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진짜 국어 도대체어떻게공부하죠정말...
작년수능 6등급 이번6평 5등급입니다
화작 2문제나갓고 문법,비문학 삼대에서틀렷는데 삼대는그렇다쳐도..
문법이랑 비문학이문제네요
문법은 대종t 문법개념이랑 기출문제보고있는데 다풀어보면서도 뭔가찝찝하다해야되나
전형태쌤꺼 좋다길래그거들어봐야 생각들기도하고.
비문학 여기서가 제일문제네요
논리전개 글의흐름 그런거 다그렇다쳐도
낯선개념이라고해야되나
오늘 사관학교 비문학 예로들면
주변공기의 온도가 20C인상황에서 끓는점이 15C인 액체를 끓여서 그증기의 힘으로 작동하는 증기 기관이 장착된 자동차가있다고하자.
이때 액체를 끓여 증기를 만드는데는 주위에있는공기만을 사용할수있으며, 액체를 증기로만드는과정에서
열을 뺴앗겨 온도가 떨어진 공기는 자동차 밖으로 배출된다고하자. 증기를 다시식혀 액체로만들수있다면
이자동차는 영구히작동할수있을것이다.
그런데 어떻게 증기를 식혀서 다시 액체로만들수있을까? 온도가 20도인 주변의 공기만을 이용할수있는상황에서
이 증기를 15c 이하로 식히는것은불가능하다.
뜬금없지만 중간까지이해햇다가 갑자기 왜 증기를 15c 이하로식히는지이해가안되고
언급된거는 단지 끓는점이 15c 인 물을끌여서 증기로만든다햇엇는데..
그냥 여기부분이해안되서 문제에서 틀린게 아직도기억나네요
이때까지 틀린것도 다이렇고요 도대체 인강으로 논리전개 글의흐름배우면 뭐해요 ..
그레고리력같은것도 윤달이나 윤년이라는 개념모르는데
정말 시간어떻게든 투자할자신이있는데진짜 뭐어떻게공부해야될지모르겟네요
기출봐라 기출봐라하는데 기출에서는 논리전개패턴만같지
이렇게 처음보는지문에 생소한개념을 잡다하게 얽혀놓으면 못풀거같네요..
문법도 불안해서 전형태t들을까하고.. 상상n제 사서 양치기할까요? 진지하게....
국어만 좀올리면될거같은데답답해죽겟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지거국이고 정시 14명 뽑고 마지막 업데이트때 30명중에 1등 7칸이였고 일주일넘게...
-
70명 좀 넘게 모집하는데
-
노래 잘 불러지나요
-
Eft 아니고요 etf도 아니며 nft도 아닙니다. 근데 제목은 낚시가 아니라 진짜입니다.
-
봇치 수학을 풀던 중 10
너무 어렵다... 수1 지수로그에서 벽느끼는 중... 정상모T 올인원 넘 어렵다...
-
ㅈㄱㄴ
-
덕코어디다쓰나요 6
진짜 교통카드 됨?
-
하면 봄?
-
너 ○○ 쌓여있잖아 15
빈칸에 들어갈 말로 옳은 것을 쓰시오.
-
이거 사면 유용한가요?? 이동할때 영어 공부용으로 살까하는데 패드 이미 13인치...
-
육군 군수 질문 6
디시에 물어봤을땐 아무도 답변 안해주던데 오르비분들은 친절하신거 같아서...
-
난 둘이 구분 거의 못하겠음
-
이신혁쌤 2
은 누구랑 결혼할까 나엿으면…
-
성대 점공 0
성대 교육 644 후반인데 현재 9/19임... 15명 뽑고 지원자 총 50명인데 붙겠죠 제발
-
갑자기 유아퇴행을 조져버리네 ㅅㅂ
-
기해분이나아요?
-
아직 젊은데 아이홀 각인가 나쁘지않아
-
25수능 수학이 백분위 65%로 4등급이었는데 2등급까지 올릴 수 있을까요? ㅠㅠ...
-
EFT가 뭐에요? 10
Eft 세계에 오신것을 환영한다는데 eft가 뭔질알아야죠.
-
어디간 거? 597인데 80등인가 90등이었는데 실지원
-
5-6등급애들 전문으로함 숙제 안하는애, 책 좋아하는데 지문 기억을 못하는애...
-
갑자기 궁금해짐 저게 안암캠퍼스 아니고 세종캠퍼스라던데
-
이 대학에 들어온 이상 희망은 없다 욘쎄이! (진심 아님)
-
한양댄가? 싶었던적 개많긴함 ㅋㅋ 냥대 외대 앞모습은 재학생도 구별못해요
-
아 그때 연수는 아니겠지 설마
-
589면 평백95정돈데..... 참고로 33명 모집중 점공 33등
-
2호선에서 경북대학교 과잠 이런거 아니고 인서울 어디든 입고다녀도 아무도 신경...
-
내가 계산실수 많이하는 이유를 깨달아버렸달까
-
세대차이는 5
02부터 07까지 세대차이가 제일 많이 나는 듯
-
가면 20살한테쳐맞나요?
-
ㄱㄱ혓.
-
님들 아구몬 아셈..? 17
비디디 솔랭 닉네임 아구몬이길래 이름부터 귀여울것같아서 찾아보고 놀랐음.. 예?
-
안녕하세요 두 번째 공부 이야기 [2] 실수와 싸우는 방법 -부제 : 다짐은...
-
1등은 누나네 ㅇㅅㅇ 안되겠다 서울대가서 학력1등해야겟슴
-
좀 많이 낮은 대학이고 40명 정도 뽑습니다. 마지막 예측에서 6칸 추합,...
-
점공 너무 안하네요 다들
-
히히배부르당 6
-
현시점 현역이 11
치대 최저를 맞추는 가장 현실적인 방안이 뭐가 있을까요.. 수 + 영 + 사탐 vs 국영수
-
저거 저렇게 독점시장으로 냅두니까 그냥 맘대로 하잖아 진학사가 공공기관도 아닌데...
-
내가 이렇게 태어난걸 어쩌겟니 그냥 달게 받아라
-
ㅈㄱㄴ
-
비갤은 참... 11
언제봐도 어이가 없군뇨
-
엔수생인데 작년엔 인강강사 거 밖에 안 풀었어서 작년거라도 지금 풀려구요 퀄 좋은 거 머 잇슴요
-
나 사실 여르비임 18
구라야
-
안녕하세요! 인증 먼저 하는 것이 맞는 듯 해서 올립니당 작년에 국어 "때문에"...
-
수학 미적분 0
수학 12 미적 모두 김기현듣고있고 미적 아이디어 들을 예정임 근데 아이디어랑...
-
대체 왜 만든거임 이해가안되네 쿼터 때문이면 지금 정시비율 예체능과에 몰아주듯 저...
-
누가 더 좋음?
-
내일 모레 1심 판결
-
두개 먼차이임??
국어는 이해도 좋지만 이해가 안될땐 그냥 그런갑다 하고 넘어가야 돼요. 탐구 푸는게 아니고 국어 푸는거라서 괜히 파고들면 더 복잡함. 제가 고1때 그랬는데 고3되서 그런 사고는 걍 싹다 버리게 되니 1 잘나옵니다. 참 안타깝지만 국어에선 창의적인것 탐구적인것이 무용지물인듯 합니다..
문제를 저원리를따와서 활용하는데 당연히이해를해야풀수있는문제인데....ㅣ;ㅠㅠ
전 윗분과 의견 정반대 5등급이시면 이해못하고 푸시는 문제가 많을 가능성이 크신데 전 국어는 이해하면서 는다고 생각해요
음 5등급이면 그게 중요할 수도 있겠네요. 위로 갈수록 기계적으로 풀어야해서
일단 5등급이시면 무조건 이해 하시는 연습 하셔야합니다. 실력이 있으면 어떤 부분이 중요하고 어떤 부분이 중요하지 않은지 잘 파악이 되기 때문에 이해하고 넘어가지 않아도 되는 부분이 구별이 되지만, 실력이 없다면 그것조차 파악하기 힘들죠.
어떤 문장을 읽고 이해가 힘들때 그 문장만 갖고 고민하기 시작하면 시간도 오래걸리고 최악의 상황에는 잘못 이해할수도 있습니다. 어떤 문장이 이해가 되지 않는다면 그 앞부분과 뒷부분도 함께 읽어가며 이해해야 합니다.
위 사관학교 지문이 아마 영구기관에 관한 지문이였던걸로 기억하는데, 글쓴이님께서는 '왜 증기를 15도 이하로 식히는지' 가 이해가 안된다고 하셨습니다. 그런데 그 전 부분을 보면 ' 증기를 다시식혀 액체로 만들수 있다면 이 자동차는 영구히 작동할 수 있을 것이다.' 라고 했습니다. 즉 증기를 식히는 이유는 '자동차를 영구히 작동시키기 위해' 입니다.
(증기를 식혀 액체로 만들고 다시 연료로 사용)
그래도 글쓴이님께서는 '이 문장이 왜 여기있지?' 와 같은 의문을 가지시면서 글을 읽는 태도를 갖고 계십니다. 그러면서 동시에 글을 정확히 이해하려고 하시면서 공부하시고 이해가 잘 안될때는 앞뒤 문맥을 통해 이해하시는 연습을 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비문학은 읽는법만 배우고 많이읽으면 느는거같아요 인강그만하시구 기출하셔요
국어는 양치기!
처절하게 파고 들어서 그게 왜 틀렸는지 하나가 이해되기 시작하면 점점 논리의 오류가 줄어들기 시작합니다. 그러면서 5등급이 갑자기 2등급이 되기시작하는 거죠. 제가 그랬습니다. 재수 9평까지 등급이 현역이랑 제자리에 있다가 수능 때 대박터졌죠. 힘내세요 노력은 배신하지 않습니다. 특히 국어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