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학 전공자 있나…?
원화가 약세일수록 경상수지 적자가 난다라는 주장에 대해서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한국 주요수출 제품들은 대부분 니치마켓 형태에 가까워서
수요가격곡선이 탄력적이지 않기 때문에
원화가 약세여도 수출에 크게 도움이 되지 않고
오히려 원자재랑 수입 에너지 가격만 비싸져서
원화 약세가 아니라 강세를 유도해야한다…?
뭔가 이렇게 보면 맞는말인 것 같기도 한데
이게 정말로 맞나…?
상식적으로 보면 되게 뭔가 잘못된 것 같기도 하구
경제학에 대해 아는게 별로 없으니 뭔가 어려운데
전문지식을 발휘해서 뭐가 맞는건지
경제학 허접 뇨속인 저도 쉽게 이해할 수 있을정도로 설명해주실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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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환율 올라가면 곡소리 나지 않나
그건 수입품 가격이 올라서 그런가
고등 과정에서는 환율이 오르면 수출이 늘어서 경상 수지 흑자 난다고까지는 배움
ㄹㅇ루
저도 이렇게 들었는데 말이에요
다이나믹 코리아에선 충분히 그럴수있다고봄
한국 주요 수출품은 반도체, 자동차, 석유제품, 선박해양구조물 및 부품, 합성수지
등이 있는데 이것들은 중공업에 주로 사용되어서 수요를 크게 변동시키기 어려우니까
원화 약화로 한국 수출품의 가격 경쟁력이 강화되어도 유의미한 수출량 증가를 기대하기
어렵다
그러니 수입 원자재의 가격을 낮추기 위해 원화 강세쪽으로 가자(우리나라는 원자재를 가공해서 수출하는게 많고 에너지원도 죄다 수입하니)
틀릴수 있으니 주의 부탁
근데 이게 옳은건지 아닌지를 모르겠어요
이게 올바른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고딩따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