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어 1~3등급 왔다갔다 하는 예비고 2의 고민입니다
제가 내신과 모의고사 둘 다 국어가 약해서 독서도 하고 지문 분석도 하고 매일 독해 문제도 푸는데 근래에 들어 계속 2~3등급이 나와서 걱정입니다. 내신은 운이 좋게 국어 1등급이지만 모의고사 이러니 걱정이 많습니다. 화작+언매(20분) 문학(30) 비문학(30)으로 푸는데 매번 문학 때문에 비문학시간이 줄어들고 결국엔 비문학이 시간이 부족해서 찍게 됩니다. 거기다가 화작도 1~2개 틀리고 언매도 1개 틀릴까 말까 하고 문학은 2~3개 비문학은 시간 부족으로 3~4개씩 틀리고 그냥 제 실력 부족으로 2~3개 틀리니 1등급이 나올 틈이 보이지 않습니다. 불안한 나머지 요즘 고2 기출을 풀고 있는데 2021~2023년까지 다 풀어서 2018~2020년꺼 풀어도 괜찮겠죠? 수학은 2015~2018꺼는 1,2학기가 다 미적분 적분 함수의 극한이더라고요.
혹시 문학분석 어떻게 하는지 조언 가능할 까요?
저는 수능특강이랑 교과서로 문학 분석을 하는데 인강은 안 보고요. 그냥 '여기가 이런 비유법이 쓰였네 ', '여기는 이런 의미이겠지?'등등 제 주관적인 해석을 쓰고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밑줄을 긋는 분석을 합니다.
개학이 2주 밖에 안 남은 지금 너무 무섭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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