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칼럼] 올해는 제발 사탐합시다
사탐 불허 대학교 최하위과 VS 사탐 지원가능 대학교 상위과
나는 전자가 상관없다 하시는 분만 과탐을 하시는 게 좋습니다
3월이 탐구를 바꿀 수 있는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하니
제 칼럼 읽어보시고 현명한 선택을 하셨으면 좋겠습니다
1. 문제 수준이 과탐 표본 상승 속도를 따라잡지 못합니다
2014년 탐구 2과목 응시 체제가 된 이후
매년 과탐 문제는 어려워졌습니다
문제가 진화함에 따라 수많은 강사와 머리 좋은 학생이
유형을 파훼하는 법을 연구하였고
평가원은 자신의 유형이 파훼당하면
시간이 많이 걸리게 하든지 신유형을 만들든지 시험지를 맵게 만드는 것이
과탐 출제-응시 패턴의 전형이었습니다
그렇게 표본과 문제가 서로 잘 진화하다가
2024학년도 6월 모의고사가 끝나고
윤석열 정부에서 킬러 배제 정책이 내놓았습니다!
다들 아시겠지만
2024학년도 수능은 문제 수준이 전년도보다 크게 높지 못했습니다
오히려 전년도보다 쉬워진 과목이 많았을 정도였고
표준점수 차이 없이 네 과목이 사이좋게 47점이 나왔죠
저는 개인적으로 당시 과탐이 이상적이라고 봅니다
이렇게 순탄하고 평이하면 입시가 아니겠죠?
과탐 기존 응시자에게 비극이 될 변수가 발생합니다
2025학년도부터 여러 대학이
자연계열에서 사탐을 허용했습니다
이에 따라 상위권부터 '사탐런'을 해야겠다는 말이
여기저기서 나왔고 실제로 사탐런이 가속화되어
모의고사부터 등급컷이 빡빡하다는 말이 나왔습니다
그 와중에
의과대학 동맹휴학 사태까지 일어나면서
의대 반수생까지 증가한 탓에
과탐 표본은 끝도 없이 올라갑니다
결국 우려했던 것과 같이 2025학년도 수능에서
난이도 대비 등급컷이 믿기지 않을 정도로 높게 나왔습니다
문제 수준이 작년 수능에 비해 많이 어려워졌고
일부 과목은 역대 수능 중
최고난도라고 평가받았음에도 불구하고
커트라인은 절대 호락호락하지 않았습니다
올해 여러 학생들의 성적표를 보니
국어, 수학, 영어는 정말 흠잡을 곳 없이 훌륭하게 쳤는데
과탐 '한 과목' 때문에 라인을 많이 내려써야 했던
안타까운 사례가 너무나도 많았습니다
더 많은 대학에서 사탐 응시자 지원을 허용하는
내년 입시에서는 올해와 차원이 다를
곡소리가 날 수 있을 것이라고 저는 판단합니다
2. 국어, 수학에 투자할 시간을 뺏깁니다
여기서부터 말씀드리는 공부량은
'원하는 백분위까지 받고 점수가 안정되기까지 공부량'입니다
개념량과 문제풀이량 중
과탐과 같은 적성고사 성격을 띠는 시험에서는
후자가 압도적으로 중요합니다
문제를 많이 풀면서 머리를 그 풀이에 최적화되도록 해야 하거든요
과탐은 점수를 올리는 것과 동시에
꾸준히 그 점수를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점수를 유지하기 위해 엄청난 문제풀이를 해야 하는 것은
과탐을 보신 분이시라면 충분히 알 수 있을겁니다
극악의 표본을 과탐에서 좋은 성적을 받았다고 칩시다
그런데 수능이 과탐만 치는 시험이 아니죠
국어, 수학, 영어까지 모두 잡으면서 과탐까지
모두 잘 친 학생이 원하는 대학에 들어갑니다
이과생 중에 국어가 안 나온다고 하소연하는 학생이 많습니다
저는 수학과 더불어 과탐까지 하느라 시간을 많이 쓰기 때문에
국어에 투자하는 시간 자체가 부족한 경우가 많아서라고 봐요
사탐과 과탐 둘 다 해보신 분은 아시겠지만
사탐이 점수 올리는 것과 높은 점수를 유지하는 데
필요한 공부량 자체가 많이 적습니다
사탐런으로 확보한 시간에
국어, 영어를 더 해서 빈틈없는 점수를 만드는 것이
좋은 대학을 갈 수 있는 지름길입니다
0 XDK (+100)
-
100
-
콩즤팥쥐 2
베가지마 베베
-
강대 반수반도 0
장학기준 정규랑 다른가
-
국어 재능충 친구가 지문을 읽었는데 왜 이해가 안되는거냐? 8
이러던데 순간 때릴 뻔...
-
-
아오
-
궁금궁금
-
훠궈는 좋은데 그 일본식 달작지근한 육수는 별로..
-
시머 재종은 3
수업선택 못햐요??
-
집에 가지마 베베
-
따로 뉴런이나 심특같은 실전개념 인강으로 병행하시나요?
-
헉
-
지1 재미있군 14
아직 감각이 살아있어
-
이 정도였나
-
장학금 얼마주나 궁금해서 넣어만 보려는데 ㄱㄴ?
-
ap템은 다 외워서 효과 다 알고 챔프 대부분 다루는데 ad는 템도 모르고 힘듦
-
기하했으면 난 죽었다
-
안녕하세요 저능부엉이입니다 오늘은 부정적분 파트에 대한 칼럼으로 찾아왔습니다 오늘...
-
언미물1지1 현역 85 97 2 88 90 재수 99 97 1 90 85 이정도면...
-
"AI 전용칩 어디서 났어?" 美 FBI, 딥시크 수사 착수 2
(서울=뉴스1) 박형기 기자 = 미국 연방수사국(FBI)이 대중 수출이 금지된...
-
부산 비와yo...... 그래서 낙곱새 먹으러 옴 ㅁㅌㅊ?
-
사탐 개념공부 12
어케해야댐 Ebs로 들어도될까요?ㅜ 사문생윤할듯
-
이게 그렇게 괴랄한가 따로따로 보면 나름 메이저픽인데
-
ㅇ.ㅇ?
-
[Zola] 통계를 거스르지 마세요(feat. 사탐런) 4
Zola임당. 일단 문과는 나가셔도 됩니다. 이번 주제 7은 사탐런입니다....
-
어제부터 느낌 오더라 룰러가 해주는것밖엔 없는듯 이제
-
6주차 5번 지문인 '오버슈팅 사례로 알아본 정책 수단의 결정' 지문 해설 하시기...
-
사실 제주변엔 중경외시는 고사하고 건동홍부터도 잘 없는데 오르비는 꽤 많은 분들이...
-
"北, 구글AI 활용해 주한미군 작전 정보 탐색 시도" 1
북한 해커들이 구글의 인공지능(AI) '제미나이'를 활용해 주한미군 작전 정보를...
-
여친 구합니다 10
-
현역 언확지구사문 이과 정시생인데 요즘 사1과1 메리트 없다고 많이들 얘기하셔서...
-
수1 시발점 듣고 있는 노베 허수 5등급 고2입니다…ㅜㅜ 스텝1까지는 어찌저찌 풀...
-
팩트만 말해줘라 징크스가 신난다 터져야됨?
-
쉬는 시간 점심 저녁 시간에 뭐하심요? 영단어 외웠다 이러면 ㅊㄷ
-
국어 강사 픽은 3
진짜 다양한거 같네
-
[파이낸셜뉴스] 미국 연방준비제도(연준)의 선임 고문을 지낸 고위급이 1월...
-
이정도 양이 1.8(쿠팡이츠 배달비포함) 이면 괜찮을지도. 포장하면더쌀듯
-
강대 기숙 질문 0
강대 기숙 쿼타 정규 들어가는데 1. 수학 개념부터 수업 해주나요? 2. 자율선택...
-
잘생기고 예쁜 사람만 배우하는거 불공평한거 아닌가여 13
못생기고 키작아도 연기 잘할수 있는거 아닌가요?
-
메디컬 과탐 0
지역인재 충청도 가능하고 한의대는 고려하고 있지 않는 상황에서 과탐 작수 둘다 높2...
-
손잡고 나가죽으렴
-
문과 최상위권 입시에서 탐구 백분위 1-2점이 어느정도의 영향력을 가지는지 궁금해요...
-
여자 0명일수도 있나
-
트럼프 "협상용 아니다"…2월1일 加·中·멕시코 관세 강행 확인(종합) 2
"3국, 관세 피할 방법 없다"…캐나다·멕시코에 25%·중국에 10% 부과 임박...
-
훈련병 신분말고 걍 구경가고싶네 재입대는 절대 불가
-
침대바로옆이 책상인데 어느날 자다가 생각난게 책상아래에 무엇인가(누군가)있으면...
-
제가 국어 잘 보는 편인데 솔직히 기출 몇번 푸는 거 말고는 공부를 막 하진...
-
오르비 하는 사람 특 13
몇 개나 맞나ㅇ ㅛ?
-
아닌가
-
-
강아지코고는소리 0
너무귀엽다 녹음해놓고 우울할때마다 듣고싶음
일단 이 댓글을 읽은 너는 과탐해라 제발
ㄹㅇ
ㄹㅇ ㅋㅋ
왜요?ㅜ
님은 과탐 하셔도 될듯
이 글 자체가 님같은 아웃라이어를
대상으로 쓴 게 아니라서요
정법하세요 정법 개꿀통과목
ㄹㅇ
재미까지
ㅋㅋㅋ
흠
사탐해라 진짜
예전에 필수 시절 투과목 생각하면
과탐할 학생은 어떻게든 할겁니다...
원과목이 필수시절 투과목화 될 거 같네요…
개추개추 그리고 사탐런 칼럼 참고하세요 ㅎㅎ
https://orbi.kr/00071165337#c_71600027
여러분 경제 정법
소문과는 다르게 매우 쉬운 꿀과목이에요~
많이 선택 해주세요~
근데진짜라는거임..
제발 사탐해라
투투하자:)
투과목은 가슴이 시키는거임
솔직히 물2 재밌긴함
서울대 갈거 아니면 사탐하는게 맞음
서울대갈꺼면 또 투가 맞고
원은 진짜 ㅋㅋ 걍 15수능급 물국수가 나온다에 1년 배팅할거 아니면 안 하는게 맞는듯
특히 물화
무휴학반수도 사탐으로 바꾸는게 나을까요?
작년수능 생지 47 44였습니다
약대 걸고 하려구요
사탐런 여부는 국어 수학이 중요합니다
과탐 점수만 봐서는 괜찮아요
수학은 서바 평가원 전부 포함 99밑으로 내려간적 없고 국어는 2등급 중반 정도 나옵니다
그 정도면 괜찮죠 ㅋㅋㅋ
문제는 님처럼 고득점하는 학생이 없다는 겁니다
나 잘 안나온 과목 하나만 사탐으로 바꿔서 무휴반함. 사1과1도 괜찮을 듯? 근데 생지 47 44 면 걍 과탐해도 될 거 같음
이거보고
쌍윤 버리고
물지 하기로 했다
대깨설 투투단 화이팅입니다
이번 수능 생지 44 40이면 그냥 사탐으로 바꾸는게 맞나요?? 한거 아까워서 과탐으로 할까했는데 무휴반 할 예정입니다
무휴반 할거면 더욱 사탐을 고려해보셔유.. 과탐도 저점수대면 애매하네요
킬러문제만 잡자라는 마인드라 무휴반 가능하다고 생각했는데 그게 빡세긴해서.. 의치한약수 목표여도 사탐이 나아요? 과탐이 지원폭은 더 넓은거 같아서
한의대 제외 메디컬이 목표면 과탐해야할듯?
한의대만이 목표면 사탐
6평까지 치고 표본보고 사탐 가면 늦나요?? 정 안되면 그럴 생각이었는데 메디컬 다 좋다는 마인드긴해요 전
ㄴㄴ전혀 안늦어요 말씀하신대로 해보시는게 좋을듯
메디컬이어도 사탐입니다
인서울로 확 점핑하실 수 있는 기회 놓치지 마십쇼
의치약수여도 사탐이에요?? 한의대도 좋지만 과탐 약수도 충분히 좋아서 고민이 되는데
설의 연의급 미만은 사탐 5050에 국수 3점하나 더 맞음 골든크로스가 나서
사탐해라… 진짜 제발 해라…
그래서 투과목 하라고요?
사탐하던가 투과목하는게 대체로 정배죠
혹은최소한 물1화1 선택은하지말던가
진짜 투과목할까봐 무섭네요 ㅋㅋㅋ
근데 이 글 보고 무작정 경제 정법 갔다가
더 ㅈ될수도 있다는점은 알아두자
국어적인거 부족하면 더 안나올수 있고
내가 쉬우면 남들도 쉬운법임
그래도 지1 14만이니까 지1 한정으로는 과탐 할만한거 아님? 지1+사문 과1사1조합이 제일 효율적이지싶은데 어떤가요
국어 수학 중 하나가 백분위 98 이상이시면
지1 하나 끼셔도 좋습니다
지역인재 메디컬 도전할 거 아니면 사탐 ㄱㄱ
기균 과탐 최저때매 과탐 필수 응시해야해서
기하 1 영 1 생명과학1 3등급 생명과학2 3등급
목표로 하는데 그래도 사탐인가요 ㅠ
사탐을 하면 국어를 해야해서.. 국어를 진짜못해요
최저 대학이 그 대학밖에 없으시다면
과탐 하시는 게 절대적으로 맞습니다
국어를 매우 못하는데
국영수사탐 vs 수영탐(생1생2)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난 서울대 갈거니까 투투한다 ㅇㅇ
설명회에서 공부 못하니까 사탐 하는거고 물화는 하면안되니까 어쩔수없이 생지 하는게 맞다던 강사분이 떠오르네
fact
머리가 좋으면 생지가 아니라 사탐을 하죠
대 석 준
중대 약대가 목표인데 중대는 과탐 가산점이 5프로나 되더라고요. 그래도 사탐런이 유리한가요??
질문자님 국어, 수학 점수가 중요합니다
과탐 미끄러질 기댓값과 국어/수학에서 잃을 수 있는 정도보다 가산점이 앞서면 하시는 게 좋아요
문제는 그 가산점이 앞서는 학생이 거의 없다는겁니다
넵 감사합니다 먼저 국영수 만들어 놓고 탐구 고민해봐야겠네요
이렇게 말 해줘도 안듣는 바보들은 걍 과탐해야지머 ㅋㅋ
작년부터 어중간한 등급으로 물려서 못 바꾸면 개추
올해 화1 지1 50 47이고
정시로 연건을단 의대 중 하나 갈거같은데
내년에 삼룡 이상 가고싶은데 이래도 사탐인가요?
y대 공대 가기 올해 사탐이 유리했나요?
몇배 유리했음
3% 맞고도 유리했음? ㄷㄷ
3퍼 해봤자 변표로 백분위 3정도 차이났는데
백분위3차이에 표본에 공부량고려하면..
추천했음요...^^
근데 의대는 아직 과탐 가산점 주는곳이 많던데 게다가 올해 의대정원 줄면 최상위권 n수생에 줄어서 괜찮을것 같음. 작년엔 이례적인 표본이였고 24수능까지만 해도 화1 빼고는 다 괜찮았음.
수능판에 오랜만에 다시 참전하는 사람입니다.
현재 충청 지역인재 가능한데 정시로 충청 지역인재 메디컬 vs 사탐 한의대 무엇이 더 쉽다고 보시나요
지역인재 안쓰기 너무 아까운데…
애초에 전적대 최소 서성한 이상 아닌이상 수능에 다시 참여한다한들 과탐해도 메디컬 못감,,이게 현실입니다ㅠㅠ 생각보다 수능 빡세요
이게 맞아요
메디컬도 다뤄주십셔
이번 수능 생지 44 40인데 과탐으로 지방약수보다 사탐으로 매디컬이 압도적으로 쉽나요?? 수학 미적분 99,99,97 이긴해요 3번수능, 국어는 좀 약하고
‘묵 묵 히 과 탐’
학원 원생한테 보여주고 싶은 글제발 사탐하라고ㅜㅜ
메디컬도 사탐인가요 요즘
실모풀면 대부분 미적100인 설의목표 영재고 예비고2 08년생인데 그냥 사탐하고 대학 타협할까요? 수시로 설공정도는 넉넉히 되고 화2는 아직 만점까진 아니지만 1등급정도는 나오는상황입니다
+국어는 잘 못합니다 이번 겨울방학에 정시시작해가지고..
그냥 과탐 하시는 게 맞아요
님같은 케이스는 국어 3 이하만 아니면
충분히 극복하고 입시하실 수 있습니다
지금수준에서 2는 뜨는거같긴 합니다
국어 2면 과탐이 좋죠 ㅎㅎ
제가 국어 전문 칼럼러인데
좋은 강의나 문제집들 많이 추천해드리겠습니다
넵 감사합니다
의대(메디컬) or not이라 그냥 과탐하려고 했는데 국어 저능아면 사탐하고 국영수 잘보길 기도하는게 그냥 더 낫겠죠??
과탐 보통 1~2 인데 작년에만 망쳐서 4떴습니다...그냥 생윤사문 도망가는게 나을까요??
과탐은 평가원이나 모의고사에 비해 수능에서
표본이 급격하게 높아집니다
냉정하게 3에서 4 사이가 질문자님 실력이라고 보고
당연히 사탐을 하시는 게 무조건 이득입니다
올해 진짜 갈고 닦아서 1~2를 만든다 하셔도
사탐 만점권까지 가는 게 가산점 감안하고도 이득이라
생윤/사문으로 돌리셔서 새롭게 하세요
수능도 1찍어보고 평균2인데 작년보니까 새삼 말씀하신게 체감되네요...4년한 지1도 그냥 버리고 런하렵니다 감사합니다!!
작년이 사탐런의 직접적 타격을 보기 시작했던 해인데
올해는 더하면 더하지 덜하지는 않을 것 같아요
수험생활 항상 화이팅합니다!
의대만을 목표로두는 학생을 기준으로 잡았을때 사탐으로 넘어가는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합니다. 이번년도 표본상으로는 한양의합격자가 있었긴하지만 과탐의 괴랄함이 심각해지는만큼 사탐도 쉽게 나와 과탐 표점 가산점이 커질가능성도 존재한다고 봐서요.
국어, 수학 백분위 합 196~197 이상이시면 과탐 하셔도 좋습니다
결론부터 말씀드리자면 그게 아니시라면 사탐하시는 것이 좋을듯합니다
제가 1번에서 언급드린 것처럼
과탐이 괴랄하게 나와도 표본이 똑같이 괴랄해지기 때문에
결국 표준점수나 백분위는 현재와 비슷하게 나올거라 봅니다
올해 과탐에 마지막 희망을 걸고 있던 중상위권마저
과탐이 크리티컬하게 수능에서 배신을 때리는 것을 똑똑히 보고
뱅크런마냥 죄다 도망갔기 때문에
어쩌면 사설 모의고사 무보정에 필적하는
등급컷이 나올지도 모릅니다
평가원이 까딱해서 쉽게 내면
만점 받아도 갈 수 있는 대학의 폭이 확 좁아지죠
사탐런 하시고 국어, 수학에 올인하셔서 좋은 의대에 진학하시길 바랍니다
90 100 2 47 48 사탐런 하는게 나음?
화생
사탐 한의대가 개꿀통이라는 것을 3년 전부터 설파했던 사람인데 요즘에도 그 꿀통은 건재한 것 같네요 ㅋㅋ 더 많은 수험생들이 사탐 꿀을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랍니다. 쌍사 선택하실 분들은 예전에 써둔 학습법 칼럼이 있으니 참고하세용.
수능 2개 틀렸지만 국어 2점, 화학1 2점을 틀려 한양대 의대를 온 나...
사탐런은 잘 모르겠지만, 화학1은 하지 마십쇼.
근데 과탐은 가산점 있는데 과탐하세요 여러분
화1 물2 진짜 개꿀입니다 제발 좀 하세요 ㅠㅠㅠ
시룬데시룬데 과탐할꺼임 ㅇㅇ
수능 표본 보고도 과탐할 능지면 뭘 해도 안될테니 그냥 하던거 하면 됨ㅇㅇ
물리 높3에서 1~2등급 받을 정도로 공부한다는 전제하에도 생윤으로 바꾸는게 유리할까요? 3% 가산 학교에서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