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사도 이제 경쟁해야한다"
유치원때부터 영어유치원 경쟁
초등학교때부터 학원 레벨테스트, 특목고 입시로 경쟁
대입때 내신으로 경쟁, 수능으로 경쟁, 수행평가로 경쟁
의대가서는 학점으로 경쟁, 유급안당하려고 경쟁, 국가고시 상위권 들려고 경쟁
인턴때는 인기과 가려고 인턴점수 잘받으려고 경쟁
군대 갈때도 조금이라도 경력유지하려고 국군병원 가려고 스펙경쟁
교수되려면 교수되려고 논문 쓰며 경쟁
개원하면 정글인 자영업자 틈새에서 안망하려고 매출경쟁
가만히 보면 고작 공무원시험, 취업준비 같은 경쟁같은거나 하면서
인생 전체가 경쟁 그 자체로 점철되어있는 의사들에게
"의사들도 경쟁해야한다 빼액!!" 거리는건
그냥 지능이 모자란거라고 생각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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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에초에 모든직업이 다 경쟁인데 우린 이만큼 경쟁했었으니까 더 하라는건 말이안되! 하는것도 웃긴것 같은데
고작 공무원시험은좀..
의사 의대생들이 의사 망하면 가장 먼저 할 행동이 다른 경쟁사회 들어가서 그 경쟁에서 탑먹을건데 ㅋㅋ 바보들~
대부분의 사람들이 의대 간 후 현실을 잘 몰라서 그런거라 생각합니다만
알고도 저런말을 하는거면 뭐 할 말이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