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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열 {An} 에서 An = (루트n+1)+(루트n) 분의 1 일때, 수열의 급수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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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에 실모 한두개 풀고 학원에서 맨날 트위치만 보다가 재수학원 담임쌤한테 걸려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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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은 관해 판정 바라보고 있고... 공부하다가 심심해서 질문 받아봅니다 기계공학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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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구가 가장 어려웠어요 10
지금까지 해 본 탐구 중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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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오르새선생님 공통 최상위반은 어느정도 수준인가요 2.현강에서도 기출 100선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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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1 다이오드 질문 11
여기서 A다이오드는 pn이에요 np에요? pn 맞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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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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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르비는 다들 배우신 분들이라 그런지 상상했던거랑은 다르게 조롱이 하나도 없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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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게 지구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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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 첫 풀다 멘탈 걍 나가버린 실모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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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파이널 강좌(실모제외) 자료나교재 받는거 아닌이상 왜 듣는지 모르겠음 그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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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비 고3인데 강남하이퍼 의대관 기숙 윈터 어떤가요? 다녀보신 분들 괜찮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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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TS 정국, 뉴진스 공개 지지?…SNS 올린 글 '파장 예고' 6
민희진 어도어 전 대표와 걸그룹 뉴진스가 하이브와 첨예한 대립을 벌이고 있는 가운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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런할거면 사탐 두개를 하는 게 낫지 않나? 하나만 사탐런하는 사람들 종종 보여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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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영진vs현우진 4
노베한테 십일워 시발점 뭐가 더 좋나요? 이유도 댓글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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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92인데 84뜸 ㅅㅂ 왜이리 빡빡하냐... 근데 21번 실수해서 3나옴 뭐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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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15 19 22 30번틀려서 81점임... 뭐지 뭔가 좀 색다른느낌 11번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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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진짜 올리고 싶은데 국어 영어 탐구 진짜 조금씩만 하고(감 유지정도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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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부모님은 사촌들한테 칭찬만 하는데 ㅈㄴ 불공평하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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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모 수학 40분 남기고 100인데 서바 12회 56 2
????????????????????????????????????? 스탠다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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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5점 쳐박았노 20 25 29는 대체 왜 틀려있는거노???????이씨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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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학 열심히 해서 6모 57 -> 9 84 근데 확통 4점 다 틀림... 확통 뉴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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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수 파이널 7 현대 소설 약간 똑닮은딸 생각나지 않나요 0
뭔가 명소민이 길규온+류솔한테 말하는거 같아서 완전 몰입해서 읽음,,, 약간 말투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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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과제가 1
5개 남았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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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떻게 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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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하 다떼고 중간고사 끝나면 수1 찍먹 가볼려고 하는데 메가랑 ebs중에서 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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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사 추천이나 교재추천부탁드려요 노베가시작할때하면좋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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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오르비 뱃지 있으면 명문대라고 간주해요. 명문대 다니면 비명문대인 사람한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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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 헷갈리거나 이해를 못할 단어가 등장하는데, 자주 나오는 단어가 있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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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내신 따기 위해 위장전입으로 ㅈ반고 입학 2. 가족이 메디컬 다녀서 의약계열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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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땜에 멘탈갈려서 시험지 다 날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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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번 국어할 때마다 스트레스 ㅈㄴ 받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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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아요 ㄱㄱ (이륙 시키고 싶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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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끔씩 유독 수학만 안풀리는 날이 있는데 그때는 주로 뭐하시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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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답하려고 노력만 해도 80%는 좋은 사람 준비 될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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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해보니까 공부하면서 는다고 한적 단 한번도 없는거 같은데 실제로 대학은 세급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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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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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냐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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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물 위층에 만화카페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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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생 4
오르비에 교대생 계신가요? 질문좀 받아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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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용돈 25
20대까진 받아두 되겟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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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없애버려야함 돈 낭비 시간 낭비 차라리 전문대가 나음. 지방사립대를 도대체 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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킬캠 메가패스 9
대성패스 19만원에 사서 지금까지 낭낭하게 잘 쓰고 있었는데 킬캠땜에 해강 필요할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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ㅈㄱ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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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알게 됐는데 옆 분대에만 의대생이 2명임ㅋㅋ 타 중대도 조금조금씩 있는 거...
왜 죄송한거?
다자이 오사무가 자살하면서 남긴 글이래요
왜 죄송했을까
土下座しろ!!
요샌 그림 안 그리시나요
가끔 그리는데요, 예전엔 (실행으로 옮기지는 않고 생각뿐이지만) 연습도 좀 하고 잘 그리고 싶다는 생각이 막연하게나마 있었는데 요즘은 그런 생각도 잘 안 드네요.. 시간이 비고 종이랑 펜이 있으면 손이 심심해서 몇 년째 똑같은 거 끄적이는 정도구요
몇 주 전에 무슨 바람이 불어서인지 진짜 오랜만에 포즈를 몇 개 그려봤네요
그림을 잘 그리고 싶어했던 마음을 다른 말로 하자면, 선이나 색을 적당히 배치해서 내 머릿속에 있는 대상의 형태를 구현하는 데 관심이 있었던 건데요
요즘은 요소를 배치해서 어떤 느낌을 낼 수 있을까 하는 데 더 관심이 있어요. 영화의 숏이라든가, 사진이라든가, 만화의 컷, 아니면 시각디자인 같은 것들..
물론 관심만 있고 아무것도 하고 있지 않고, 지나가다가 아름다워 보이고 좋아 보이는 것을 맞닥뜨리면 뭐 캡쳐를 하든 북마크를 하든 스크랩을 하든 하는 정도.. 그마저도 아주아주 가끔.. 하고 있습니다..
며칠 전 도서관에 들러 이상의 오감도를 꺼내 보는데 열 세 아해 그림에서 왜인지 불현듯 님 스케치 생각이 나 한 번 여쭤봤는데, 아직 그리고 계셨네요.
전 어릴 때 학교 숙제로든 취미로든 그림을 그리면 해괴하다는 둥 꺼림칙하다는 둥 썩 좋지 못한 소리를 들어 자연스레 그림을 멀리하게 되었는데, 돌이켜보면 소름끼치는 것은 그림이 아니라 제 정신 상태였던 것 같습니다. 그리고 기괴하다고 해도 그게 꼭 나쁜 것만은 아닐 텐데요.
생각하거나 구상한 것이 그림으로 잘 표현되지 않을 때, 다시 다듬는 것보다는 가끔은 그냥 머리가 아닌 손에 맡기는 것도 방법일지 모릅니다. 종종 머릿속 생각이 내 의도인지 무의식에서 나오는 행동이 내 의도인지 구분이 가지 않을 때가 있잖아요.
비교적 틀에 구애 받지 않고 내 것을 표현해낼 수 있다는, 글과 대비되는 그림의 특성을 잘 살리시면 좋겠습니다. 전 안목도 실력도 하나 없는 보통보다 못한 벌레지만, 님 그림을 보면 언젠가는 불편함의 끝에서 불편함을 속일 수 있을 듯한 느낌을 받습니다. 결국엔 상식도 지우는 거죠.
전 옛날에 창고 안 고이 방치해두었던 플라멩고 기타를 몇 년 만에 다시 잡아봤습니다. 흥미는 있지만 넘지 못하는 벽과 제자리걸음에 싫증이 나 그만 두었었는데 다시 쳐보니 반갑더라고요. 솔직히 이 다짐이 얼마나 갈지는 모르겠지만 죽이 되거나 설령 누룽지로 태워먹을지언정 저만의 무엇을 만드는 걸 목표로 하려고요. 작곡이라 하기엔 과하고요.
뭐... 그림이나 음악처럼 실력이 좋든 나쁘든, 뜻이 거창하든 소박하든 내 정신을 드러낼 수 있는 글 밖의 다른 수단이 있다는 게, 또 거기에 흥미를 잃지 않는 것만 해도 생각보다 꽤 다행이다 싶어요.
글, 그림, 그리움 모두 '긁다'에서 유래되었다고 하니 뭐가 되었든 잘 긁어내시길 바랍니다.
얼굴만 아니엇으면 땡겻을듯
다자이 오사무 얼굴이라 졸라 힙하다고 생각합니다
찾아보니 다자이 오사무가 쓴 '이십세기 기수(二十世紀旗手
)'라는 수필의 첫 문장이라고 하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