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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궁금해서 본인은 합격증에 43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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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수 집모 3등급 현역 정시파이터임 인강 듣긴 싫고 영어에 시간 별로 안쓰고 싶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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확실히 오르비가 유해졌어 이게 커뮤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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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6
이 시간에 밥을 먹을 예정이라 죄송합니다. 배고픈 분들께 심심한 위로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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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 영어 단어잡고 주제 제목 요지같은거 많이 풀고 3등급까지 만든다음에 구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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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 꿀과목이니까 많이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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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걸론 일반과 어디까지됨? 그리고 다군 학부대학 붙음? 합격증 자랑해야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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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수잘 국탐망이라서 어차피 원서 조합은 내가 써도 나군 서강대, 다군 중앙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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딱히 잘못한건 없는데 (확실한건 아님) 사과 한번 해봤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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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앞사람 성적보면서 얘가 빠질지 안빠질지 예측하는거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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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분들도 잇지않나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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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돌면어떠카냐 짘짜 시바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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컨설팅업체가 뭔짓을 한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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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올해 0
서성한 들어가기 왤케 빡세진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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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니 주변 남자애들중에 INFP가 단 하나도 없음... 님들 MBTI 뭐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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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사죠 차이가 큰가 오래쓸거면 걍 후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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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문>>>경제라니 (보닌은 654점 약간 안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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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인문 395.3 내신 bc면 ㄱㄴ? 근데 자사고 내신 4점대 극후반인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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둘 다 할 수 있다면 뭐하시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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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엠비티아이 성향으로 어디가 더 좋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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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 고속 두개 사서 혼자 표본 분석하는 식으로 해도 ㄱㅊ음?? 컨설팅 안살거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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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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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말았음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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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문 700 697부터는 신학도 떨어지는데 올해는 대격변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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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국대 조발 1
최근 몇년간 한적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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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학사부터 이미 꼬라지가 ㅈ같다던데 원서영역 존나 빡세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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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잡을 방법이 없어서 그렇지 무조건 입시비리 있을거같음 막말로 관계자 딸래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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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7시에 일어나서 국어도 해보고 수학도 해봐ㅛ는데 효율이 좀 안좋은거 같은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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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특 구매 과목 1
추천점.. 국수탐 다 사는 게 나을까요? pdf로 나와도 종이에 풀고 싶어서 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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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1화2하면 1
서울대 말고 또 어디어디 제한걸리는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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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금일 오전에 ㅍㅇㄹ 업체를 겨냥한 패륜 욕설과 과격한 언행을 한 점 사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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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빙서류같은게 좀 필요하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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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뭐하지 2
아 뭔가 자고싶으ㄴ데 자기시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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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과를 내려면 과격하게 지원하게 만들어야 돼요 그래서 진짜 높은 곳을 쓰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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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한의 성대식 인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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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연세대가 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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뻘글) 0
노래 끊어야 하는데 끊을 수가 없어서 수학/과탐 할때는 노래 들으면서하고 국어할때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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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매해주시면 천 덕 지원해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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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대 문과식 400+ 점수에 cc가능성있는 내신이라 컨설팅만 믿었는데 떨어지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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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조발 난 학교 성대 연대 국민대 인하대 한국외대말고 더 있나요..? 제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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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정형편 때문이라던지, 부모님이 N수를 반대하신다는지 등 직접 N수 비용을 버시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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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의 vs 계명의 병원(강원은 2차병원임), to 등 다 따져봤을 때 당연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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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ㅅㅇㅈ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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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게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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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시 합격하면 2
정시 합격하면 고등학교에서나 담임선생님께서 바로 알 수 있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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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뭐라도 해야하나 10
나는 뭐 할게 없네 진짜 치어리더할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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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작년 고경은 올해느낌이면 66x들 거의 다 뒤지는건가 5
그런건가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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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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옯 지원자들을 괴롭히나 고대 서강대 경희대.... 이쯤되면 걍 발표해라 특히...
나이 있으신분들은 신뢰하는듯
1도 신뢰안해서 한번도 안가봄
한의대 고트임 그냥
그냥 별생각없는듯
한번씩 침 맞으러 가시는듯? 난 한약 먹은적은 있음
매우 싫어하심
전 가본적은 없는데 그냥 효과 있는 부분도 있다
그정도 앎
한의원 많이 감
별로 안좋아하시는듯
할머니는 꽤 자주 가심
전 제가 다닌 한의원만 신뢰해용
존나신뢰함일단본인도침맞는거좋아함침맞은부분에힘주면찌릿하면서❤️
냥평
의술보단 약간 마사지나 아로마테라피 이런느낌인듯
맞아 이런 느낌 ㅋㅋㅋㅋ
한의학이라는 학문은 안 믿지만 치료보다는 휴식 느낌으로 생각해서 거부감은 안 가지는듯
피곤하다 = 한의원 , 다쳤다 = 병원
삔거나 근육 이런데 제일 특화된거 같아요
전에 다니던 체대입시 설대박사 원장님은
자기도 의사들을 가르치는데, 정형외과는
근육 진료 못한다고 한의원 가라 하셨어요
학원 근처 한의원 갔더니 다른 원생들 와있더라구요
그리고 항상 느끼는 거지만 오르비에서 몇 명이 얘기하는게 일치한다 한들 현실의 일반성엔 오히려 반대되기도 하더라구요
한의원, 한의학이 생각보다 마법같은 존재가 아니에요
혈자리가 무협지처럼 뭔가 독특한.. 마법같은 느낌이라 생각하겠지만
빈용 혈자리들을 해부학, 기능학적으로 분석해보니
자율신경반응을 잘 유발하는 지점, 신경포착이 잘 생기는 지점이었다~~라는 결론이 나왔죠
다만 이 지점을 매번 이런식으로 부르기 어렵잖아요?
ex)근위 경비관절의 움푹들어간 지점
--> 양릉천
이런식으로 함축해서 정의하는게 요즘 혈자리의 해석이라 보시면 돼요
비염환자들에게 슈도에페드린, 항히스타민제 조합군들을 처방하는것 마냥
소청룡탕이라는 한약에는 마황(에페드린), 반하(항히스타민유사), 오미자(기관지면역) 등등... 효능이 있는 약재들이 조합된거죠
선생님께서 2년전에 쓰신 질받글 잠시 보고왔습니다
제가 생각했던 것보다 어쩌면 한의학이 훨씬 현대적인 학문일 수 있겠다 싶은 생각이 드네요
아직 합격발표가 나오지 않아 한의사로서의 진로가 확정된 것은 아니지만 만약 한의대쪽으로 진로가 확정된다면 다시한번 선생님 글을 꼼꼼히 읽어보려합니다
좋은 글 작성해주셔서 큰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한의사로 살면서 열받는 일들이 아주 많았고, 앞으로도 많겠지만... 그래도 이만한 직업은 흔치않다고 생각하면서 지내고 있습니다. 화이팅입니다!
저희도 신뢰쪽
한약 개잘받음 진짜 개쌉 goa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