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혁선생님 '생생'현강후기!!!
안녕하세요.. 갓삼수입니다 ㅎ(크리스마스에 쓰는거지만 이브에 데이트하고 왔습니다^^ㅋㅋㅋㅋ)
저는 이번에 삼반수를하여 7월부터 박주혁선생님 현강을 들었던 학생입니다.
먼저 후기에 앞서 제 얘기를 좀 해야할거 같네요.
저는 현역때 (수학) 84점 2등급 반수 89점 3등급 삼반수 100점 1등급으로 나름 스펙타클한 등급변화가 있었습니다.
반수까지만해도 제 자신의 문제점도 잘 파악하지 않은채 그냥 양치기만 했었습니다.
123등급 왔다갔다하는 정도면 212930, 실수 이 두가지는 대비해야하는 상황이었는데... 무슨 생각이었는지 ㅠ
그래서 삼반수때는 212930 대비하자! 하여 저한테 꼭맞는 수업을 찾고 있었고 그때 혜성처럼 등장하신 박주혁선생님!
ㄹㅇ킬러마스터 맛보기 강좌보면서 수업스타일이 저랑 딱 맞다고생각하여 바로 현강 신청했습니다.
어느덧 시간이 흐르고... 대망의 첫수업!! 아오 10분지각이다 ㅠㅠ
오르비 모의고사도 풀고 킬러문제도 풀생각에 두근두근거리면서 문을 여는데... 엇..?
수강생이 n명?(1
1시간30분이 흐르고... 후.. 모의고사 어렵긴하지만 퀄지렸다 ㄷㄷ 하면서 다시 고개를 들었습니다.
저는 딱히 수강생 신경쓰지 않아서 박주혁선생님 유명하신데 좀 적네.. 그냥 그정도로만 생각했네요 ㅋㅋ
10분 쉬는시간후.. 모의고사 해설시간~ 21 29 30 설명해주시고 다른 문제에서도 중요한 포인트 말씀해주셨습니다! 정말 교과서적으로 설명해주시더군요.
첫수업은 정말 대만족이었습니다. 그리고 다음시간부터는 모의고사해설하고 숙제로 킬러문제 3문제정도 내주신거 자세하게 해설해 주셨습니다.
첫수업 인상이 강해서 그냥 스토리식으로 써봤는데 이제는 특징만 적어볼게요.ㅋㅋ
1. 선생님의 메인은 그냥 있는게 아니란다?
''교과개념으로 패턴화된 수능관통!"" 이 3마디가 수업을 한줄로 요약해주네요.
선생님은 212930 해설하실때 교과서적으로 푼다는 느낌이 강하더라고요. 직관을 쓸법한데(물론 가르쳐주십니다) '정도'를 묵묵히 걸으십니다 ㄷㄷ. 교과서를 정말 잘 분석하시는거 같습니다.ㅎㅎ
위에 짤중에 가 딱 선생님의 특징을 잘 설명해줄거 같아서 첨부해봐요
2. 212930은 나에게 맡겨 (공도벡은 떠먹여주지)
행렬 ㄱㄴㄷ 빈칸문제 이런것들은 제껴두고 정말 미적분공도벡이 90%차지 했던거 같아요. 나머지는 지표와가수 아니면 갯수세기문제 정도? 숙제도 많지 않아서 생각할 시간이 많았네요.(한문제 30분정도) 그래서 212930 접근하는 사고방식이 점점 깔끔해지고 날카로워지는 느낌받았어요.
아 그리고 미적분도 좋았지만 공도벡은 일정한 틀안에서 설명해주시는데 정말 수능공도벡에 맞게
설명해주시더군요. 올해 수능21번 29번 풀때 오르비모의 클론인가? 싶을정도로 익숙한느낌 받았어요. 29번풀때 정말 도움이 많이 되었던 공도벡2문제 첨부해봐요! (위짤)
여기까지 선생님만의 특징인데...
이렇게 좋은 수업방식임에도 잘 활용하지 못하는 학생들이 많아 안타까워요.
이글은 박주혁선생님 현강후기글 이기 떄문에 제가 어떻게 수업을 활용했는지는 쪽지나 댓글로 대신하겠습니다!(아마 선생님이 댓글 달아주실지도..? ㅎㅎ)
후기를 마치며...
내년 수학교과과정이 바뀌게 되었는데 선생님의 교과서분석 능력을 알아주는 사람이 많았으면 좋겠네요. 선생님 화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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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주혁쌤 WP 시리즈 감사드려요 ㅋㅋ 공도벡 꿀도움됨
공도벡 공감합니다!
저도 고3초에 학원만 다니다가 이것저것 주워들은 것만 많고 갈팡질팡했는데 아토즈 쭉 듣고,수비듣고,한완수로 심화파트듣고, 오르비모의 진짜 1도모르겠는 것들 쌤이 떠먹여주는거 꾸역꾸역 먹다보니 수능때 최고점수 받았네요!!ㅋㅋ 쌤이보실지는 모르겠는데 꼭 감사드린다는 말씀 드리고 싶네요!!!! (쪽지로 ㅅㄷ고 출신이라 했었는데 기억하시려나요ㅋㅋ)
기억합니다ㅋ
수능때 최고점수라니!
올해 고생많이 하셨습니다~
이 수강후기는 오르비클래스 박주혁 선생님 수강후기 게시판으로 복사되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앗 후기라니 ㅋ 크리스마스 선물받은 기분이네^^
열심히 따라와 주어서 고맙고~ 올해 수능에서 좋은 결과나와서 많이 기쁘다~
예! 감사합니다 ㅎㅎ
저기 저는 인강으로들을 계획인데 어떻게 활용하셧는지 가르켜주세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