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ami [1299494] · MS 2024 · 쪽지

2025-01-13 03:40:20
조회수 1,0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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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티라노귀신 · 1250028 · 01/13 03:46 · MS 2023

    공감되네요 저도 요즘 왜 사는건지 등 슬픈 고민 많이 하고 힘들고 지칠 때는 만약 고통없이 한순간에 죽을 수 있다면 죽을 것인가? 라는 질문도 고민해본적이 많아요

    근데 그런 고민 할 때면 예 라고 답하려다가도 우리 부모님과 제게 소중한 사람 생각하면 못 그러겠더라구요

    제가 부모님에게 감사한 만큼 돈 많이 벌어준다든지 잘사는 모습 보여준다든지 효도하고 싶은 마음도 솟구치고 그래요

    그래서 내가 뭐하러 이렇게 노력하지라는 고민들고 확 그만두고 싶을 때는 조금만 더 노력해서 부모님 호강시켜드리자는 마음가짐, 더 나아가 나에게 사소한 것이라도 베푸는 사람에게 역으로 배로 베풀 수 있는 사람이 되고 싶다는 일념으로 이어가는 것 같아요

    님도 가정사 되게 좋아보이시는데 저랑 같은 동기 가지시면 도움될 것 같네요

  • rami · 1299494 · 01/13 04:33 · MS 2024

    생각한 내용도 그렇고 저랑 너무 유사한 부분이 많네요. 조언 감사합니다. 님도 행복하게 사세요

  • zuutxxf · 1350571 · 01/14 00:49 · MS 2024

    https://naver.me/GaQ5q17m
    이거 한 번 읽어보실래요?
    저도 비슷한 생각을 했을 때 읽고 위로를 받았어서 공유해봅니다 ㅎㅎ

  • rami · 1299494 · 01/14 19:08 · MS 2024

    진짜 대박이네요,, 저랑 같은 생각을 하는 사람이 많다는게 좀 위로가 되네요 감사합니다 힘들 때 마다 봐야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