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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사자 지인인데요
그냥 댓글에서 완전히 논점 파악을 잘못 하고 계심..
고대를 떨어졌다 <- 이건 문제가 안 됩니다
문제삼고 계시지도 않으시고요
안 될 거 대충이라도 예상하고 혹시나 하는 마음에 쓴 소신 카드가 떨어졌다고 누가 컨설턴트를 욕하겠습니까?
그건 그 사람 인성 문제임
진짜 문제는 분명히 “안정“이라고 여러 차례 말씀하셨다던
나군 다군에서 사고가 터질 뻔했다는 겁니다
이건 안정이라고 권하실 카드가 마땅히 있었고 없었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안정이라고 계속 말씀하셔서 썼는데 까보니 폭이 나든 해서 추합 마감 50분 전까지 위험했다면, 그건 깔끔하게 인정하시고 사과하셨어야 할 상황이 맞지 않을까요
단순히 “결과적으로 붙었잖은가“라는 말 뒤에 숨어 반성도 사과도 회피하시는 건 적어도 그 일을 제대로 업으로 삼고 계신 입장에서 보이실 태도는 아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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