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 진짜 어떻게 살아야지...
갑자기 방황중
인생 어떻게 살아야할지 모르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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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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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대체 뭘 봤다고 무턱대고 번호 따냐 ㄹㅇ 그냥 육체적인 관계를 하고 싶어서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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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진심 이거 닮았다는 소리 들어 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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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가항상사줬었거든 어무이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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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히려 말을 안 걸고 눈을 마주치지 않을려고 함 우연히 말 걸어도 삐걱삐걱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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술 전혀 못 마시는데 23
새터 재껴도됨? 술게임 뭔지모름 연애 동아리 다 관심 없음 ㅅㅂ 하지도 못하는거 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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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년전에 가입한 사람 16
근데 곧 11주년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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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시는거까진 모르겠고 호감 사는 건 확실함 갓생사셈 자기 인생 열심히 살고 자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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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애도 스나가 있나요 19
제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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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지적어드림 22
닉네임 프사 보고 적어드림 틀릴 확률 98프로 츄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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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9 18
저 진짜 잘 찾아감뇨 저 진짜 덕코 잘 드림뇨 소액이지만 잡담 태그 다는 법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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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집에 금쪽이 스폰하면 못견딜거같아서 좀 꺼려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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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과는 죽어 마땅한가요 16
힘드네요. 어머니께 서성한이나 고대 문과 갈바엔 대학 가지 말란 소리 듣는게 서럽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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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 좋은 주말 되셨길 바랍니다 다음 한 주도 화이팅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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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빠진 이준석이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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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한테 얼굴보고 ‘진짜 못생겼다.’ 라는 말 두명한테 들어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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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신혁 ㄹㅇ 과대평가 된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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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재수해서 성대 글로벌경영 붙은 사람입니다 외고 나왓고 올해 논술로 최초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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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출, n제 할 거 끝냈다는 전제하에 언제쯤부터 수능대로? 까진 아니더라도 국어...
네 ㅠㅠ
저는 님이 부러워요... 본인이 원하는거 하면서 행복하잖아요
에구구.. 겸손님은 원하시는게 무엇인가용?
저는 군인이 꿈이였어요. 부모님의 반대로 무너졌죠
제가 적은 나이는 아니긴 합니다만, 항상 제 주변 친구들이 저에게 진로에 대해 상담을 많이 하면서 느끼는건 정말 하고싶은 일을 해야 삶이 윤택한 것같아요 저도 수의사가 하고싶어서 수의대 들어왔지만, 솔직하게 말하면 2지망이에요 1.5지망?이라고 해야할까ㅋㅋㅋㅋ 전 교사가 하고싶었답니다,,, 근데 후회가 딱히 되지않는건 수의사도 정말 되고싶었던것도 사실이라 후회가 안남는 거같아요
제 주변 선후배친구들 중에 전공이나 직업을 전혀 본인이 원하지 않은 혹은 원하는게 뭔지 탐구도 안하고 선택했다가 호되게 고통받는 사람들을 많이 봤어요... 해가 지날수록 더 스트레스 받아하더라구요.. 제 친한 동생도 수의대가 너무 적성에 안맞아 고생중이랍니다(이친구는 문과가 적성에 맞아용)
비록 만난 적은 없지만 나름 멀리서라도 내적 친분이 있는 겸손님께 제가 드릴 말씀은 정말 하고싶은 걸 찾아가셔요... 시간이 흐를수록 후회가 깊어질 겁니다... 더군다나 현재 하고있는 전공이나 직업에서 회의를 느껴 그 분야에서 성공하지 못할가능성이 커져요,,, 시간이 지날수록 더욱 격차는 벌어지니까요. 그 직업이 좋은 애들은 투자가 아니라 취미처럼 하니까 격차가 벌어질 수 밖에 없어요...
깊은 사유 후에 후회없는 좋은 선택 하시길 바랍니다!
정성스러운 댓글 정말 감사합니다
와 뱃지 진짜 빨리 들어오네요
합격증 보내고 1시간만에 들어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