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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난 이랬나 0
원래 원래 난 이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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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인 3
백분위(진학사 기준) 81 92 4 94 91 이거 국숭은 무조건 되려나요 화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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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타고싶은데 4
땡땡 얼어서 자전거도 못타고 슬프네 러닝이나 하러 나가야지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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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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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어 문법같은건 외운다기보단 이해해서 푸는편인데.. 이런식으로 가르치는 메가선생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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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번 수정하면 다시 못바꾸네... 그래도 텔그 후한거 감안하면 이게 빨간약일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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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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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ㄹㅇ 병된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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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르비 으흐흐 1
으흐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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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학으로 서열나눴으면 됐지 거기서 또 학과로 서열나누고 자빠졌음.. 유튜브 댓글창보면 어질어질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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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깨달았다 근데 ㅅㅂ 딴 것도 아니고 학생회 일인데 그냥 빨랑빨랑 답장하란 말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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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덕 노래가 이게 진짜 부르기가 까다로운데 (불러본사람은 뭔 느낌인지 알거임) 십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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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 4
세상이 빙빙 도네 막 갈릴레어 갈릴레이인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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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녹음이 안올라가는 관계로 포기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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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 역광 노래방에서 실제로 부르는 사람 처음봄 근데 노래방 거의 1년만인가 6대월 만인가 그렇긴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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맞팔9함 4
잡답테크 잘 담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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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여르비인데 6
모르는사람많더라 상식적으로글목록보면 어떻게남르비겠음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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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만불짜리 다리 관심 감사합니다 그냥 뛰어가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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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사람들 보면 6모 백분위100->수능1컷or2등급 이런거 가끔보임 신기함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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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르비인척 하기 쉬움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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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 등 자리 탈환하면 쿼티햄 밤에 와서 열심히 복권 돌리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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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줄아는게이것밖에없어서 이것만하고있긴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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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변완 1
성불할꺼다 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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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해도 되는거죠?
당장 내일모래부터 새벽에 일어나서 상하차 10번뛰고 그 일당 부모님께드리며 "엄마 저 진짜 간절해요 딱 한번만 믿어주새요" ㄱㄱ
여자고 알바뛰는 거 극혐해하셔요ㅠㅠ
님이 이미 부모님께 보여주신 모습 때문에 반대하시는 것 같음
알바뛰는걸 극혐해하더라도 아침 일찍 일어나서 일하고 오후에 들어와서 공부하고 이런 모습 계속 보여드린 후에 진지하게 성적 보여드리고 설득해보셈
저 기숙 생각중이라 겨울에 허락 받아내야 되는데 어카죠ㅠ
아버님이 님을 못 믿는 건 당연한거임... 재수가 한두푼 드는 것도 아닌데 또 지원해준다고 해서 갑자기 사람이 180도 바뀌어서 성실하게 공부할거란 보장이 없으니 반대하시는거
그니까 당장 내일부터라도 아침에 일찍 일어나서 공부를 하러가든 일을하든 나가서 생산적 활동을 계속하세요 원하는걸 얻으려면 하기 싫은것도 해야죠
저도 반수한다고 선언하고 몇달동안 생활패턴 쓰레기같이해서 엄마가 화 엄청 내셨음
그 후로 잇올 한달 내돈내산해서 아침에 일찍 나가고 밤늦게 들어오는거 한달동안 하니까 다음달부터 지원해주셨음
변한 모습을 보여야 부모님이 설득될거임
근데 사실 지금은 11월이고 공부하기가 싫은데 어카죠ㅠ 지금 공부 시작하면 재종 시작할때까지 쭉 해야되잖아여…ㅜㅠ
님 하고싶은 것만 하면서 어떻게 갖고싶은 것까지 얻으려는 거임...? 잘 생각해보세요...
뭔가 생산적인 걸 해야하는데 알바는 부모님이 극혐해함 > 그러면 공부밖에 없죠 머... 공부가 하기 싫으면 도서관 같은 데 가서 책 읽고 시간 떼우다 오던가 암튼 생활패턴 고치고 성실히 할 수 있다는걸 보여드리셈
넵… 책은 읽고있으니 그렇게 해볼게요… 집 청소도 하고 공부 말고 잡히는 거 다 해봐야겠네용…
직접 알바라도 뛰어서 돈벌어서라도 재수하셔야죠 머..
전 그렇게 했음
1. 일단 본인이 생각하는 올해 실패 이유, 다짐, 반성 같은 걸 스스로 머릿속이나 노트 같은 곳에 정리해서 부모님이랑 이야기 나누세요. 달라진 모습이랑 확고한 의지부터 보여야죠.
2. 본인이 생각해도 고쳐야 하는데 안 고친 생활패턴이 올해 있었네요? 내년이라고 고칠 수 있을까요. 진지하게 생각해보세요. 그리고 이 부분이 허락 안 해주시는 이유일 수도 있고요.
3. 걍 올해 성적이 원래 본인 실력일 가능성도 커요. 모의고사때 의대 밥 먹듯이 찍으면서 수능때는 약수 성적도 안 나오는 사람들 쌔고 쌨어요.
조언 감사합니다!
달라진 모습 최소한 지금 당장부터 12월말까지라도 보여주세요. 길게 2월까지.
구체적 계획을 부모님께 밝혀주세요.
그리고 지금부터 공부하세요.
재수 결심 섰으면 지금 바로 시작해요.
사설모고 69모 지아무리 의대메디컬서울대
천국을 찍어도 수능이 아닙니다.
부모님은 호구가 아닙니다
님이 바뀌면 부모님이 바로 아실거에요.
그걸 보고 안된다 할 엄빠는 세상에 없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