냄
감사합니다. 혹시 아우구스티누스는 이성의 역할을 어떻게 보았는지 알 수 있을까요?
아퀴나스가 특이한 이유가 기독교 사상을 가지면서도 이성의 역할을 중요시했다는 것에 있습니다. 그 이전의 그리스도교 사상은 이성의 역할을 거의 언급하지 않았돈 걸로 압니다. 오히려 이런 말을 하죠.
'우리는 믿기 위해 이하는 것이 아니라, 이해하기 위해 믿는다.'
즉, 신앙이 이성의 완전한 역할(신을 올바르게 인식함)을 실현하게 해 준다고 보는 게 맞습니다.
답변 감사드립니다. 죄송한데 아우구스티누스 여쭤봤습니다..ㅎㅎ
아우구스티누스 답변드린거맞습니다.
그 이전의 그리스도교 사상~ 아우구스티누스에 대한 글입니다.
아 처음에 아퀴나스만 보고 잘못 읽었네요.. 감사합니다!!
야스퍼스가 다른 실존주의 사상가들과 달리 타자와의 연대를 중시했다는 것도 기억해두시면 좋겠어요. 교육청 모의고사에 한 번 나온 것 같던데,
감사합니다. 야스퍼스가 그런 사상을 가지게 된 배경같은게 있을까요? 외우기 쉽게..
다른 사상과들과 달리 중시한 것 아닙니다. 하이데거 또한 타자와의 연대를 중시합니다. 교과서에 자세히 서술되어 있지 않을 뿐..
타자와의 연대를 강조한다는게 공동체주의쪽이란거죠? 개인주의쪽이아니라
꼭 그렇다고 볼 수는 없죠. 실존주의 사상가들은 언제까지나 개인의 주체적 선택과 결단을 중시하니까요.
그저 한계 상황을 극복하기 위해 타자와의 연대가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어려운 난관을 헤쳐나가는데 친구와의 협동이 필요한 것처럼.
아하 감사합니다 이해됬습니다!
키르케고르도 인격신으로 보구요 데카르트는 유신론자입니다
그럼 키르케고르는 그리스도교쪽 이었나요?
당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