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 평가원 디스?
현행 고교 역사교과서 절반이 비폭력 독립운동으로 평가받는 3·1운동을 폭력적이라고 기술해 청소년에 잘못된 역사관을 가르칠 수 있다는 지적이 23일 제기됐다.
한 의원은 "일제가 총칼로 3·1운동을 탄압하는 과정에서 그에 대한 항거로 시위가 과격해진 부분에 대해 폭력적이었다고 기술하는
것은 문제가 있다"면서 "우리 학생들이 여러 문화에 대한 상대성과 균형적인 시각을 가질 수 있도록 올바른 역사교과서를 만들어야
한다"고 말했다.
평가원이 이런걸 정답선지로 내다니!
http://news.naver.com/main/hotissue/read.nhn?mid=hot&sid1=102&cid=1027589&iid=901556&oid=001&aid=0007939922&ptype=052
정치에 대해서 잘 몰라서 정치얘기는 잘안하는데
이건..
국회의원 분이 뭔가 지적해볼려고 노력하신거 같은데 잘못 짚으신거 같아요
분명히 통계적으로 보면 비폭력적인 성격도 있고 폭력적인 성격도 가진거 아닌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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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우 씹덕 씹덕한 것을 봤습니다 첫만남은 늘 떨리네여 쥬륵 또르르
폭력 자체를 무조건 부정적으로 보면 무리가 있어요. 폭력이라는 표현 자체는 중립적인데, 그것을 어떻게 쓰고, 어떨때 쓰느냐가 문제지요.
가령 (법정 선택자라) 사회계약설에서 국가의 지도자가 무능하고, 시민들의 의사에 반하고, 기본권을 침해할 경우, 최종적 수단으로 "저항권"을 발휘할 수 있다는 내용이 나와요. 더불어 "저항권" 에는 폭력을 사용할 수 있다고 나옵니다. 즉, 이 경우 폭력이란 부정적이라고 볼 순 없죠. 4.19혁명에서도 시위 과정에서 시민들의 폭력이 사용되긴 했지만, 그렇다고 그걸 부정적으로 보기는 힘듭니다.
폭력이란 단어 자체는 가치 중립적이라고 생각합니당,,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