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보다 오히려 삼수가 편했던 사람?
재수땐 그 고독한 싸움에 적응하느라 미치도록 힘들었는데
삼수땐 그런 삶에 적응하고 나니까 괴로울 게 없어서 너무 편하게 했던 것 같음
그냥 아침에 밥먹으면서 예능보면 그걸로 인간관계 대체 가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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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수땐 그 고독한 싸움에 적응하느라 미치도록 힘들었는데
삼수땐 그런 삶에 적응하고 나니까 괴로울 게 없어서 너무 편하게 했던 것 같음
그냥 아침에 밥먹으면서 예능보면 그걸로 인간관계 대체 가능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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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서 놀면서 함뇨
삼수는
ㄹㅇ ㅋㅋ 저도 거의 즐긴듯요 수험생활이 안 끝났으면 싶었음 ㅋㅋ
외로운건없는데 체력이 딸리는게 느껴짐
전 너무 쉬엄쉬엄 해서 체력 후달리는걸 못느낀듯...반성해야겠음
저는 3수가 성적이 미친듯이 올랐는데도 훨씬 불안했어요
사람마다 다른듯요
저도 별로 안 힘들었어요 태생이 혼자있는걸 좋아해서 그런가..
내향갓은 위대하다
삼수 너무 적적해서 알바하면서 유대감 쌓음ㅋㅋ
인싸 ㄱㅁ
세번쯤 되니까 확실히 수능게임에 도가 터지더라구요
실패 리스크는 어느때보다 훨씬 큰데 왠지 모르게 그냥 자신감이 넘치는..
저도 실패하는 경우는 아예 생각조차 안 한 듯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