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확한 검사
정확한 검사는 민감도 특이도 같은 내적인 성질을 바꾸는 거고(AI가 이거 해 보겠다는 것),
아무리 정확한 검사여도 유병률이 낮으면 검사가 양성이어도 얘가 실제로 그 병을 가지고 있을 확률(=PPV)은 그리 높지 않음
계산을 해 보면 꽤나 직관적으로 이해가 됨.
인구 10^8, 유병률 1/10^6인 집단에서 민감도 99% 특이도 99%인 검사를 생각해 보자(참고로 그만한 검사 거의 없음)
양성 음성
질병 있음 99 1 10^2
질병 없음 10^6-1 대충 나머지 10^8-10^2
그럼 양성일 때 실제로 질병이 있을 확률은?
99/99+10^6-1인데 대략 어림짐작을 해 봐도 그리 높지 않음을 알 수 있음.
실제로 하나의 검사가 진단을 결정하지는 않음. 그러니 개별 검사가 얼마나 정확해지건 간에 한계는 명확한 것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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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확한 검사
나 윤석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