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원고 학생들이 연고대를 간 걸로
연고대에 붙은 아이들을 비난하면 안되죠.
애초에 걔네들은 현 상황에서 제도가 준 메리트를 다 이용하려 했을 뿐이고, 이상한 메리트를 준 정부를 탓해야죠.
놀아나고 있다는 생각 안드세요? 세월호 사건때 정부의 무능력이 밑바닥까지 드러났는데, 어느순간부터 사람들은 "유가족 보상금이 얼마더라" "보상으로 연고대를 붙었다더라" 하면서 은연중에 질투아닌 질투로 초점이 옮겨갔어요.
그 아이들이 연고대에 붙은 건 부당하다고 생각해요. 근데, 더 화가 나는건 그 부당함의 화살을 붙은 애들한테 돌리는거에요.
제 친구중에 안산에서 초등학교, 중학교를 나온 애가 있어요. 세월호에서 세상을 뜬 아이들중 절반이 아는 아이였어요. 직접 당한 아이들보다는 충격이 덜할 제 친구도 아예 학교에 나오지도 못했어요. 금전적으로 얼마가 돌아갔느니, 애자식이 죽었는데 몇억을 챙기려 악용한다느니, 그러는 사람들 보면 진짜 물어보고 싶어요. 한번이라도 유가족 만나보셨냐고.
포퓰리즘에 놀아나니까 자꾸만 떡밥을 던져주는거 아닙니까. 본질을 좀 파악하시라구요. "들어가서 얼마나 잘하는지 두고 보자" 라는 식의, 입시에만 갇힌 사고를 하지 말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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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려대 쓴 학과가 선호도 1,2,3위 학과라죠 ㅎ 판단은 알아서
선호도하고는 별로 상관없는 문제아닌가요. '특별전형으로 연고대는 가고싶지만 그래도 다른사람들 배아플 수도 있으니까 비인기학과 써야지...' 이러는게 더 이상한 생각같은데...
- 1급 모욕죄 (Horus Code 제5조 4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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넌 진짜 안 될 놈이다;;
22222222222222222
뭐 다들 이해하죠 세월호 유족들과 친구들이 겪는 아픔 저희가 상상하기 힘들 정도죠. 근데 그게 대학이라는 보상을 받는 이유가 되나요?? 다른 경우들에 비해서 너무 보상이 강하고 보상하는 방식이 잘못됬다는 겁니다. 친구를 잃은 슬픔이 크다는 이유가 도대체 대학가는 거랑 뭔 상관입니까?
최고헛소리당 ㅎ
식은 다써주고 정답만 고르라는 식이네 판단은 개뿔
감성충 거리는데 지는 이성적인척 착각 좀 하지마
이거 왜ㅐ 좋아요 80이나 되냐 소ㄹ름
송곳같은 일침이네요.
하지만 국민들이 유신히 보는 사안에 대해서 그런 판단을 내린 정부도 문제지만
대학 입학 특례는 순전히 유족들이 아니라 생존자에게 내려진 보상같은거죠.
근데.. 그 생존자들에게 주는 상 치고는 너무 불합리 하다는게 문제입니다.
심적 피해도 있을거고 뭐 교육 여건이 안된다 그런것도 있을테지만
국가 고시를 보고 들어가야만 하는 대한민국 명문대를 남들보다 쉽게 들어가야 한다는것이 과연 옳은가? 에 대해서는 의문이 드네요.
차라리 금전적인 보상을 해준다면 모르겠지만요.
공감합니다... 솔직히 금전적인 보상도 "갸웃" 이지만요. 세월호 특례입학은... 잘못된 대처라고 생각해요.
흠.. 어떤 보상이 가장 알맞았을까요?
우리나라는 남 잘되는 꼴을 못보는 듯 합니다. 수저론이니 이런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닙니다. 다 이런 국민성에서 나온거죠.
국민성 소리 좀 하지마세요
미국에도 흑인들 돕는 제도들 역차별이니 어쩌니 난리 치는 일 많고 전 세계 인간 공통인거지 우리나라만 그렇다느니 헬조센헬조센 아니 그리 우리 국민성이 싫으면 이민 가세요 정말 꼴보기 싫네 이런 글
있어보이려고 국민성운운하는거 혐이네요
ㅇㅈ합니다 국민성운운하는거 개극혐
ㄷ;;경솔한 말 죄송합니다. 하지만 제가 쓴글이 누군가에 의해 다른 물살을 타면 다른 평가를 받았을 테죠...
저보다 다섯배는 날카로우시네요...
그건 님 생각인거 같네요ㅎㅎ
별로 ㅋㅋㅋ 뭐 고작 디씨 역갤에서나 가능하겠네요 ㅋㅋㅋ
ㅋㅋㅋㅋ '누군가'에 의한 '다른 물살' ㅋㅋㅋ ㅋㅋㅋㅋ 여기서부터 이미 매우 편협하다는것을 만천하에 드러내고 있는데 ㅋㅋㅋ 말마따나 님 혼자만의 생각입니다 ^^
님은 참 대단한 국민성 가지고 계신듯
국민성보단 오르비인성인듯
자기댓글이 호응이 좋다 => 자기댓글이 옳다
자기댓글이 비판이 많다=> 물살을 잘 못탔다
???
그런데 우리나라 국민성... 아니 인간 자체의 인성이 원래 이런거 아닌가요?
인류 자체가 지구의 암덩어리란 소리도 듣고 있는 판에 ㅠㅠ
솔직히 단원고 학생들이 잘못한 점은 없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그 입장이었어도 연고대 수시 썼을 거같아요,,, 본문 말대로 이상한 특권을 준 정부 탓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금전적인 보상이면 충분하지 이렇게 특별전형을 만들어서 연고대수준이 안되는 학생들에게 연고대를 들어가게 한 것이 정부가 잘못한거죠
저 같은 일반 학생들이 보기엔 솔직히 역차별이죠
음.. 저와는 의견이 다르시네요. 물론, 최종적으로 정부가 저제도를 승인했다는점에서는 약간은 책임이 있다고생각됩니다. 하지만 당시 저 제도를 요구했던게 유가족 으로 알고있고, 저때 여론이나 기타 상황을고려하면 정부가 어쩔수없이 받아들였다는 인상이 지워지지않아서 꼭 정부탓이냐는 댓글을 달았던겁니다.
피해자들은 이러한 보상을 계속 무시한 채 진상규명을 요구했다.
나무위키 조금만 뒤져보시면 아실텐데. 유가족이 부탁했다구요?
나무위키에서 웃고갑니다
http://imnews.imbc.com/replay/2015/nwdesk/article/3596953_17821.html 링크에 기사에서 피해유족의 요구가 수렴되었다고 나와서 저는 유가족측이 요구했다로 이해한겁니다..
역시 나무위키의 공신력은 세계 제~일!
ㅋㅋㅋ ㅋㅋㅋㅋ
입시사이트에서 포퓰리즘 운운하는거 부터 가당치도않음ㅋㅋ
그런식으로 퉁치지 말고 논리적으로 들어오세요, 싸움은 안해도 논쟁은 해드릴 수 있습니다.
할말 없습니다 제 한계가 거기까지인걸요 ㅋㅋㅋ
앞으로 수학여행 교통사고 사망사건 생길 때마다 대학을 특례입학시켜줘야 줘야겠죠.
차별이 있어선 안되니 말이죠.
그렇게 하면 안 된다는 게 이 글의 논지입니다. 다시 한 번 잘 읽어보세요.
마즘.. 단원고가 성적 낮은 학교라도 애들을 비난할 필요는 없죠. 제동생은 작년 고3이었고 단원고도 아니었는데(단원고랑 가까운 학교중 하나) 그날 하루종일 수업 거의 안했고 그뒤로도 패닉이었다고 하더라구요.
이상한 제도를 만들어낸 정부를 욕할 일이지, 합격생들을 비난해선 안 되는 거죠.. 백번 동감합니다.
정부가 강제한 것도 아니고 탓하려면 대학경영진이나 입학본부 등도 탓해야죠.
(일례로 서강대 같은 경우 단원고 전형 없었습니다. 장애인 입학허가 등 기회평등 보장이 가장먼저 확립된 학교인걸로 아는데 말이죠.)
근데 저렇게 붙이는게 가능하면 기여입학이 안될건 또 뭔지...ㅋㅋ
오히려 타 학생들의 복리증진이 가능하도록 재정적 지원까지 해주는 케이스인데 말이죠.
물론 저는 둘 다에 부정적 입장입니다.
그렇네요. 그들 모두가 책임이 있겠네요. 하지만 강제한 게 아니라고, "권고" 한 것이라고 비난의 화살을 피할 수는 없죠. 결국 처음 말을 꺼낸건 정부쪽일테니...
격공
학생들잘못은아닌듯 주는특혜 거부하지는않을테니..
근데 문제는 단원고학생들이 거기가서 잘적응할거같지가않아요 솔직히;;아싸삘임..
이런 잘못된특혜를 준 정부를 비판하는게맞는듯
쫌 학생들입장서 미래지향적이고 거시적인 해결책을줘야하는데 이런 입학특혜는 미봉책으로 보여서 쫌그렇네요
프사 멘마인가요?
DJ맥스의 노래 IKARUS의 앨범아트입니다
서울대 무언의 1승
아들이 도둑질해서 번 돈을 알면서도 쓰는 어머니가 정말로 비난받을 이유가 하나도 없는건지는 생각해봐야 할 문제같네요.
도둑질로 비유하면 안될것 같은데요. 직접적으로 타인이 피해를 받지 않았잖아요. 게다가 악의성도 결여된 것이며 따라서 법적으로 하자있는 비도덕적 행위은 아니라는거죠
이제 와서 정부 책임......?? ㅋ
처음부터 정부책임이라고 했어요 전
특례입학 요구한게 누군데요?
저분은 나무위키에 따르면 절대요구한적이 없답니다
크... 갓무위키라면 인정할수밖에 없네요
우리나라 최고 공신력 아입니까!! 크으....
이걸로 단원고 학생들을 비난하는 것은 당연히 문제이지만, 보상책으로 특별전형을 만들어 내는 행태는 학생들에게 결과적으로 좋지 않을거라고 봅니다.
어른들의 옳지못한 결정에 놀아날 수 밖에 없는 학생들이 너무 안타깝네요...
오르비 싸우는거보면 진짜 암걸릴거같다
좋지않은 대학입학이라는 보상방식과 왜 그게 나오게 됐는지에 대한 정치적 의사결정과정, 개싸움을 탓했어야되는데
그쪽이 복잡하다보니 그냥 눈앞에 직접적으로 보이는 단원고 학생들한테 배알이 꼴려서 양심이니 도덕이니 운운하면서
합법적으로 지원하는 그 학생들을 망하라고 저주하는거같네요 ㅋㅋ
수험생 사이트니까 어쩔수없이 배 아픈거임.. 나도 배아프긴하지만 말은 안하고 그냥 그런가보다 넘김
일단 자율이라는 점을 아셔야 하고 대학에 정부는 어떠한 강제성을 가하지 않았습니다. 원래 '권고'는 '무시'로 받아들여지는건 상식이구요. 그럼에도 왜 많은 대학이 그 전형을 유지했냐? 그리고 서울대는 전형은 있는데 사람을 뽑지 않았나? 에 대해 답하는 과정에서 대학의 취지를 알 수 있는데요. 대학은 공부 잘 하는 인재만 뽑는게 아니라 여러 방면의 인재를 뽑습니다. 우리나라는 동아시아 특유의 특성 때문에 줄세우기가 강하지만 서구권은 다양한 인재를 뽑습니다. 대학 입장에선 성적은 떨어지지만 그런 국가적 경험을 통해 사명감과 경험이 있는 사람을 뽑으려 한 거구요. 서울대는 그 기준에 미달한다고 생각해 떨어트린 겁니다.
...권고가 무시로 받아들여지는게 상식......허... 제 상식이 이상하네요 죄송합니다
원래 공적인 곳에서 '권고'라는건 '이러면 좋겠지만 안 해도 할말은 없다'라는 뜻입니다
제가 아는 생존한 애는 난간에서 담배피다가 떨어졌습니다 배가 기울어서요
그러다 구조가 된거고,
이것도 경험인가요? 사명감 가지는 일인가요?
문제의 본질은 이런 사건을 정치적으로 이용하려는 자들과 각종 사이트에서 선동을 통해 단원고학생들에 대한 반감을 조성하는 자들입니다.
그 방식이 너무 졸렬해요. 히틀러나 괴벨스의 선동방식과 다를 바가 뭐가 있습니까?
수시원서 접수 전엔 유가족은 원하지 않았다고 언플하더니 현실은? 대학에서 자정되겠죠 뭐
유가족 자녀는 모두 세상을 떠났는데 유가족 의사와 특례입학 이용한 사람들 의사가 무슨 관련이 있나요? 유족들은 보상, 배상 전부 거부했습니다
http://m.hani.co.kr/arti/society/area/698106.html
마치 유족들이 자녀의 죽음을 이용하려는듯이 말하지 말아주세요
본인들도 혜택받으면 써먹을거면서 괜히 심술부림
벗, 주제 넘은 짓이면 욕먹을거 각오 하겠죠
솔직히 이건 정치권에서 만든 핵지뢰라고 볼 수 있음.
일종의 이간질 시키기.
우리나라는 입시로 민감한 만큼 이런 잣같은 제도 만들어놓고, 세월호 사건 물타기 하려는 의도죠..
오르비에 접속한다는 것 자체가 공부좀 하는 애들일텐데...단편적인 사실만 볼 줄 아는 게 안타깝네요;
와.. 송곳같이 정부의 의도를 파악하셨네요..ㄷㄷ
세월호 침몰도 정부가 의도한것도 아시겠군요!
ㅋ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
님의 날카로운 해석에 부랄을 탁! 아 난 부랄이 없지
이마를 탁 치고갑니다!
공부만 하는 애들이어서 나보다 더 편하게 더 좋은데 가면 배 아파하는 것 같음
역시 오르비인성
세월호 사고때 어딜봐서 정부의 무능력이 바닥까지 드러났다는거죠?
사고초기엔 대처가 약간 미흡했지만 차후엔 수중구조작업까지 펼치고 할건 다 했다고 생각하는데요?
비슷한 사건들을 보면 아시겠지만 해외에선 수중구조작업 같은거 몇달(시간이 흐른 뒤엔 구조가 아니라 시신 수습이지만)씩 하고 그러지 않습니다
심지언 즉시 포기하고 전원 사망처리 하는 경우도 있어요
과적재 검열 못한 잘못도 있지만 그게 정부의 과실이 큰건가요 청해진해운의 과실이 큰거죠
살인자를 욕할때 그걸 왜 못막았냐고 경찰을 욕합니까?
가만보면 죄다 정부욕만 해대고 청해진해운이나 이준석 욕은 안하는듯
누가봐도 후자가 압도적으로 잘못이 큰데
광화문 나가시는분들은 그리 생각을 안하니까 문제죠 길가다 넘어져도 정부탓인분들인데
사고초기 대응과 그 이전에 검사하는 부분에선 정부의 책임소재가 굉장히 큰건 사실이고요
청해진 해운이나 이준석은 논쟁할여지가없이 X같은 개새X들이기 때문에 입에 담기도 싫네요
사람들이 그걸몰라서 안짚는건 아닐겁니다
그리고 죽은 아이들은 정말 안타깝고 불쌍하게 여기지만 단원고 유가족들은 별로 곱게 볼 수가 없네요
세월호에 단원고 학생들만 타고 있었습니까? 아니에요 일반인들도 타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일반인 유가족들은 내팽개쳐놓고 야당하고 작당해서 자신들만 막대한 보상을 타먹는게 단원고 유가족들 아닙니까?
단원고 유가족들이 야당하고 같이 연합해서 정부 욕하고 박근혜 욕할 때
일반인 유가족들이 자중하고 사건 수습부터 하라고 하지 않았습니까?
그러니까 그 일반인 유가족들한테 정부한테 돈먹은년놈들이라고 욕한게 단원고 유가족들입니다
이준석에게는 욕 한마디 안하면서 박근혜보곤 죽여버리겠다고 육성으로 외치는게 단원고 유가족들이에요
나중엔 아예 유가족 하나하나가 국회의원처럼 권력자인마냥 굴고 법위에 설려고 하는데 그게 정상입니까?
아무리 불쌍하고 슬프다고 해도 아닌건 아닌겁니다
너무 극단으로 상황을 본거같은데..
정부가 언론에 흘린 그대로 받아들이셨군요. 현재의 정권이 원하는 바죠~
무슨 언론에 흘린 그대로를 받아들였다는건지 어느쪽 사람들 특유의 음모론과
나는 깨어있는 사람이다 하는 성향이 보이네요 ㅎㅎ
아 나는 모든걸 다 알고 있어~ 나는 깨어있는 사람이야~ 무지몽매한 사람들~
이런 말같잖은 소리 하지마시고 뭐가 틀렸는지 정확하게 반박을 해주시길 바랍니다
저는 원하신다면 제가 저 댓글에서 적은것들 아예 동영상으로 들고 올 수 있네요
걍 말문 막히니 언론 드립치는거 솔직히 연평해전이나 천안함때 죽은 분들이나 단원고 만큼 보상 해주지도 않고 놀러가다가 죽은 학생들 부모들이 박근혜 물고 넘어지는거죠 ㅋㅋ 그렇게치면 김대중 대통령은 연평해전때 국장이 아니라 해군장으로 치르고 모습도 안 비추고 숨기기 급급함 햇볕정책에 타격 갈까봐 퍼주고 얻어맞으니 한심함 싸우다 죽었는데도 전사자 부모님들은 이렇게까지 난리치지는 않으셨죠
아니 특례입학이 유가족 잘못입니까? 본인 자식이 죽었는데 특례입학 해 줘 봤자 무슨 소용입니까? 까려면 생존자 가족을 까야지
진짜 궁금해서 묻는 말인데, 글의 요지가 파악 안돼요?
떨어진 분들이나 이 대학에 쓰지도 못한 분들이 애들 원망을 왜 하는 건지 모르겠고요. ㅋㅋ 진짜 연고대 들어갈 그릇이 된 학생들이면 이런 언론의 보도가 어떠한 의도를 내포하고 있는진 파악했으리라 생각 되네요
음모론 왜 안나오나 싶었음
전 음모론을 말한적도 없는데 왜 음모론이라고 하시는지 ㅋㅋ.. 뭐 생각은 하기 나름이니깐 ㅎㅎ
전세계 안돌아다녀봤으면 우리나라 다른나라랑 비교하지 맙시다 ^
학부모가 요구했는데ㅋㅋㅋㅋ
포퓰리즘 주장한게 단원고 유족이랑 시민단체 야당 아닌가요?
애초에 특별전형도 새민련 의원이 발의했고 뭐 만 하면 정부 탓 하더만 이제와선 정치탓 하면 안되죠.
세월호 걸고넘어지면서 의사전면 보이콧한게 새민련 아닙니까?
왜 정치의 탓인가요 엄연히 말해서 새민련과 그 동조자들 탓이지.
그리고 사고로 직접적인 피해가 없는 학생들에 대학특례도 주는데 사고로 부모 사망해서 생계막막해진 사람들은 당연히 특례입학 해줘야 되는거 아닌가요?
누군 해주고 누군 안 해주는게 더 이상한 거 아닌 가?
그리고 몇억 받았다고 뭐 하는 소리 나온다고 하시는데 세월호보다 더 억울한 일 당해도 아무런 보상 못 받는 사람도 있어요.
받을 거 다 받아놓고 그런 소리 하면 이율배반적인거죠.
ㅆㅇㅈ
부모님 돌아가시면 사배자나 기균 해당되지 않나요?
사건과 직,간접적으로 연관된 애들에게 그렇지 읺은 애들과의 차이를 줄이자는 명목하에 만든 특별전형자체가 불합리하다고도 생각하지 않는데 여긴 그런 사람은 안보이네요. 입시사이트라 그런가?
근데 단원고 전형은 사건과 관련이 없는 애들과의 차이를 줄이는 정도를 넘어선 것 같아서요. 단원고 전형으로 연고대 간 학생들이 사건이 없었으면 연고대 갈 수 있었을지가 의문이네요 그래야 특별전형이 불합리하다고 받아들여지지 않을텐데말이죠
어차피 정원 외에 뽑는 것은 전적으로 대학의 기준이며 못 따라가면 알아서 퇴학될 텐데 불합리성을 관련없는 사람들이 주장하는게 타당하다고 보지 않습니다.
그러한 기준이 공정하지 못하다고 주장하는 거고, 알아서 퇴화되는 걸 떠나서 애초에 자격없는 사람이 들어갈 수 있다는 것에 분개하는거구요. 입시전문사이트인 오르비에서 입시얘기를 하는데 이들이 관련없는 사람인지도 모르겠네요
애초에 자격이 없다는 걸 증명하지 못 할 뿐더러 정원 외인데 정원내로 들어갈 사람들이 무슨 관련이 있는지요?
차이를 줄인다라..
공감합니다. 그래도 다른 사이트 돌아다니다보면 반대쪽의견도 많던데 여기는 입시사이트라 그런가 의견이 치우쳐져있더라고요
와 아직도 정부탓 하는건가 ㅋㅋㅋㅋ 진짜 참 웃기죠잉 그쵸?ㅋㅋㅋㅋ 저번에보니까 아직도 광우병 얘기하는사람도 있던데 ㅋㅋㅋㅋ
와 아직도 뭐가 정부 정부 잘못인지 모르는건가 ㅋㅋㅋㅋ 진짜 참 ㅋㅋㅋㅋ
이런 분들 수준이 거기까지인 거죠ㅎ
ㅋㅋㅋㅋㅋ 뭐가정부탓이죠??
격공...댓글에 수준이 많이 떨어지는 사람들 천지네...
파란 일베가 페이스북 말고 또있네ㅋㅋㅋㅋ
페이스북이 왜 파란일베임 ㅋㅋㅋㅋㅋ 좌이스북이라고 불릴만큼 좌경화되어있는데요?
풉
파란일베니 좌이스북이니...
페이스북 레알 개 빨갛지 않나; 뭔 소리지 이건
네이버가 일베충 소굴인건 ㅇㅈ
파란일베 공감
만물일베설인가..ㅋㅋㅋ 페북이 빨가면 빨갯지 일베와는 사상이 아예 반대인데요
솔직히말하면 배아파서 그런거죠. 단원고 3학년 전체에서 1등급이랑 2등급이 한명도 없다던데. 그런애들이 연고대 들어가니깐.
그 자료는 허위 유포된 자료에요... 안산시가 비평준화 지역 시절이었을때 단원고가 하위권 학교였지, 세월호 학생들은 평준화 이후에 입학한 학생들입니다. 물론, 단원고가 평준화 이후에도 안산 내에서 학군이 좋은 학교는 아니다만, 0% 수준은 아니었을껍니다. 생존자 중에서는 없었을 수도 있다만... 아무튼, 세월호 특별전형으로 시끄러웠을때 사람들이 여기저기 퍼날렀던 수능 1·2등급 자료는 예전 비평준화 시절 자료에요.
그런 논리면 세상의 불공평의 대한 비판 반은 못 하죠.
금수저가 인맥 재력으로 세상 쉽게 사는 것도 꼬우면 부러워서 그런다고 그러면 할 말 없는 거 아닌가?
님이야말로 뭔논리?
단원고 특별전형의 옳고 그름을 단순히 배아파서 비판 한다는 식으로 치부하면 세상사 비판 할 수 잇는게 별로 없다는거죠.
얼마 전 논란이 되었던 조혜정에 대한 비판도 금수저 부러워서 열폭한다는 시긍로 치부해버리는 거랄까요
배아파서 하는 비난과 비판이 같나요?
자꾸 세월호얘기만하면 다른사건사고에 비유하는데 진짜 비교할걸 비교하세요.
친구들이 죽었고, 자식들이 죽은건데 금수저,조혜정에 빗대는건 좀 아니지않나요?
배아프면 배아프다라고, 딱 거기까지만 말 하세요. 비난이든 비판이든 '잘못'에 대해서 하는겁니다.
학생들이 '잘못'했습니까?
학생들은 아직 어리니 그들을 판단하고 싶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그들의 부모와 단원고 교사들은 잘못했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수험생이 아니라 배 아픈 입장은 아니구요, 여기서 특례 입학에 부정적인 많은 분들 역시 단순히 배 아파서 그런 건 아니라고 봐요. 또 많은 분들이 특례 입학을 가족들이 요구한 건 아니니 잘못이 없다고 하시는데, 누가 먼저 요구했는지 사실 그건 별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해요. 받아들였으면 끝난 거니까요. 당신이 부모였다면 안 그랬겠느냐 물으신다면 그렇다고 답해드릴 수 있습니다. 길게 보면 아이한테 독이 될 거라 보기 때문이에요.
생존자 부모들과 단원고 진학지도 교사들은 욕심껏 원서를 쓴 탓에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게 된 본인의 자녀들과 이번 일로 박탈감을 느낀 수험생들에게, 또 무엇보다 세월호로 아이들을 잃은 유가족들에게 참으로 미안한 마음을 가져야 한다고 봅니다. 아이들 대학 잘 보낸 대신 유가족들에게 마음을 보탰던 사람들 많이 잃게 만든 건 분명해 보이니 이 어른들, 참 잘못한 겁니다.
그 제도를 만든 것이 가장 큰 잘못이지만
그런 잘못된 제도를 이용하는 것 역시 잘못된거죠
애초에 정부가 왜 그런 말도 안되는 특혜를 줬을까요? 앞으론 사고나면 법대로 딱 맞춰 처리해야지 불쌍하니 특별법이니 하는놈들은 다 잡아넣야됨.
역시 오르비에는 강철멘탈들 많아
서연고 갈수있어도 '어이쿠, 다른 수험생들 기분 나쁠테니 안가야겠다'가 쉬운듯이 말하네
입시사이트라 그런지 입시에 목숨거는 사람들 많던데 다 어디가고 이런 강철 멘탈들만 있지
혜택 안준다고 정부탓하고 비난하고 쪼르고 해서 혜택줬더니 이제와서 혜택준 정부탓을 해야된다고요? 말도안되는 소리하지 마세요. 애초에 특례입학 달라고 했던건 누군가요?
그래요 모든게 정부탓입니다
길가다가 자빠져도 길을 제대로 정비하지 못한 정부탓이고요
걍 전부다 정부의 잘못입니다
걍 전부다 정부탓이네요
참 좋네요 뭐만 하면 정부 욕하면 되니까 ㅎㅎ
뭐 근거없이 정부 욕한것처럼 말씀하시네
교통사고보고 정부탓잼
아니 생존자들은 본인이 수영해서 탈출했습니까 다 해경 도움받아 생존했구만
이러니 사람들이 길가다 넘어져도 정부탓이나 하고있지
세월호를 단순한 고통사고로만 보는 이 시각이 무섭네요. 대처만 빨리 했으면 피해를 최소화했을 사건을 정부의 무능으로 수많은 학생들이 더 목숨을 잃었는데요? 하긴.. 정부의 수반이 7시ㄱ... 읍읍.. 너 누구야??
정정합니다. '해상'교통사고네요. 자꾸 대처 대처 하시는데 위에서 언급했다시피 생존자들은 정부의 대처없이 생존했나요? 수영해서 뭍으로 나온 생존자 한명이라도 있나요? 다 국가기관인 해경의 도움으로 구출됬는데...해경이 신고했을때 낮잠이라도 자고 있었으면 말이라도 안하겠네요. 그리고 사실에 기반하지 않은 대통령에 대한 비난은 정부의 탄압 등과 관계없이 법적 조치를 받을 수 있을 겁니다.
우와 대통령에 대한 비난이래 ㅋㅋ 7시간 언급이 대통령에 대한 비난입니까?평범한 사태도 아니고 '국가적인 사태'에서 국가 원수가 무엇을 했는지 모르는 게 더 말이 안되는 것 아닙니까? 국민들의 알 권리는 어디로??????
7시간동안 국정을 돌봤을 수도 있고 경우는 다양하죠. 그당시 오바마 대통령 방한 문제도 있었고 얼마나 바쁜 일이 많았겠습니까 대통령이 현장 방문한다고 뭐 달라지나요 ? 대통령이 잠수 자격증이라도 소지하고 있었나요? 아니 때에 따라서는 대통령의 행보가 기밀에 부쳐질 수도 있는거지 무슨 대통령 일거수 일투족이 다 밝혀지는게 정상입니까?
그런데 정부는 7시간 이야기만 나오면 왜 그렇게 정색을 합니까?
그 7시간 문제는 일본 신문사에서 시작되었고 일방적인 비난을 기본으로 하니까 그에 대응하는거죠
도대체 대통령 홍보수석실은 뭐하고 있는건지 모르겠네요 이렇게 인터넷에서 대통령 비난하고 비방하는사람 싹 다 잡아가지않고
대통령의 현장 방문이 문제가 아니라, 대통령과 연락 자체가 단절 된 것이 문제라니까요?
애초에 7시간 언급이 무차별 비난이라고요?
뭐 어떻게든 대통령에 대한 비난으로 몰고 가시려는 것 같은데 그렇게 대통령 비난하고 싶으면 평생 대통령 비난이나 하고 사세요. 어디 길가다 넘어져도 대통령탓 정부탓 하고 사시면 마음은 편하겠네요
당신에게 질문합니다. 만약 평범한 시민 A씨에게 "어제 중요한 일이 있어 너에게 전화를 했는데, 7시간동안 받지 않았다. 너 어디에 있었냐?"라고 질문했다고 가정합시다. 이게 비난입니까?
그리고 정부가 대처를 잘못한 것은 사실 아닙니까? '조금만 더 빨리 대처를 했더라면 살았을 아이'가 죽은 것에 대한 정부의 책임이 있다는 말인데 그쪽은 '늦게 대처했음에도 구조된 아이'가 있으니 '먼저 죽은 아이'에 대한 정부의 책임은 없다는 말이나 하고 있네요.
남탓? 정부탓? 정부가 마땅히 져야 할 책임을 지는 것도 남탓으로 몰리네요 ㅋㅋ 정부가 책임을 지지 않는 사회에서 살고 싶으면 북한 가서 사세요.
책임을 지는 것 -> 져야 한다고 요구하는 것 (정정)
글이 메인에 노출돼서 조회수가 올라가다보니 본질을 파악하지 못하고 댓글다는 사람들도 점점 늘어나네요.
동의하고 말고를 떠나서 나름 최상위권이라는 사이트에서 이 글의 주제조차 파악하지 못하다니 부끄러운 일입니다...ㅎㅎ
딴사람들은 어떨지 모르겠는데 나같으면 연고대갈 실력 아니 서성한갈실력도 안됬으면 이전형 이용안했을듯 ㅋ 진심임
"본질을 좀 파악하시라고요" 정말 공감합니다!!
놀아나고있다구욧!
하면 한다고 개지랄 안하면 안한다고 개지랄
그렇다고 저걸 비난하는 사람에게 너 공감능력 없네 이러는 것도 잘못 된 듯
단원고의 입시문제는 공감능력을 벗어나서 옳고 그른지를 분간해야함 이걸 이성적으로 판당해야 되는데 단원고 애들 친구도 잃고 너무 불쌍하니까 연고대 그냥 보내주자 너희들은 동정심도 없니?? 이런 애들이 이상한 거임 이런 식이면 아프리카에서 굶어 죽는 애들 데려와서 하버드에 입학시켜야 함
ㅇㅇ 그런 애들이 이상하다고 하는 댓글인데요..
ㅇㅇ 님 말에 동조하려는 거에요.
뭔가 보상은 있어야겠으나 사회적 합의 없이 국회의원 독단으로 처리했으니 잡음이 끊이지 않는건 너무나도 당연하죠.
특례입학은 '요구'한겁니다
근데 입시특혜랑 사고구조 제대로 안된게 왜 정부탓인거죠
야당이 세월호참사를 어떻게 이용해먹었는지 쭉 지켜본 입장인데
각종 특혜주라고 반강제적으로 정부를 압박했던 정치단체가 있었다는거 다들 아시지않나요
그리고 참사의 제일 큰 책임은 선내방송하고 도망간 세월호선장 이준석인데
왜 대통령이 살인마가 먹어야할법한 온갖 욕을 다 먹어야하는지도 모르겠고요
오바마가 대통령이었다면, 해경이 아니라 대통령이 직접 가서 구해주나요?
ㅋㅋㅋ재밌네요. 그런 전형 쓸 자유있으면, 불합리하다고 생각해서 비난할 자유는 없나요? 그 전형 이용한 것부터 한방노린거 맞죠. 친구팔아 나라도 살자 이런 생각인거 부정할 수 없는거고, 진짜 위로가 필요한 사람들은 생존자가 아니라 사망자 유가족이라고 봅니다.
그걸 준다고 넙죽 받아서 양심없게 넣는애들은 잘한거네요? ㅋㅋㅋ 하기사 철판깔고 넣을정도 마인드면 과내에서 아싸당해도 잘만 버틸듯 ㅋㅋㅋ
정부가 대입특례를 줬고, 단원고 학생들은 이용했을 뿐이니 잘못은 정부한테 있다... 대놓고 정치 성향을 드러내는 발언이네요. 대입 특례를 주기 이전에 선장이 먼저 배를 나왔으니 이준석에게 모든 잘못이 있다는 말은 왜 안하시죠??
물론 글의 요지는 '학생들을 욕하지 말자'인거 잘 알고있고, 실제로 학생들을 욕하고싶은 마음은 전혀 없습니다.
그러나 이렇게 은근슬쩍 정부를 까면서 논쟁에 불지피는 분들에겐 큰 문제가 있다고 봅니다. 말로는 학생들을 욕하지 말라면서 오히려 더 논쟁을 심화시키는게 민족분열통치와 다를게 없네요.
말을 안하려했는데, 한자 남겨봅니다... 저도 안산이 비평준일때, 안산에서 k고 졸업했고,
지금은 다시 어떻게 20대중반에 대입을 다시준비중입니다.(단원고는 제가 고등학교 입학하던 해 1년전 새로 개교된 학교였습니다.)
신생이기에 입결이 좋지않기도했고, 안산은 비평준이 최근 12년도인가 13년도까지였습니다. 안산d고(당시는 자사고가아니었음)를 포함하여
나름 안산에서 나름 공부잘하던 학교들 몇군데를 제외하면 다른 인문계고교는 입결이 진짜 바닥이라고보면 되죠.
당시 비평준은 아마 다들 그랬을겁니다.
인풋(중학교 내신+연합고사)-아웃풋(대입성적)이 거의 정비례니까요...
이전에 공부잘하던 학교는 이미지가있어서 평준화되고도 학생들의 인풋이 아직도 어느정도는 존재한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나 평준화가 되고서는 자료공개를 거의 안하거나 상세하게 안하고있어서 학교관계자가 아닌이상에 정확히 알수가없습니다. (단원고를 너무 성적으로만 보지마세요. 최근은 관계자가 아닌이상 정확히몰라요. 재수,N수 비중이큰 학교이면 대입결과가 좋을수도있습니다.)
그 일이 있은 후에 제가 다시 대입을 준비하느라 그런건진몰라도 특별전형이나 보상금관련해서 학생들은 어떻게 생각하나?
주변 학생들은 어떻게 지내나? 궁금해서 안산지역 고교에서 일 하시는 분에게 물었는데
그런소리 꺼내지 말라고 하시더라구요. 세월호 생존자가 아니더라도, 그 주변 학교 학생들 대부분이 초,중학교 친구이거나 친인척이 엄청많다.
자중하라고 하시더라구요.
솔직히 말해서 저는 이게 왜 터부시되는지 이해가 안되더라구요. 그냥 어떤지 물었을뿐인데 말이죠.
황당했던게 그게 뭐라고 해리포터에 볼드모트입니까? 궁금할수도있지요... 말도 못합니까... 궁금한건 궁금한거 아니겠습니까...?
근데 유가족이나 그 지인 친인척을 제외(저는 악감정이없습니다. 가족잃은슬픔을 알기에)
그냥 SNS상에서 나는 깨어있는사람이다. 정부 비판이 아닌 비난하며 정부를 까면 나는 깨어있다라고 생각하는 부류들이 있다는 사실에 놀랍더라구요. 저는 솔직히 보상액이 얼마고 특례? 특별전형 관심이없습니다.
내 실력대로 갈수있다 생각하는 사람이니까요.
그걸 정치를 이용하는사람 또한 역겹습니다. 솔직히 오르비가 입시사이트이기에 특례얘기가 나올수있고,자사고 특목고,비평준명문고에서 X빠지게 공부하고 내신은 따기 어려워서 수시는 못쓰는데, 수시비중이 높아서 써도 광탈이고, 정시로 N수생들과 경쟁해야되는데 이것또한 내입장에선 불공평하다...이것 또한 역차별아닌가...?라는 의문을 당연히 수험생이라면 가질수 밖에없죠... 어쩌면 이미 대학생이신분들도 특례에 해당하는 학교를 내가 어떻게 갔는데, 저렇게 쉽게 보내줘도 되는건가?라는 의문이 생길수도있고요.
이게 당연한거죠. 입시사이트이고 그에관해서 말도못합니까? 입 다물고있어야만 나는 인격적으로 우수한사람이고, 깨어있는 똑똑한 사람인가요?
그들보다 어려운 환경에서 공부하면서 난 저들보다 뛰어난데... 난 한번에 SKY를 못가는데, 저런 일로 상대적으로 쉽게 가는 사람이 생긴다면 당연히 말할 수 있다고 봅니다. 말도 못하나요?
일련의 학교에 합격한 학생들이나 특별전형에 지원한 학생들은 잘못이 없죠. 근데 왜 물타기 하시는지 궁금하다는겁니다.
솔직히 계속 정부탓 하시는분들 보면 정부를 자기가 처한 상황이나 징징거릴 대상으로 보고 자기 위안 하는분들이 많은거같습니다...
자기 콤플렉스나 환경은 다른것으로 푸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덧붙여서 제 고교 선후배중에도 유가족이있고, 힘든사람 많습니다. 이런말하는건 물타기 좀 하지말라구요. 그리고 항상 나오는게, 언론에서 나오는거 곧이곧대로 받아들이느냐 어쩐다 하시는분들... 그러는 당신들은 모든 언론사 뉴스 신문을 보는사람인가 먼저 묻고싶습니다. 만약아니라면 그런말할 자격은 없다고봅니다. 그리고 그에 해당된다 치더라도 당신이 정말 팩트만 취사선택해서 정보를 받아들이신다면 당신은 천재라고 말씀드리고싶네요. 정계진출해보세요. 아니 그런 능력을 가지고 계신다면 벌써 이름을 날리시는 분이시겠죠?? 이건 비꼬는게 아니라 진짜부러워서 하는말입니다.
대부분 저랑 생각이 같으시네요
옳은 말씀하시네 추천드립니다
비난할순 없어도 좋게보이지 않는건 어쩔수 없는듯
우리는 세금을 냅니다. 사실 낸다기 보다는 모으는 거죠. 국민의 안전한 생활을 위해 대표를 뽑아 그 대표들이 그 세금으로 국민을 보호하는데 씁니다. 주권이 국민에게 있는 나라입니다. 대의민주정치하는 나라입니다. 그러라고 세금걷는데 세월호 좌초됐을 때 해경은 인명구조도 제대로 하지 않고 돌아갔습니다(건물에 불나면 소방서에서 와서 끄지 관리사무소에서 끄지 않습니다). 이렇게 큰 사고가 나면 당연히 국가에서 구조해야합니다. 왜? 세금냈으니까, 우리의 떳떳한 권리니까요. 언론에 공개되지 않은 수많은 사실들이 있었습니다. 사고 당일 구조를 시작했다고 했지만 전혀 시작하지 않았습니다. 무려 3일동안 아무런 구조작업이 이루어지지 않았습니다. 바지선 하나도 없었고 세계각국에서 구조해주겠다고 해도 마다했습니다. 누가요? 정부가요. 언론에 공개될 때만 세월호 주변을 배로 돌면서 유가족을 속이기 위해서 구조하는 것처럼 조명탄만 쐈습니다. 골든타임을 그렇게 흘려보냈습니다. 애쓴 흔적이라도 보이면 이렇게 분노하지 않습니다. 구조가 이루어진 상황도 어이가 없습니다. 언딘이라는 사 기업체, 인명구조전문업체가 아닌 구난설비전문업체에 구조를 맡겼습니다. "고 유병언 세모그룹 회장의 계열사와 민간 업체 '언딘'에 박근혜정부의 '창조경제' 자금이 100억원 이상 지원됐다." 배용준박수진열애설이 있던날 보도된 기사입니다. 배가 가라앉는 7시간동안 대통령이 뭘 했는지는 극비사항입니다. 정권의 핵심은 대통령입니다. 보이는 곳에서 정부인사들에게 빨리 구조하라고 호통만 치고 보호하지 않았습니다. 대통령은 몰랐다, 대통령이 하는 일이 아니다라고 하는데 300명이 넘는 국민이 한꺼번에 죽는 상황에서 대통령이 컨트롤타워가 아닌 나라가 몇나라나 됩니까? 단원고 아이들과 유가족을 욕하기 전에 이런 상황이 왜 발생했는가부터 생각하셨으면 좋겠습니다.
이미죽었는데 구조를 왜 해요?
에어포켓 아직도 믿는 사람인가?
님이 말하는 구조가 뭔데요
물속으로 들어가 죽은사람 살려오는게 구조임?
그리고 연애설 따질거면 야당에 호재인 적도 많은데. 이것도 야당에서 사주한건가요?
음모론ㄷㄷ하네
병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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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작성자요
1. 왜 화살이 정부에게로 돌아가는지.. 정부에게 특례 입법을 강요한 단체도 분명히 많았을겁니다.. 이런 압박을 한 단체나 집단에 대한 기사만 작년에 무지 많이 쏟아졌고요.. 단순 화살은 정부에게만 돌아가는게 아니라 굉장히 복합적으로 여러 곳에 돌아가야 하는게 정확하다고 봅니다.
2. 입법에 모든 책임이 있다 하더라도 지금 책임을 정부에게 돌리는 걸 보면 이 법의 내용 자체가 말이 안된다는 걸 인정하시고 계신건데 전 무엇보다도 '우리가 대입 특례 요구 안했다!' 라고 했으면서 결국 받을 특혜는 다 받은 사람들이 뭔가 더 괘씸하네요. (괘씸이라는 표현이 과격해보일 순 있으나 적절한 표현이 마땅히 생각이 안나는군요..) 애초에 대입특례를 요구하고 그걸 이용했으면 차라리 더 나았을 법 했을 듯. 그리고 또한 이런 특례법이 제정 되었어도 지원자가 없었다면 여론도 지금보다 아주, 훨씬 나았을 거라고 생각해요. 이렇게 말도 많고 탈도 많은 특례법이었는데 이걸 이용했다는 건 그에 대응하는 책임도 짊어져야 한다는 생각이 듭니다.
3. 그리고 더 걱정되는 부분은 추후 이런 사고가 (일어나서는 안되지만) 또 일어났을 때의 보상책에 대해서입니다. 물론 세월호 참사가 정부의 책임이 일정부분 있기 때문에 이런 보상이 주어졌다고는 하나 대부분의 참사에서는 정부가 책임을 모면하기는 힘들텐데 앞으로 이런 비슷한 상황이 주어졌을 때에도 또 정원외 특례입학을 주어야 하는지도 생각할 만한 사안이죠. 전 그게 이성적이지 않은 판단이라고 보고요..
어찌보면 가혹한 의견일 수도 있으나, 저는 세월호 참사에 대해 충분히 추모하였고 작년의 먹먹한 기분도 아직까지 생각이 나고 또 한동안 달았던 노란 리본도 잊지 않고 있습니다. 그러나 지금 사안은 이런 것들과는 별개에요.
이런글이 많아져야되고 또 이런생각을 가지신분들이 많아져야 할텐데.. 님의견에 백배공감합니다
멍청한소리하네 뭔 이상한 메리트를 정부탓??
법률을 정부가 만드나봐?? 이것까지 정부탓하는 좌좀스타일 ㅋㅋㅋㅋ 니가 말하는 이상한 법률안은 새민련이 주도로 해서 발의한 건데 뭔 정부탓?? ^^ 무식하면 말을 아껴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