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이란 무엇일까..
제가 몇년전 오르비에서 본 글인데..지금은 찾을 수 없어 혹시 아시는 분들이 있으실까..
정확한 내용이나 출처..가 매우 궁금하여 이렇게 올리게 되었습니다...
내용인 즉슨...
사랑에 대하여 고뇌하고...깊은 생각에 빠져 힘들어하던 한 청년이 마을의 현자를 찾아 노을이 지는 드넓은 이삭들판으로 나갔습니다.
현자는 청년의 고민을 듣고..저 넓은 이삭 들판의 반대편으로가 나에게로 오늘 길에 가장 실하고 큰 이삭을 하나 베어오라는 지시를 내렸습니다..
청년은 어리둥절하였지만..답을 구할 수 있을것이라는 기대를 품고... 반대쪽으로 서둘러가서, 원래 있던 곳으로 자기의 키만한 이삭들을 헤치며 원래 있던 곳을 향해 걸어갔습니다.
하지만, 청년이 현자에게 다다랐을 때는 두손에 쥐어진것이라고는 처음에 들고갔던 낫 한자루 밖에 없었습니다...청년에게 이유를 묻자..청년은 대답하였습니다.
"이곳으로 오늘 길에, 정말 참하고 실한 이삭들을 정말 많이 보았습니다만, 몇 발자국 앞에..내가 가는 저곳에..더 크고 좋은 이삭이 있을것이라는 막연한 기대감에..눈앞에 있는 가장 크고 실했던 이삭들을 그냥 지나칠 수 밖에 없었습니다."
현자는 청년에게 대답하였습니다.."그것이 바로 사랑이느니라...지금 너의 곁에 있는 그 사람이...정말 너의 반려자이고..너와 평생을 함께할..그런 소중한 사람인데..많은 사람들은 그것을 모르고..잊고..소중해 하지 안은채 살아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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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충 이런 이야기였던 것같은데..혹시..아시는 분 있으시다면..댓글이나 쪽지로..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이런 글 처음이라.읽어주셔 감사합니다..필력도 딸려서ㅈ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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