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 시간으로 따지기에는
새벽 5시반에 일어나서 일과를 시작하고
6시반부터 공부 시작해서
하루에 밥먹는시간 쉬는시간 제외하면
13시간 넘게 공부에 투자하는데
이것도 부족한거면 대체 뭘 더 해야되는거임...
지금도 지쳐서 에너지음료 계속 마시는데 여기서 더 늘릴수가 없음
그래서 이번 성적보고 걍 울면서 집에서 집어던짐
찢고는 싶었는데 내일 분석은 해야되니 찢지는못함
이미 내 한계인데 이게 한계치면
그냥 수능 자체가 나랑 안맞는거 같음
잠만 푹 자는애가 나보다 국어를 잘보고
(본인 9덮 국어 72 수학 63)
수학을 더 잘 봄
현타가 안오려고 하지만
그동안 공부한게 너무 허무하고
이제 1달 넘게 좀 남았는데 이 꼬라지론
수능에서 비약적인 상승도 못할거같아서
걍 서글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꿈을 갈망하는 원동력
-
그냥 수시로 곱게 갈 걸 정시한다고 개지랄해서 재수하고 또 조지고 다시 수능을보고...
-
수업 안들어도됨
-
헤헤 일년동안참았다
-
공통보다 미적을 잘 못해요 지금까지 한건 1학기 내신때 마플시너지 풀고 기출문제집...
-
호박팥 1
호박죽이야 팥죽이야
-
애인이 쓰던 빨대, 수저 쓸 수 있음? 그거 안쓰면 서운함?
-
존나 추워서 피요 필수 + 파이널 수능 대비 실전 모사고사
-
정확히 말하자면 내가 다니는 자수학원에 이쁜애들 넘쳐남 눈호강하려 학원다니는 느낌 입는 옷도 야함
-
오르비 옛날에 비해 11
실모호머단이 별로 안 보이는 거 같음.. ㅠㅡㅠ 실모 정보가 없다
-
아오
-
이거 어케참음? ㅋㅋㅋㅋㅋ
-
국어폼변천사 8
2506 과학지문 0틀>2틀 2506 인문지문 0틀>3틀 2509 낮4
-
살면서 한번도 평가원 국어 2등급을 받아본적이 없음
-
10모는 ㄱㅊ긴한데 모평성적 보면 답이 없는데 ㄹㅇ 이정도면 탐구에 초반부터 시간...
-
. 0
내 옆에 누군가 있으면 좋겠쿤 근데 의미없는 잡담을 같은것을 원하는거 같지는 않음...
-
쌍지할걸 1
생윤은 실모가 의미 없는 듯
-
https://www.instagram.com/reel/DA84LCuRQHx/ 참 좋겠네
-
근데 사실 정상화만된다고하면 대학가기 힘듬..
-
신유형으로 나오면..
-
스카 너무 야함 8
-
힘내시압 0
시압시압
-
옆자리 앉아서 펜 빙글빙글 옮기자니 귀찮고 안옮기자니 신경 쓰이고 한양대 포탈...
-
시대다닐때 풀자습돌리면 12시간은 앉아있었던것같은데 공부 어케했지 수험생여러분 존경합니다
-
굶는게 집중 잘될 것 같아
-
실모실모단 0
-
이젠 진짜 끝일까
-
이미 6수야 ㅅㅂ
-
물리 실모 0
복습 어떻게 해야돼요? 오늘 일요일이라서 지금까지 푼거 쭉 봤는데 공부가 된건지...
-
ㄱㅁ메타머지 1
멈처
-
재수하고 6평에 99뜨고 이감도 90점대 뜨는데 뭔가 한번 개안을...
-
미적기준 11~15 쉽 19/20 번호치고 난이도 있는 편 28 어렵...
-
바둑사이트들어갔더니범죄자가바둑두자고하네
-
시놉시스 풀면 0
기분이 좋아짐 50점 나오다가 가끔 47점 나옴 근데 철철모는 풀기만 하면 열이 받음
-
아무리 생각해도 6
수능날 국어가 최소한 3은 나올거 같은데
-
엉엉우럭서
-
안녕하세요. 세지가 9모 4등급이고 이마다 2회 모의고사 점수가 37점 나왔는데...
-
내가 틀린게 아니라 서바가 틀린거다
-
오늘하루 6
푹 쉬어버렸네... ㄱㅊ겟죠? 괜찮다고해주세요
-
알바비 들어오면 준다하고 ㅇㅇ?
-
ㅈㄴ맛없었음 그래서 인셉션 드랍하고 강민철로감
-
화장해라 1
구랴
-
. 3
ㅍㅓ엉
-
근거는 없읍니다
-
수능날에도시락뭐쌀거임 25
ㅃㄹ 알려조바
-
미안하다 고맙다 1
오래된 생각이다
-
내나이도. ..
-
무서워요
-
공익인지라 a4용지에 인쇄해서 사무실에서 시간재고 풀었습니다 국어 법지문 푸는데...
-
열정도 열망도 고1때까지 해서 다 써버린 느낌임...
언제 주무심?
보통 11시반에 자요
화이팅 수능날 보답 받으실거임
사설은 사설이에요 오답만하고 치우죠
방법론적 문제아닐까요
지능차이죠 뭐. 공부랑 안맞는거면 쿨하게 보내주고 다른 길 찾는 게 더 행복하실수도.
지랄떠네 니가 아인슈타인이냐?
이 글에 내가 똑똑하다는 말이 없었는데? 13시간씩 공부해도 안 나오고 잠만자는데 더 잘 나오면 지능차이지. 뭐 운이 없었다고 말할 거임? 그냥 모든 사람의 뇌는 똑같다하지?
지능은 정해진게 아니고 바뀔수있음. 내가그랬음. 규칙 찾고 적용하는 식의 매커니즘이나 이해력이 얼마나빨리오냐의 차이지.. 그리고 저건 솔직히 시간 좀 줄이고 마음 편해게 먹으면 성적 더 오를 수도 있음 내가그랬으니까
잠 잘자는 애가 국어잘보는건 어쩌면 되게 당연할지도 몰라요. 저는 공부는 잘 못하는데 제가 잘하는 분야에 대해서 생각해보면 얼마나 시간을 쏟고 정성을 쏟는지는 그 누구도 알아주지않는게 당연한 일임. 바로 개선에 직결되는 걸로만 연습시간을 짜야지 진짜 잘하게된다고 생각해요. 뭐가 부족한지에대한 통찰력은 중요하겠지만 솔직히 그정도 공부하시는 분이 충분히 단점정도는 아실것같고 그냥 단박에 개선될수있는거 찾아보세요. 저도 타고난 재능 지능 이런것보다는 그냥 꼼수를 많이 부려서 괜찮았던것같아요. 사실상 꼼수도 아니고 되게 얌체같이 챙길 거 다 챙기는..거였지만 그런 태도가 필요해보임. 외로운 공부하지말고 소통을해봅시다…!
그리고 저 재종생인데.. 환경에 따라서 진짜 달라요.. 주변에원래 3~4였는데 국어강박생기고 잠 못자서 56등급 나오는 친구들 많이 봄 그냥 강박갖지말고 편하게지내보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