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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한테 문자로 "엄마 나 용돈 떨어져써" 이랬더니 엄마가 보낸 문자 "그럼...
님이 돈벌어서 재수할 여력이있으면 문제없습니다 방법을 찾아보세요
없으면 어쩔수없이 부모님만따라야죠 뭐방법이 없잖습니까
하지만 독립해서 재수할정도로 돈을 버는건 무리 아닙니까.....
어느정도 지원받을지 잘쇼부를 보란거죠
열심히 해서 님 방식이 결국 맞았다는 걸 입증해야죠 내기라도 하거나
1년동안 재수할 때 드는 비용이 만만치 않아서 그냥 대학교 가는걸 바라실수도…
금전적으로는 형편에 맞게 할거라 큰문제는 없는데 그냥 무슨마음가짐으로 한해를 버텨야할지가 궁금합니다.. 또 트러블이 생길때라던지 부모님의 워딩이 거슬릴떄라던지.
가정의 불화때문에 미치겠으면 안돼요
차라리 절이라도 들어가서 공부하시는 건 어떨까요?
대학은 일단 가시고 알바 조금씩 하면서 반수하시는건 어떤가요..
재수가 당연한게 아니니, 부모님이 저렇게 말씀하시는것 같네요
재수를 시키시고 싶지 않은듯?
직접 벌어서 N수하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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