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정고시 난이도가 살짝 올라간 듯 하네요
2015년 상반기 검고문제를 봤는데
국어는 예전에 비해 수능형 문제가 꽤 늘어났네요
수학은 여전히 쉽고 (문제가 개정수학이 아닌데도, 삼각함수 1문제 빼고는 눈으로 다 풀릴 정도) 영어도 쉬운 듯.
사회랑 과학이 생각보다 암기량이 많아 보이고,
도덕이나 기가 같은건 쉬워 보이고.
지방 한의대가 이 글을 좋아합니다.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조기발표 해달라고!!!!!!!!
-
회비내야되네
-
에오베 딥마인드 크포 콘크리트
-
ㅋㅋㅋㅋㅋㅋ 1
본인이 혼란 야기하고 근들갑이란 근들갑은 다 떠네 ㅋㅋ 대체 현생이 뭐길래 저러는...
-
혹시 카의를 8
카이스트 의대로 안 사람 있냐..?? 그래서 명문대는 역시 의대도 높네 이생각했는데...
-
얼버기 1
피곤하다 다시잘까
-
그때는 정말 이 합격증 하나로 평생 먹고 살고 인생이 피는 줄 알았는데, 막상 와서...
-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쓰기 시작한 칼럼 뭣모르고 첫 글부터 칼럼 박치기로...
-
아 작년인가 재작년인가 14
그 엄마게이라고 자칭 부르시면서 재미로 모의고사 보시던 설의 고닉 분 어디가셨지...
-
이게 네이버지...
-
의사 망했다.. 2
너무힘들다..
-
자퇴 D-6 1
-
⭐️ 연세대학교 중앙새내기맞이단에서 25학번 아기독수리들을 환영합니다 ⭐️ 0
⭐️ 연세대학교 25학번 아기독수리들 주목 ⭐️ 안녕하세요! 연세대학교...
-
정신 ㅈㄴ맑아지깆했ㄴ,ㄴ데 1시간 날렷네…
-
여자친구 구함 12
얼부기
-
작수55245에서 올해 44334로 군대에서 올렸습니다...
-
고대 새터 일정 0
고려대 생명과학대학 OT,새터 일정 아시는 분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ㅠㅠㅠㅠㅠ
-
이런 느낌 나는 거 없음? 20화 넘긴 걸로
-
사차함수 f(x)인 실수 a 최댓값 2 집합 { x | f(x)=k } 원소 3이상...
-
6개월 한다고했는데 지금 3주차임 개 때려치고싶음 ㅅㅂ..
-
언기화2생2? 7
나쁘지 않은걸
-
과외알바를 생각하시는 분들을 위한 매뉴얼&팁입니다. 미리 하나 장만해두세요~~...
-
혼또?
-
총기산 15분 전!
-
체조를 해요
-
수학 감 다 죽었는데 이제 과외 슬슬 해보려고해서.. 감살려야하는데 기출문제집...
-
기상... 6
10시약속인데
-
06들이 고등학교에 들어갈 때만 해도 통합형 수능으로 바뀌면서 미적 과탐을 해도...
-
아니면 남친이라도... 170cm 이하에 잘 씻는 사람...
-
불인증 상태여도 재심사 시간은 인증으로 본다는게 불인증 1년 유예일때 얘기입니다;;...
-
계명대 컴공 3학년 1학기 학점 (4.3) 마친 상황에서 반수해서 숭실대 공대 or...
-
얼버기 5
-
국민대학교 맛집 : 학생들의 등하굣길 길음역 맛집! 0
안녕하세요. 합격자 후배님! 저는 국민대 기계공학과 23학번입니다. 국민대에 처음...
-
아프당
-
저는 10시 10분으로 맞추는게 맞다고 생각하는데 댓글로 옯붕이 여러분들의 생각을 공유해주세욘
-
작년에 이어 올해도 잘 들을게요
-
?
-
만들기로 했습니다.. 기다려주시면 추후에 일정 공지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혹시 제...
-
지수 로그 개념 수업 수학적 귀납법 개념 수업 음함수 미분법 개념 수업 치환적분...
-
함 뜨등가 0
니 자신 있나 으으이이이이
-
난 숙취가 없음. 필름 끊길 정도로 마시지 않는 이상 술먹고 일어나면 걍 술 안...
-
집에가지마 배배
-
얼버기 0
ㅎㅎ
-
qwer모두 선입력이 가능하기때문에 집에가지마 베베
-
지배자잖아 배배
-
벨베스 베베
영어 문제지 배부하고, omr 배부하기 전에 영어 다풀었던 기억이 나네요
ㅋㅋㅋ 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ㅋㅋㅋㅋㅋ
과학 100 맞추는데 4개월동안 매일 1시간이 소요되었음...불과학 ㄷㄷ해
저랑 닉네임 비슷하시네요 불과학 진짜 인정요..
비슷하면서 상반되네요
자퇴를 쉽게 생각하지 마실것.
남이 자퇴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쉽게 생각하지 마실것.
남이 자퇴를 쉽게 생각한다고 단정하는 그 태도는 어디서 오는지 모르겠네요. 지금 고민 많이 하고 있습니다.
먼저 경험한 사람으로서 진심으로 충고해준 것임. 특히나 그렇게 남의 말에 쉽게 혼자 흥분하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성격이면 더욱더 가볍게 생각할 문제가 아님. 학교를 그만두고 싶다면 먼저 좀더 깊게 생각하고 말하는 법을 배우도록 하세요.
가는 말이 고와야 오는 말이 고운 법입니다. 궁예가 자신한테 삿대질을 하는데 기분 좋을 사람 없습니다.
남의 생각을 너무나도 쉽게, 편의적으로 규정하고, 명사형 종결 형태의 성의없는 단문으로 상대방에게 "진심으로 충고"하면서, 그에 대한 (당연하게도) 부정적인 반응이 나타나는 것을 가지고 "특히나 남의 말에 쉽게 혼자 흥분하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이라고 규정해버리시는 모습을 보니 그저 당황스러울 뿐이라고밖에 말할 바가 없네요.
"진심으로 충고해준 것"이 한 문장만도 못한 댓글이라면, 좀 더 깊게 생각하고 말하는 법을 배워야 할 사람은 저보다 견우성님이 아닌가 합니다.
마찬가지로, 이러한 반응에 대해 "쉽게 흥분하고 신경질적으로 반응하는 성격"이라고 쉽게 규정하는 것 또한 얼마나 "좀 더 깊게 생각하고 말"하신 건지 궁금할 따름입니다. 앞서 "자퇴를 쉽게 생각하고 있다"고 전제한 것과 동일선상에서, 상대방의 처지를 단순화하고 편의적으로 이해하시는 편협한 사고방식이라고밖에 보이지 않아요.
저는 나름대로 생각을 많이 하고 사는 사람입니다. 제가 어렵게 담임선생님께 자퇴 얘기를 꺼냈을 때에도, "네가 이런 말을 할 정도라면 그것에 대해 많이 생각하고 찾아보고 했을 것이다"라고 하실 정도셨으니까요. 물론, 그 고민의 과정에서 당신과의 상담이 전혀 없었다는 점에 대한 섭섭함 또한 감추지 않으셨지만요.
상대방에 대해서, 그리고 상대방의 말과 생각에 대해서, 충분히 파악하지 못하셨다면 경솔하게 말씀하시지는 않으셨으면 합니다.
더이상 뭐 할말이 없네...ㅎㅎ
말을 잃게 만드는 재주 하나는 이미 서울대 수석급이심. 호의로 다가온 사람도 걷어차는데 그만한 자신감이면 학교를 졸업하든 때려치든 아~무 상관 없겠음. Live long and prosper!
참 좋은 호의군요. 남의 생각 따위 다 꿰뚫어보는 그만한 능력이면 이미 서울대 수석졸업하고도 남으셨을듯.
전혀 호의로 안느껴지는데;
저도 호의로는 안느껴지네요
도덕 어렵네요 니체 마르크스가 누군가요 ㅠㅠ(이과생)
기본입니다. (문과생)
(먼산)
...교양을 길러야겠습네다 쥬륵ㅠ(무식)
조금이 아니던데요 ㅋㅋㅋ
100점을 맞아야 지방에 있는 대학에서 조금이나마 인정을 해줘서리 만점에 수렴하기 위해
정말 엄청나게 말도 안되는 지엽적인 문제 두세문제씩 생겼는데 검고 학원 선생님들도 그건 학생분이 운으로 맞추셔야해요~ 라고 할벙도라 .. 근 2년간 확실히 어려워 진건 사실인것 같아요
우리도 자존심이 있지 검고 만점은 허용하지 않겠어!
...인가요 ㅠㅠ 검고 취지에 따라 쉽게쉽게 내지...
그러게요 ㅠㅠ 요즘 만점이 너무 어려워 졌어요 ㅠㅠ
저는 만점인지는 모르겠는데 총점이 700점이네요
위에 눈알분(견) 좀 이상하네요. .
왜저러는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