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가치있는 삶은 어떤 삶이라 생각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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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찐 노베이스가 1년만에 성적 올린다는거 자체가 0
허상인게 아닐까 특정 과목만 노베면 모를까, 어느정도 유베인 나도 매일매일 공부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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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안먹었는데 2
자느라 못먹음.. 맘터 먹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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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2점 (15번, 22번 틀) 시간 때문에 22번은 풀지도 못 했지만.. 그래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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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매도 맛있는데 진순이 맛없다는 사람은 사실 진순이 좋은데 부끄러운거임 반박안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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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제위원으로 납치당하셨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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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강대x에 딸려온 서킷은 뭔가요? 아직 안까봤는데 약간 하프모의고사 형태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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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 21 22 29 30 1등급(1컷 76점) 15번에 16분 박았는데 틀렸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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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미미누가 데려온 강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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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격을 주면 됨 따로 학교 끝나고 복도에서 잠깐 보자고 한 다음에 애들 다 간 다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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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능까지 8주 1
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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컵라면은 죄다 봉지라면보다 맛업어서 뭔가 손이 잘안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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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연없는 수험생이 없다는 걸 누구보다도 제일 잘 알지만 공부하기가 정말 너무 힘듦...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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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난 나중에 좀 자리 잡히고 돈다발 쌓이면 가서 마저 학위 따야겟음 어차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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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공부중인거 4
너무 즐거워요 재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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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에서 살다가 수능을 못보고 한국에서 취업했는데 더 후회하기전에 한국에서 수능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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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문받음 9
방금 실수로 손 삐끗하고 실모 찢어서 기분 안 좋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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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호 vs 병훈 7
누구 계좌로 입금해줄까~~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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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 갈 시간에 성착취방 경력 쌓겠다는 중·고생도 나왔다" 1
“디지털 성범죄를 저지르는 것을 당연하게 생각하거나 심지어 권리로 여기는 가해자들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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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 여러분들 2
올해 삼수생입니다 7월부터 반수 시작했구요 작수는 백분위로 72 94 3 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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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강기분 독서 책만풀고 문학은 두ㅏ에 고전시가파트 강의만 들엇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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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내년 수능 응시하는 18살 자퇴생입니다 생명과학 II를 준비중이라 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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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하는 사람이 너무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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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프사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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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회차까지 나왔고, 또 매주 무슨요일에 나오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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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리논술 질문 0
f’(s)=0 인 경우를 풀이에서는 아예 배제하던데 이유를 어쭤봐도 될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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괜히 물어봤다 7
최상위권 집단에서 커로우를 묻다니 예상된 결과였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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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2
공부를 못하게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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못봤겠지..????인스타 이런거도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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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카 빌런한테 줄 메모인데 어떰 넘 돌려말해서 못알아먹으실라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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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점 키야ㅏㅑㅑ 오랜만이구만... 이 감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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ㄹㅇ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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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 유베가는길 2/3 정도했습니다. 워마 Day40까지 외우고 Day20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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등산 못해처먹겠다 제발 연세대님 붙여주세요 등산그만하고싶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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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복이 많은듯 0
고마운 사람이 많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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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황들 질문좀 1
킬러 말고 준킬러 문제들은 문제 조건 보다보면 조건을 어떻게 써야할지 한 2~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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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드는 생각이 저는 엄청 긍정적인 사람인것같아요 객관적으로 제 상황을 쓰면 진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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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재혁이....형은 월즈갔다올테니 집잘지키고있으레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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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제 학습질문 0
혹시 최근 기출, 뉴런, 시냅스에서는 오답이 잘 안나는데 모의고사, 실모, n제가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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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정석에 한달 전 새로 오신 분인데 자꾸 훌쩍대심 나보다 나이 많아보이고 건장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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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정리과제 0
매일 푼 후기 올리실 분 있나뇨? 안그럼 밀릴거 같아서.. 오늘 2day할차례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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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니프사로 바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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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들때문에 내가 자꾸 오르비를 해서 공부를 못하잖아!!! 나이제진짜갈거야 오늘은 이제 노 몰 오르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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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로 잡을가요 고2모고 찍맞 1컷임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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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래 기다렸잖아...애타는 내 맘도 몰라주고 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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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성적이 국어 화작 높3 수학 x 영어 높1 생윤 낮1 윤사 낮1 이렇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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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0.5:7 인대 수학머리가 개똥이라서 수학ㅈㄴㅈㄴㅈㄴ못함 억울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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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인 내신 고1 한국사 5맞고 고2때 세계사 다 쳐외워도 5등급 나와서 역사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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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2
그림을 너무 쉬었더니 감을 잃은듯... 전혀 하루히하고 있지 않잖아, 너누구야임마!!!
죽기전에 병원침대에서 링거꽂고
인생을 되돌아봤을때
‘허허 이정도면 꽤 잘살았누‘
하는 그런느낌 아닐까요
그쵸 근데 어떻게, 뭘 추구하면서 살아야 할 지.. 매번 바뀌는 절 보면서 내가 이렇게 줏대가 없었나? 아예 그냥 흘러가는대로 살아버려? 하는 생각이 자꾸 밀려오네요
좀 진지하게 써보자면
사실 저는 무슨 가치를 좇고 사는지는
그렇게 중요하지 않다고 봐요
자신만의 가치를 좇고 사는 삶 자체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과정이 중요한 셈이죠
요즘에는 지금바로의 삶이
행복하기만하면 된다는 인생관이
지배적인것같은데 저는 그러한생각에 상당히 부정적입니다 이유는 그것이 진정한 인생의 목표라면
평생 마약에 취해 극강의 쾌락을 누리는게 가장 잘사는 인생이 되니까요
저는 힘들더라도 뭔가 자신만의 인생을 투자할만한 가치를 찾아 그것을 위해 사는것이 가장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다른사람을 돕고싶다는 마인드나 심지어 인류를 좀 더 위대하게 만들겠다는 다소 거대한 계획이라도 좋습니다 중요한것은 인생의 마지막에 후회하지 않는 삶이 승자란 사실일듯합니다
번외로 제가 중요하게 여기는 가치는
음 저는 위대한 과학자들의 삶이 엄청 멋있더라고요 인류를 위하는 마음가짐도 멋있고 그래서 목표를 그런 쪽으로 잡고 열심히 공부하고있습니다
사실 불가능에 가깝다고 보일지몰라도
목표보단 그 목표를 바라보며 나아가는과정이 좀더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또한 저는 요즘의 과학이 사람들에게 희망보다는 절망을 가져다주는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대표적으로 진화론같은 이론이 인생의 가치는 존재하지않는다는 허무주의로 빠지게하는 발판이 되지않았나 생각합니다
그런부분에서 저는 사람들에게 희망을 주는 과학을 하고 싶다는 다소 거창한 저만의 가치가 있습니다
도움이 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하고
꼭 가치있는삶 사시길 기원합니다!!
좋은 글 써주셔서 감사합니다
저만의 가치를 찾아 떠나는 여행을 시작 해보려 합니다
꼭 좋은 과학자가 되셔서 좋은 일로 뉴스에서 만나뵀음 좋겠네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