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능을 ALL 주관식으로 안하는 이유가 뭘까요
사실 국어 영어도 하려면 할수있긴한데 좀 오바고
수/탐 만이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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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점하기 개빡세 주관식은 어쩔수없이 채점자의 주관이 들어가서
서술형 말고 주관식이요
지금도 있긴 하잖아요 답 371이런거
수학에선 가능하죠 당연히 근데 타과목이..
흠..
채점이 오래걸려서..?
기계가 하는건데 그러진 않을것같ㅇ은뎅..
아 주관식
근데 탐구를 그렇게하면 단답형으로 강제되는거 아닌가요?
사탐도 숫자 들어가는 문제는 있으니까 일부라도 수학 주관식처럼 만들수 있어요
all이라 하셨길래..
이름마킹하는것처럼 글자도 마킹할수 있긴한데...
숫자가 아닌 글자는 채점하기가 어렵죠 omr로 읽을수도 없거나 마킹하는데 시간이 오래 걸리거나
아니면 이름 마킹하는것처럼 하되 글자수를 줄이는건..어려울까요
그럼 특정 글자수가 넘어가는 개념이나 단어는 공부하지 않는 현상도 벌어지겠군요
그건 앞 세글자만 쓰시오 하면 되져
수학을 전부주관식으로 하면 정답률이 너무 떨어져서 (계산실수등) 다른과목이랑 맞추기위해 난이도를 너무 낮춰야함
그리고 전 객관식문제가 정말 괜찮다고 생각함
근데 찍맞예방위해 오답시 감점을 하면어떨까 싶어요
근데 운이 따라 결정된다는게 좀..
그래서 오답시 감점으로 찍맞 방지하면되지않을까요?
그러면
발상, 개념 다 알고풀어서 계산실수<아예모름 이 되버려요
계산실수 해서 나올 답이 보기에 없어야죠.
요즘은모르겠는데, 17까지는 계산실수로 나올만한 선지는 제거하는게 검토 목적 중 하나였습니다.
어떤 시험이든 운이라는 요소를 배제할순 없죠...
개인적으로 수학에 객관식이 존재하는 이유는 논술의 부분점수 기능을 객관식이 담당해서라고 생각해요 어떤 문제에서 삼각형의 넓이를 구할 때 1/2을 안곱했다고 해서 그 학생이 정말 수학능력이 떨어지고 수학을 못하는건 아니잖아요 이런 부분을 수능에서는 객관식으로(정답선지에 그 답이 없음) 논술( 부분점수) 로 해결한다고 생각해요
거의 전과목 논술 아님 ㅋㅋ
수학만 주관식 도입하면 수학만잘쳐도 깡표로 대학갈듯
개꿀인데
그럼 그에맞춰 수학 엄청 쉬워지겠죠
정작 논술도 운 아님?
운이라는 요소를 0으로 만드는 건 불가능하지않나
채점 기준이 채점자마다 달라지는 게 가장 큰 문제이죠
폭발하는 이의 제기를 처리할 방법이 없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