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alker] 2017학년도 3월 서울시 교육청 모의고사 분석 및 적중 목록
총평 : 전체적으로 쉬웠습니다. 기존 기출의 틀을 그대로 답습한 문항들이 대부분이였고, 킬러문항 또한 난해한 논리를 가지지 않았습니다. 역시 과학탐구는 평가원 미만 잡이지만, 화학1은 연속된 수능이라고 봐도 무방하니 남은 시험에서도 항상 실전에 임하는 마음으로 응시하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 윗부분의 문제는 '3월 교육청 모의고사', 아래부분의 문제는 '2017학년도 Walker 3월 직전 모의평가' 입니다.
#1. 물질의 명칭 구분
- 쉬운 문항입니다만, 나올 것만 같은 반응식을 추려 원소의 분자를 물어봤었는데 역시나 완전 똑같이 물어봤네요. ‘철광석이 이온결합물질이므로 분자가 아니다.’라고 물어본 바도 같아 적중이라고 선정했습니다.
#2. Pass
#3. 양적관계 - 질량 보존의 법칙
- 질량백분율이라고 한번 꼬아서 낸 문제일 뿐, 생성된 이산화탄소의 몰수와 반응한 탄산칼슘의 몰수가 동일하다는, 똑같은 논리로 낸 문항입니다. 3월 직전 모의평가를 내면서도 1페이지에 이런 문항은 안 나올 것 같았는데, 교육청에서부터 이렇게 출제를 해버렸네요.
# 4 ~ # 7 Pass
#8. 실험식 구하기
- X, Y로 이루어진 3원자 분자이니 X2Y인지, XY2인지를 구분하여 푸시면 됩니다. 역시 어렵지 않은 문항이었습니다.
# 9 ~ # 11 Pass
#12. 결합
- 공유결합 물질은 액체일 때, 전기 전도성이 없습니다. 물을 전기분해 할 때도 황산나트륨을 소량을 녹이고 하죠. 틀리신 분들은 유념하시면 좋겠습니다.
#13. 탄화수소
- 포화 탄화수소는 단일 결합으로만 이루어진 탄화수소를 일컫습니다. 따라서 오직 C4H10만 포화 탄화수소임을 알 수 있습니다. 이로써 C3H6은 포화 탄화수소가 아니여야 하는 걸 알 수 있습니다. 2번째 조건으로부터 X, Y를 구분할 수 있습니다.
3번째 조건은 왜 줬는지 모르겠네요. 3월 직전 모의평가에서도 비슷하게 물어봤습니다.
#14 ~ 16 Pass
#17. 스펙트럼
- 문항의 구조가 똑같습니다. 첫 번째, 선을 통해서 x와 y를 구분지을 수 있고, 그 후에 자연스럽게 풀어가시면 됩니다. 3월 직전 모의평가보다 훨씬 쉽게 출제되었습니다.
#18. 금속 반응성
- 어느새 킬러의 한 트렌드가 되어버린 금속반응성 양적관계 문항입니다. 문항의 구조 역시 3월 모의고사가 훨씬 쉽지만 똑같습니다. 마지막 (다)에서 A가 B보다 반응성이 큰지, B가 A보다 반응성이 큰지 판단하여 둘 중에 모순이 되는 상황을 발견하는 바가 똑같이 출제되었습니다. 금속 반응성 양적관계 문항은 항상 전자의 개수를 기준으로 바라보시길 바랍니다. 마지막 (다)에서 알루미늄 이온이 2몰이 있음을 간과한 학생들은 끝까지 붙잡고 있었을 수ㄷ...
#19. 양적관계
- 질량을 통해 분자량으로 나눠 계수비를 구하는 방법이 똑같습니다. 여러번 출제된 논리이고 기존의 기출의 틀을 답습하였기 때문에 따로 분석하지는 않겠습니다.
#20. 중화반응
- 단위부피당 음이온수인데 그것이 구경꾼 이온이므로 비례식을 세워 판단하는 논리가 똑같습니다. 생성된 물 분자수를 통해 총 이온수를 체크한 후 차근차근 계산하시면 되겠습니다. 전형적인 문항이니 이 정도는 풀어내셔야 합니다.
역시 올해 과학탐구의 진가는 6월 평가원부터 일 듯 합니다.
첫 시험 응시하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오늘은 푹 쉬시고
내일부터 다시 힘차게 달리시길 바랍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표지귀여움
-
ㅇㅇ. 쓸데없이 문제가 많더라. 예전기출도 많고.
-
독서는 저랑 너무 잘맞는것 같은데 문학은 강민철쌤 덕을 많이 봤었는데 김동욱쌤은...
-
라이브반 결제했는데 리밋 뭐시기랑 파이널 위클리콤, 박종민 모의고사도 결제하라고...
-
1. 표본 다름 2. 시험 범위부터가 다름 3. 현장감 다름 저도 6평 때는 서울대...
-
발목도삐고진흙투성이댓어.. 행복이주글게.,,
-
내가 똑같은 행동 하면 옘병꼴값 떤다고 욕하는데 쟤네는 저짓하면 관심도 받고 잘하면 돈도 벎;
-
지1 은하 질문 3
ㄷ에서 나와 같은 은하가 정상나선은하라고 해석하고 나선은하 중에서는 막대나선보다...
-
[속보] 경찰, '채상병 순직 사건' 임성근 전 사단장에 "혐의없다" 1
임성근 전 해병대 1사단장이 지난달 21일 오전 국회 법제사법위원회에서 열린 '순직...
-
연대 인문논술 독학할만한가요? 메가 인강보고 기출 푸는 걸로 안될까요? 이과...
-
토익 예제 문제 좀 풀고 봐서 845점 인데 다시 시험봐서 900점 넘기 쉬울까요?...
-
의료인들이나 환자들이 카드 찍어야 열리게 하면 안되나 입원할때마다 드는 생각인데...
-
지금 수학 모함? 나만 기출해?
-
오늘은 특별히 0
어브노멀리티 댄싱걸을 들으며 화학을
-
7모 언제인가요 5
문제지 pdf 나오는 때를 알고 싶어요!
-
놀고 싶지만 0
수능 끝나면 젤다 500시간 태울 예정
-
지수 질문 2
방정식이나 항등식에서 양변에 같은 지수를 곱하거나 나눠어도 값이 같은게 맡나요?
-
[속보] 정부, 전공의 복귀여부 없이 모든 행정처분 중단 1
정부가 복귀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전공의들에 대한 행정처분을 중단하고, 복귀한...
-
오늘 해야할 분량 하려면 늦게 자야 겠네 힝..
-
4뜨고 충격받아서 영어공부가 더는 하기 싫어졌네요 그래서 지금 영어는 손 놓고...
-
2는 과할거 같고 특특 끝내고 파이널 느낌으로 0 1중에 하나만 골라서 풀 생각인데 후기점...
-
오승환 은퇴 어케 생각함
-
과외생 중에 국어 70점대 투투러가 국수탐 백분위 99점대 극후반 떴거든요...
-
대단한데………?
-
커피를 먹자니 써서 맛없고 에너지 음료를 먹자니 톡톡 튀어서 혓바닥이 아프다 핫식스...
-
반수마렵노 1
현실에는 엄친딸 공주님들 많은데 에타만 들어가면 왜 이런 애들 천지냐
-
6년동안 남자만 보고 분반이라 고등학교 처음 와서 여자애들한테 ㅈㄴ 욕먹고 나락간지...
-
그 곳에 내가 있소.
-
수1 질문 0
이렇게 풀면 어디서 틀렸죠
-
제가 그 등급대인건 아니고 궁금해서 4 3 3 3 2 백분위 70 80 81 91
-
안녕하세요 딸아이가 치대를 다니는데 졸업후 페이닥터 수입은 어찌되는지 너무...
-
이건 이번 모평 성적인데 이렇게 되면 저는 정시가 더 유리한가요??
-
재외국민 12특 3특으로 학교 쉽게 가고 싶다
-
ㅜ
-
시냅스까지 사야할지 말지 고민이네요...
-
그리 좋은 일은 아닌데...
-
단축하니까 개좋네 10
일찍 집간다
-
김동욱 연필통 푸는데 day하나 풀때마다 25-30분 걸림 쉬운지문으로 독서2지문...
-
현재 고3 7등급이고, 최종 3-4등급이 목표예요.!! 오늘까지 답 드리기로...
-
걍 24 ㄱㄱ할까요?
-
어느정도 스펙이면 사귈 수 있음? 커뮤에 찌든사람 아니고 연애경험 썸 경험 있는...
-
중학교 도형 문제 가르쳐주고 싶어요 물론 저도 못하지만...
-
계속 천둥이랑 번개치긴 했는데 그거 때문인가...?
-
강대X 1~4회 0
88 92 96 80 4회차 뭐니? 문제 깔끔함
-
마라탕은 8
주1회는 먹어야함
-
닉변했어요 0
굿
-
인절미랑 쑥 절편 선에서 그냥 K.O.
-
화작 공부 질문 0
요번에 다시 수능을 준비하는 삼반수 생인데…. 첫수능 화작-재수 언매 하다가...
-
그거 아시나요? 1
그러게요
덕분에 쉽게 풀었습니다! 감사합니다
50점 맞으셨던 분이... 잘 보셔서 다행입니다. 수고 많으셨어요.
네이버 카페에서 이미지를 긁어다 붙이면, 글쓴이 본인에게만 그 이미지가 보이고 다른 사람에게는 모두 엑박으로 보입니다.
네이버 서버가 이미지를 외부에서 링크하는 것을 불허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조언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