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시의길.. [1157079] · MS 2022 · 쪽지

2024-12-20 17:37:56
조회수 3,937

1년만에 상황이 이렇게 바뀌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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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확통 미적 표점차 11점 나고


사탐 전체적으로 물로 나오고


고려대 분리변표 발표했던 그때..



진학사에서


고대 국제학부 상위 4명중 4명이 과탐이고


고대 일문과 상위 11명중 9명이 과탐이던 그때..



문돌이로서 소신 발언했던 한탄글에 달린 조롱 댓글들이 기억나네요


물론 저때 댓글 쓰시던 분들이 올해도 과탐으로 수능 응시하셨을거라곤 생각 안하고


따라서 지금 한탄하시는 이과분들에게 "그러게 국어 수학에서 점수 잘받지 그랬어요" 라고 조롱할 생각은 일체 없으나



그냥 1년이란 짧은 시간 만에 유불리가 휙휙 바뀔수 있는 


입시라는게 뭔가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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