멘토 바론 [829797] · MS 2018 (수정됨) · 쪽지

2024-04-14 13:4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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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과 북핵의 연금술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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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대중 정부의 정책 중 햇볕 대북 정책으로 현대의 지원을 통한 쌀 보내기 운동을 해서 2대 김돼지가 그 쌀을 핵으로 엿바꿔먹었다는 건 전혀 사실이 아니다.


의도적으로 김대중 흠집내기에 불과한 궤변이기도 한 게 이미 북한에서는 그 당시 고난의 행군이라는 최악의 경제난을 겪고 있었고 이로 인하여 3백만명이 아사하는 등 경제적 고립이 정점을 맞이했는데 1992년 한중수교, 이어서 한월(베)수교 등으로 뒤통수를 맞은 북한 쪽에서는 핵에 모든 비용을 투자하기 시작했다.


그렇게 핵에 거의 모든 비용을 쏟아 부어 어떻게 이런 기밀 정보가 샜는지 한국 측에서는 '김돼지 저 새끼가 우리한테 또 선 시비 털어서 육이오처럼 전쟁나는 거 아니냐'라는 반응으로 전 국민들에 사재기 열풍이 불었고 그런 불안한 국가적 분위기 속에서 심히 아포칼립스다운 느낌을 풍겼고 이가 바로 1993년 제1차 북핵 위기다.


그런 와중에 미국 측에서 남북 회담을 주선해 당시 대통령이었던 김03이와 1대 김돼지가 일정을 조율하고 약속을 잡았는데 갑자기 1년 뒤 1대 김돼지가 갑자기 뒤지면서 약속은 물거품으로 돌아갔고 김03 퇴임 후 대통령이 된 김대중이 북한에 쌀을 보내주는 등 유화 정책을 취하면서 중간에 2000년 제2차 북핵 위기라는 어려운 순간이 있었지만


사실 북한은 이미 앞서 말한 고난의 행군 당시 저 내용 뿐만이 아닌 최악의 경제난으로 거진 알거지 국가나 다름 없었는데 당시 미국 대통령이 스타 워즈 시대의 개막을 알리고 본격 경찰 미국 시대를 선언한 상남자 로널드 레이건이었는데 이때 희대의 명대사 '악의 축', axis of evility로 북한과 이란을 다방면으로 제재하고 심지어 테러국가로 지정하는 등, 어떻게 보면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핵에 모든 것을 투자해야 할 수 밖에 없는 그런 상황이 흘러가고 있었던 것이다.


고로 김대중에게 북핵의 연금술사란 별명은 잘못된 것이며 김대중이 갖다준 쌀로 핵을 연성했다는 것은 어불성설이자 헛소리에 가깝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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