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칭 현직 경찰 간부 “성범죄 무조건 기소의견과 진술서 조작”까지 공공연하게 ‘폭로’

2024-11-29 16:43:04  원문 2024-11-26 17:47  조회수 1,532

게시글 주소: https://cuttingedge.orbi.kr/00070206821

onews-image

지난 24일 성무고피해자연대 카페 등에 자신을 27년차 경찰이라고 소개하는 네티즌 지키미 내용 캡쳐. [사진=성무고피해자연대 카페]

[헤럴드경제=임순택 기자] 스스로 27년차 현직 경찰 간부로 소개한 네티즌이 SNS를 통해 “경찰이 성범죄 사건 수사시 무조건 기소의견으로 송치하려고 애쓰고, 공공연하게 앞뒤 안 맞는 고소인의 진술서도 수정해준다”며 사실상 공공연한 진술 조작 사실을 밝혀 충격을 주고 있다.

지난 24일 성무고피해자연대 카페 등에 자신을 27년차 경찰이라고 소개하는 네티즌 ‘지키미’는 “경찰이 절대 여러분 편을...

전체 기사 보기

해당 뉴스 기사는 Festiva(864732) 님의 요청으로 수집 되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