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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서강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서강대생, 서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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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5시 아니면 24일같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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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대 개너무하네 0
이걸 조발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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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식민지엔딩 그러나 미국의 속국으로 70년간 있었던결과 세계 10위권 강대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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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우울해서 4
집 삿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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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하면 성한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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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내가 되고 0
별은 영원히 빛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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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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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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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듣노 4
나도 이제 슬슬 공부하러 가야겠다 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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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수처, 尹 면회 이어 서신 수·발신도 금지…“증거인멸 우려” 3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증거 인멸 우려’를 이유로 윤석열 대통령이 편지를 비롯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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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ㄷㄷ 또죽음 0
무안공항 '로컬라이저 개량' 당시 前 공항公 사장 숨진 채 발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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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배 올려놓고 공부하는건 뭔심리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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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걍 쉬어도되나요 토익준비하려고 책 사놓고 접수했었는데 환불하려고요 2월말부터 해도되려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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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웅하면 차라리 8
수능 공부 하는게 낫겠지? 그럼그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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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점공 비슷하게 나왔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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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강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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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빛이 관성있어서 마이컬슨 몰리 실험결과나옴 길이수축은 불필요한 가정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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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2생기부 채우려고 이지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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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장하자마자 의자 있는거도 모르고 목소리 겁나 크게 인사부터 박아버렸는데..너무 찐따같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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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범과외 가는중 9
우흥~ 딱 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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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기준 원탑 지문 말하고가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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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고 내가 연애를 하고 싶지는 않고 근데 외롭기는 한데 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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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가지 많이 씌움? 기타 사러 갈건디 입문자라고 무시 당할것 같음 잉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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찌질한 맛이 좋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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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포기하고 입학처 새로고침 중단하겠습니다 대 연 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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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대 사과계 예비 15
2024) 233 모집 126 추합 2023) 215 모집 164 추합 <<이때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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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당 "구글에 전한길 신고, 일벌백계할 것" …與 "오싹하다" 20
공무원 한국사 '1타' 강사인 전한길 씨가 '대한민국 혼란 선관위가 초래했다'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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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com/shorts/sPSh2FHslb4?si=bD8f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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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마 이걸 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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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지율 높을 땐 가만히 있더니…여론조사 '입틀막' 나선 민주당 1
최근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 정당 지지율이 역전된 여론조사가 잇달아 발표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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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가 우울하네 5
갑자기 죽고싶어졌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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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 가는중 4
家=中 오늘은 좀 일찍 들어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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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종에서 현정훈 물2 들으면 복영 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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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내달 1일 中에 10% 관세 검토…펜타닐 관련" 1
[서울=뉴시스] 김난영 기자 =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내달 중국에 10%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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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처럼 살아보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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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경 커트라인 1
몇점까지 생각하시나요? 추합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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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마스크 벗어버리기 ㅋㅋㅋㅋㅋ 어우 공기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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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 파리.... 에테르노 청담... 이사람 어디 왕자님인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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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배수인데도 예비번호를 주네요 끝까지 다주는건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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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 AI 프로젝트 발표…최소 5천억달러 '스타게이트' 출범 1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현지시간 21일 인공지능(AI) 인프라에 5천억달러 규모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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캔 케이크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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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손필기 노트 만드는 중 으아 귀찮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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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보니까 왜캐 개 줏같은문제가많을까... 억지 케이스 순수난이도 22번+ 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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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진짜 미치겠네 탈르비 하기는 뭔가 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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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하대 고분자공학과는 모집인원 4명이고 단국대 화학공학과는 모집인원 17명인디 혹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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숨소리가 ㄹㅇ 콜콜 이럼
그딴거없음
시 싫어....
기억에 남는건 있다
킥킥
킥킥
응앙응앙
고조곤히...
꽃피는시절
이 시도 좋아요 ㅠㅠ
김명인 그나무
존나 나같고 감정이입됨
포도밭 묘지 1
기형도
주인은 떠나 없고 여름이 가기도 전에 황폐해버린 그 해 가을, 포도밭 등성이로 저녁마다 한 사내의 그림자가 거대한 조명속에서 잠깐씩 떠오르다 사라지는 풍경속에서 내 약시(弱視)의 산책은 비롯되었네. 친구여, 그해 가을 내내 나는 적막과 함께 살았다. 그때 내가 데리고 있던 헛된 믿음들과 그 뒤에서 부르던 작은 충격들을 지금도 나는 기억하고 있네. 나는 그때 왜 그것을 몰랐을까. 희망도 아니었고 죽음도 아니였어야 할 그 어둡고 가벼웠던 종교들을 나는 왜 그토록 무서워했을까. 목마른 내 발자국마다 검은 포도알들은 목적도 없이 떨어지고 그때마다 고개를 들면 어느 틈엔가 낯선 풀잎의 자손들이 날아와 벌판 가득 흰 연기를 피워올리는 것을 나는 한참이나 바라보곤 했네. 어둠은 언제든지 살아 있는 것들의 그림자만 골라 디디며 포도밭 목책으로 걸어왔고 나는 내 정신의 모두를 폐허로 만들면서 주인을 기다렸다. 그러나 기다림이란 마치 용서와도 같아 언제나 육체를 지치게 하는 법. 하는 수 없이 내 지친 밭을 타일러 몇 개의 움직임을 만들다보면 버릇처럼 이상한 무질서도 만나곤 했지만 친구여, 그때 이미 나에게는 흘릴 눈물이 남아있지 않았다. 그리하여 내 정든 포도밭에서 어느 하루 한 알 새파란 소스라침으로 떨어져 촛농처럼 누운 밤이면 어둠도, 숨죽인 희망도 내게는 너무나 거추장스러웠네. 기억한다. 그해 가을 주인은 떠나 없고 그리움이 몇 개 그릇처럼 아무렇게나 사용될 때 나는 떨리는 손으로 짧은 촛불들을 태우곤 했다. 그렇게 가을도 가고 몇 잎 남은 추억들마저 천천히 힘을 잃어갈 때 친구여, 나는 그때 수천의 마른 포도 이파리가 떠내려가는 놀라운 공중(空中)을 만났다. 때가 되면 태양도 스스로의 빛을 아껴두듯이 나또한 내 지친 정신을 가을 속에서 동그랗게 보호하기 시작했으니 나와 죽음은 서로를 지배하는 각자의 꿈이 되었네. 그러나 나는 끝끝내 포도밭을 떠나지 못했다. 움직이는 것은 아무것도 없었지만 나는 모든 것을 바꾸었다. 그리하여 어느 날 기척없이 새끼줄을 들치고 들어선 한 사내의 두려운 눈빛을 바라보면서 그가 나를 주인이라 부를 때마다 아, 나는 황망히 고개돌려 캄캄한 눈을 감았네. 여름이 가기도 전에 모든 이파리 땅으로 돌아간 포도밭, 참담했던 그 해 가을, 그 빈 기쁨들을 지금 쓴다 친구여.
라케님이 기형도말씀하시길래 저도 제가제일좋아하는기형도시하나^^
질투는 나의 힘
이것도 너무 좋음!
김용택 시인의 첫눈
크으!
흑백사진 7월 어쩌구
아 그거 기억나요! 제목이 드라마 제목 같았던...
나도그거너무좋다
신석정, <들길에 서서>
정말 좋아합니다 힘이 많이 되어준
이거 예전에 수특에서 봤는데! 정말 좋은 시죠!
자화상 2
크으!
질투는 나의 힘
이게 의외로 많네요!
정호승 시인의 폭풍이나 백석 시인의 휜 바람벽이 있어가 기억에 남네요. 휜 바람벽이 있어는 정말 평생을 함께할 시 같습니다
백석 시인 시는 정말 좋은 게 많은 거 같아요!
결빙의 아버지..
작년수특 이육사 노정기
내 얘기같아서 괜히 마음이 울적했음
김춘수의 강우!!!
나의 침실로
그런 이유 아님
있엇는데이젠없어요
흰 바람벽이 있어 - 백석
오 역시 백석 시인의 시를 좋아하는 분들이 많이 보이네요!
풀꽃
비에도 지지 않고 - 미야자와 켄지
찬우야이!
이거 그... 국수... 먹으러... 뭐였죠 제목이?
'눈이 오면' 입니다
맞아요! 어머니가 가락국수 먹이던 장면이 기출로 나왔던 기억이!
시는 아닌데 속삭임속삭임.. 살려고했는데 없네요 ㅠ
질투는 나의 힘
장수산1
크으!
기형도의 질투는 나의 힘이요
이형기 '낙화'
유치환 '깃발'
학평까지 확장하면
이기철 '벚꽃 그늘에 앉아 보렴'
아무래도 문학을 문제로서 접근하다 보니 많지는 않은 것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