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면 내시경 중 의식불명된 40대 끝내 사망…의료과실 수사
2024-12-20 09:43:01 원문 2024-12-20 08:54 조회수 877
광주광역시의 한 병원에서 수면 내시경 검사를 받던 40대가 숨져 경찰이 수사에 나섰다.
20일 광주경찰청 등에 따르면 수면내시경 검사 중이던 환자를 숨지게 한 혐의(업무상과실치사)로 광주 모 병원 의료진을 수사해 달라는 고소장이 최근 접수됐다.
고소장에 따르면 40대 남성 A씨는 지난달 중순 해당 병원에서 위 수면내시경을 받던 중 의식불명 상태에 빠졌다. 대학병원으로 옮겨져 치료받았으나 13일 만에 숨졌다.
경찰은 고소장 접수에 따른 수사 절차에 따라 의료진을 우선 업무상과실치사 혐의로 입건했다.
A씨에 대한 부검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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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흡중추 상실로 인한 의식불명이 의심되는
뭐 매년 꾸준하게 나오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