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브

오르비

아톰

내 태그

내 태그 설정

입시
학습
생활
클럽
직업·취업
Epioptimus
Centurion

[단독] “여친 강아지 수술비 급해요”속이고…상가 돌아다니며 수천만원 뜯은 30대 남성

2024-12-28 21:36:03  원문 2024-12-28 08:59  조회수 2,209

게시글 주소: https://cuttingedge.orbi.kr/00070888741

onews-image

약국·안경점 등 돌아다니며 ‘여친 강아지 수술비’ 호소 점주 11명에 2천만원 뜯어 동종범죄 가석방 기간 재범

서울시내 점포 곳곳을 돌면서 강아지 수술비가 급히 필요하다며 자영업자들을 속인 뒤 수천만원을 빌리고 잠적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30대 남성 김 모씨를 사기 혐의로 검거해 지난 23일 구속했다.

김씨는 지난 11월 27일부터 약 3주간 서울 마포구, 강서구, 은평구 등 일대를 돌아다니며 피해자 11명에게 약 23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누리호(965225)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

  • 누리호 · 965225 · 24/12/28 21:36 · MS 2020

    서울시내 점포 곳곳을 돌면서 강아지 수술비가 급히 필요하다며 자영업자들을 속인 뒤 수천만원을 빌리고 잠적한 30대 남성이 경찰에 구속됐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누리호 · 965225 · 24/12/28 21:36 · MS 2020

    28일 경찰에 따르면 서울 마포경찰서는 이 같은 범행을 저지른 30대 남성 김 모씨를 사기 혐의로 검거해 지난 23일 구속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누리호 · 965225 · 24/12/28 21:36 · MS 2020

    김씨는 지난 11월 27일부터 약 3주간 서울 마포구, 강서구, 은평구 등 일대를 돌아다니며 피해자 11명에게 약 2300만원을 뜯어낸 혐의를 받고 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누리호 · 965225 · 24/12/28 21:36 · MS 2020

    피해자는 주로 서울 시내에서 약국, 안경점, 치킨집, 음식점, PC방 등 매장을 운영하는 점주들로, 모두 김씨와는 모르는 사이였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누리호 · 965225 · 24/12/28 21:36 · MS 2020

    김씨는 일면식도 없는 이들로부터 돈을 빌려내기 위해 교묘하게 속였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누리호 · 965225 · 24/12/28 21:37 · MS 2020

    피해자들에게 계좌 잔고를 보여주며 김씨는 “수술비 1000만원 중 500만원을 선납해야 수술이 가능한데, 현재 일부 금액이 부족하다”라고 말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누리호 · 965225 · 24/12/28 21:37 · MS 2020

    또 김씨는 “해외 거주로 인해 계좌 인출이 자유롭지 못하다”라는 식으로 말하며 입금을 유도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누리호 · 965225 · 24/12/28 21:37 · MS 2020

    김씨는 돈을 빌릴 때 피해자를 안심시키기 위해 자신의 신분을 밝히고 담보물을 맡기기도 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누리호 · 965225 · 24/12/28 21:37 · MS 2020

    서울 마포구 상암동에서 안경점을 운영하는 피해자 A씨는 “피의자가 매장에 방문해 급한 표정으로 ‘여자친구 강아지 심장 수술비’를 위해 85만원을 빌려달라고 요구했다”라며 “피의자가 명품 옷을 맡기고 신분증을 제시하며 다음 날까지 반드시 돌려주겠다고 신신당부해 믿고 빌려줬지만, 하루만에 연락이 두절됐다”고 토로했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누리호 · 965225 · 24/12/28 21:37 · MS 2020

    특히 김씨는 동종 범죄로 지난해 1월 수감된 후 올해 9월 말 가석방됐는데, 풀려난 지 두 달 만에 ‘강아지 수술비’를 앞세운 사기 범행을 재차 저질렀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누리호 · 965225 · 24/12/28 21:38 · MS 2020

    경찰 관계자는 “가석방 기간에 또 범행을 저지른 것”이라고 설명했다. 김씨는 생활비를 구하기 위해 다시 범행에 나섰다고 경찰에 진술한 것으로 전해졌다.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누리호 · 965225 · 24/12/28 21:38 · MS 2020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 누리호 · 965225 · 24/12/28 21:53 · MS 2020

    좋아요 0 답글 달기 신고
뉴스O 글쓰기
오르비 1373080번째 회원 가입
ddna
1,422,072 건의 게시물이
블록체인에 디지털 공증되었습니다.
901,751
497,321
22,267
574
159

오르비 캐스트

2026 수능D - 300

오르비 플레이

오르비 RARE

오르비 과외시장
Move
our corporate site
Orbi Class
on-line classes
Atom
educational books & resources
Gae9
humor and fun

© 2000-2025 Move Inc.

orbisoptimus (v17-7e25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