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적은 고등학교에서 자신의 지위와 같다.
성적은,고등학교에서는 한개인의 척도이자 지위를 보여주는 도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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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종일 자고 겜하고 좆도 하는게 없는데
학교 전교1등 내신 2나올까봐 복수정답 처리해줄때 소오름
와 시 발
그 일이 잇고 나서 1등 친구가 한 말이 기억나네요
학교는 작은 정치판과 같아서 영향력 잇는 사람 위주로 돌아간다..
ㅋㅋㅋ대체 무슨 낯짝으로 그1등 놈은 잘난듯이 그런 말을 하냐.ㅋㅋㅋ쪽팔리지도 않나.
결국 뀨뀨머 떨어졋습니다 1.02가..
정29현 당한거죠 ㅋ
역시 뀨뀨대는 사람을 잘보는군요.ㅋㅋ
야 기모찌!!
근데 그냥 복수정답한건 아니지 않을까요? 근거를 바르게 찾았으니 그랬을것같은데..
저는 고딩때 늘 2등 했는데..3년 동안 세 번 1등친구랑 답 똑같이 해서 틀렸던 적이 있었어요. 그래서 우리끼리 우리의 근거가 타당하다고 생각하면 자료 다 만들어가서 선생님한테 보여드렸습니다.( 근거찾으려고 하버드 대학이랑 국어사전 만드는 곳에 이메일.전화 문의로 답을 받기도 했어요.거기서도 당장은 잘모르겠다고 직장동료끼리 서로 회의도 했음)
그러면 담당 선생님은 같은과 1.2.3학년 선생님 전체 회의를 열어서 검토했고요.
그래서 1.2학년때 2번은 복수정답인정되었고 3학년때 1번은 가장 많이 물어보고 찾았는데 틀렸다고 인정안해주시더라고요.
사실 마지막에 주장하러 가면서 저희도(이때는 여러명임) 틀린것을 인정했어요 ㅎㅎ
암튼 제 말은 선생님이 단순히 1등이라고 그렇게 복수정답해준거하고 확신할 수 없다는 거예요. 그리고 뭔가 부정적이고 의심되는 오류처리라면 다른 학생들이 절대로 가만히 있지 않았겠죠. 등급이 오르내리는 것인데.. 이것도 걸리면 선생님 받는 피해가 어마어마한데 가족도 아닌..단순히 학교 1등 봐주려고 자기 직장을 담보로 그런 섣부른 생동을 하진 않겠죠..
솔직히 완전같지는 않아도 편애 많이 봐주긴 하죠..
전 1등이지만 인성쓰레기라고 쓰레기취급받음 ㅇㅇ 아직 살만한 세상인가봐요
ㅋㅋㅋ이불킥감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