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히 인서울) 대학거품 질 날이 얼마 남지 않음
통계 찾아 보면 알겠지만 2000년생 이후 부터 비정상적으로 보일 정도로 수험생 숫자가 감소한다.
이것은 대학생 감축 정책을 불러일으키고 현재 하위 지잡대 위주로 줄이는 중이다.
이렇게 되면 향후에는 지잡대의 3분의 1이상은 문을 닫게되고 살아남은 절반은 진짜 원서만 내도 프리패스로 합결하게 된다.
그럼 밑에 베이스 대학들이 사라지고 그자리를 중위권대학이 메꾸게 되고 상위권대학이 중위권으로 내려오게 될수도있다.
지금 서울의 입결이 높은 이유는 서울 사람들만 서울에 가는게 아니라 지방사람들도 인서울 하기 위해서 엄청나게 원서질을 해대기 때문이다.
그런데 대학이 하향 평준화 되고 전반적인 입결이 내려온다?
솔직히 말해서 지방인들이 서울 오는 이유는 서울에서 살고 싶단 마음도 물론 있겠지만 대부분 입결이 높으니깐 , 아 좋은가 보다 하고 오는게 대부분인데
입결이 낮아지면 속으론 저정도 수준밖에 안되는데 올라갈 필요 없지라고 생각하고(지금은 상위 5프로 내에 드니깐 유학비를 다 대줄만하다고 느끼지만 입결이 20퍼까지 내려오면 투자하고 싶진않겠지)
서울 유학은 분명 집앞에 대학이나 지거국을 다니는것보다 돈이 배로 든다. 최근에 교육=성공의 원리가 무너졌단걸 깨달은 많은사람들이 교육비 지출에 신중을 기할것이고
저럼한 학업비에 매력을 느껴 그냥 지역에 그수준의 대학이나 지거국에 가는 현상이 더 많아질것같다.
물론 반대로 서울 집중화 현상이 더 심해진다면 인서울 대학의 상대적 위상이 유지 될수도 있음.
이건 하나의 가설일뿐입니다.ㅎㅎㅎ
하지만 확실한 것은 10년안에 대학은 하향평준화 된다는 것입니다
그게 상위권이든 하위권이든 그거 하나는 확실합니다.
단지 어느쪽이 더 많이 가라앉을지에 대해선 아직 모르겠지만요....
수험생여러분들 지금 가는 대학이 나중에도 그 위상일꺼라 아무도 보장 못하니 참고하시길..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신기함
-
마크 모드 추천 좀 17
서바vs크리 머가 더 재밌음 둘 다 해봤는데 크리는 건물 하나 지을 인내심도 없고...
-
상명대 논술 1
2명 뽑는데 예비3번 가망없을까요 ㅠㅠ
-
서럽다씨발 0
집에 돈도없는데 이제
-
싸울 힘이 없다
-
여름에 받아서 2급 나왔었는데, 그땐 시력이 안 좋을 때라 0.2 0.2...
-
예체능이고 국영한탐만 반영해요..! 만약 탐구 하나는 무조건 1 맞아야 한다면...
-
클스마스 한 달 남았는데 벌써 알고리즘에 캐롤 뜨네 1
아 랄로 연말정산 언제 올라와
-
재미를 북돋아줄 빌런을 내놔라
-
근데 갈 친그가 없어서 울어
-
계획대로 덕코 줍줍 11
-
프장에 너무 내리 꽂으면 수익실현 하려고 했는데 말아올리면 시드 더 투입하게
-
예비고3인데 윈터스쿨 아직 마감 안되었나요? 그리고 얼마인가요?
-
의대 2126학번 모집정지 가능성 있나요??
-
논리실증주의자는 예측이 맞을 경우에, 포퍼는 예측이 틀리지 않는 한, 0
논리싫증주의자는 관심이 없다
-
히히히힣
-
꼴값 1
얼마지
-
허수 탈출 기원 영어는 할 예정
-
방 1개랑 방 안에 화장실만 따로 있으면 좋은데 주방이나 세탁실 이런거는 공용으로...
-
어떻게 볼 수 있나요?
-
어디가나 여론 좋아요 같은거보면 그들이 숨어서 여론선동 하는느낌
-
군수생 달린다 1
사인을 미분하면 코사인이라니 신기하군요
-
그냥 좋아하는 과목 할거임 그게 최선인듯
-
1일1영화 재밌는거같음뇨
-
따라서 폭발을 만들면, 미래를 아는 것이 됩니다
-
뭐먹지
-
아무것도 하기가 싫어요
-
고대어디든가고싶은데 쓴 과 폭발하면 ㄹㅇ 슬플거같음뇨
-
아배고팡 0
후엔
-
"나츠키 스바루"
-
예쁘다는 말 2
다들 여사친한테 서슴없이 자주 하는 편?
-
그리고 정형외과 아버지가 아들보고 의대가지 말라고 했던 이유
-
언미물2화2 98 96 2 45 40 설대식 표점으로는 진학사기준 416.9나오고...
-
홍대한바퀴 씹덕코스 돌음 문구점 > 올리브영 > 저녁> 원신카페> 굿즈샵탐방>...
-
오늘 걸음수 1
-
글 싹 지우고 닉변했네
-
표본분석으로 판단될거였으면 빵꾸가 안일어나겠죠? 어떻게 생각하시나여 정시영역...
-
물리 선택 후 6개월간 매번 4등급이 떠서 9월에 늦게 생윤으로 틀었고 결국...
-
이 성적인데 쓸수있는 인서울 농어촌 정시가 있을까요..? 아무곳이나 서울로 가고 싶습니다
-
굿바이노
-
꿈이없음뇨 6
막연하게 메디컬 이런 꿈도 없음 그냥 공부 못해서 문과 왔음 어쩌다보니 좀 잘해짐...
-
선서
-
50은 기본인가? 오르비에서 유명한 분들 컨설팅 얼마정도에 하나요
-
어차피 수동차 탈일없는데
-
현역 재수 삼수 3년을 꼬라박고 이제야 1등급 안정적으로 나오는 과목을 버려야...
-
JLPT질문 11
수능 일본어 30~35점 정도면 N3부터 할까요 N4부터할까요??
-
한의대를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재수할 때 과탐을 하는데 좋을까요? 아님 사탐을...
-
샌드위치 정리 감성 (ft. 극단적 사고하기, 열린 사고) 1
h(x)를 정리해 봅시다. 그래프 그려보시면 대충 사다리꼴 하나가 나옵니다. a도...
-
아니면 그냥 2025 시발점 수1 들을까요..?
오오 씹손해
단순히 인서울이라고 입결만 좀 오른 곳은 곧 꺼질수도..
개인적인 추축으론 중대 밑은론 입결이 크게 감소하고
건동밑으로는 정말 확확떨어질듯
왜냐하면 지방사람들 기준에서 인식이 중경외시 까지라서... 그밑으로는 지금도 인설 메리트를 크게 못느끼거든요
윗 대학들도 죄다 정원감축해서 그대로일 거 같은데
정원감축하긴하는데 그속도 못따라가고
그속도따라가면 전국대학들에 정원 1000명도 못차고 텅텅 빌수도있어요
그리고 뉴스보니깐 대부분 하위대만 잡는판국이던데
연고대는요?
연고대는 입결이 지금 0.5프로라치면
1프로로 정도밖에 안떨어지는 정도라서 크게는 의미없습니다
위상유지될겁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