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n수가 과연 좋은걸까하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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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생 고닉들 똥글 밖에 없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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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ㅈㄴㅂㅇㅇ 인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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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2까지 수학 백분위 97밑으로 떨어진적 없는데 이번 수능에서 3턱걸이뜸여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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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받 13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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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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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니프사추천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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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 생각 없이 지엇다만 최고의 닉이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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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성게임 ㅈㅁ 11
주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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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당 37000원 나온 거면 많이 나온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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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면제 먹어버렸다 17
깨있기가 싫다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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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질문 받을래여 10
민감한거 상관없음 아무거나 ㄱ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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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상 ㅅㅂ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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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대결) 이 문제 14
풀이 이쁘게적어서 글 먼저 올리는 사람한테 6천덕 보내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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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시간 끝나고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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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시아사 자작문제 12
삘받아서 지하철에서 만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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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 생기부 ㅇㅈ 12
친구 꺼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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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이 ㅈ이면 밥을 어떻게 먹어 싸기만 할줄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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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 Best가 뭐임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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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건 너무 별론데 난이도별로 깔끔히 정리해둔 문제집없나
아니?
ㅋㅋㅋㅋㅋㅋㅋ
아 물론 확실한 하방 걸어놓고 하는 경우 제외ㅋㅋ
잃은게 많긴해요
전 생각이 바뀜 좀 애매하다로
다만 본인이 학벌에 대해 열등감이 있고 충분히 학벌로 얻을 이익이 많다면 그건 해야져
다만 젊은 나이에 할 수 있는게 진짜 무궁무진하게 많고 1년을 수함생활에 갈아버리는건 좀 아까움
단순히 학벌을 높이겠다를 생각하다 건강이 무너져내리는 걸 경험하면ㅋㅋ
물론 그게 더 본인에게 더 가치 있다면 무조건 해야지
잃은거:인간관계
얻은거:
삼수로 재수때보다 두세급간 올려 갈 거 같은데 워낙 시작점이 낮았던지라 좀 아쉽네요
수능 세번씩이나 보고 겉으로 드러난 결과가 그렇게까지 상위권 성적은 아니어서...
그 때부턴 그 열정을 갖고 대학 공부에 임하심이 좋아보입니다.
취업 연령을 생각해보시고 그럼에도 하고 싶으면 하시는 게 맞다고 생각하긴 합니다
이제 더이상은 할 생각이 전혀 없는데 그냥 삼수 나이란 게 요즘들어 크게 다가와서요...
주위 친구들이 다들 저보다 공부를 잘했었는데 그런 표본에서도 다들 재수에서 끝내더라고요
1년 더 차이나는 거 별거 아닐 줄 알았는데 막상 (다시) 신입학을 앞두니까 좀 생각이 복잡해요...
그만큼 열심히 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잠시 걱정은 넣어두고 새로운 환경에 대한 설레임을 즐겨봐요
그래도 삼반수 이후에 수능 미련은 없어졌으니까 얻은 게 있다고 봐도 되려나요
이번에 정시 결과가 어떻게 나와도,,, 혹여나 탈출을 못 한다 해도(설마) 입시판은 이제 뜰 수 있을 거 같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