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학 내신 1등급을 위한 꿀팁
기출조각 어삼쉬사 - 미적.pdf
기출조각 어삼쉬사 - 확통.pdf
기출조각 어삼쉬사 - 기하.pdf
내신은 수능과 결이 조금 다릅니다. 수능은 본질적인 실력이 90% 이상이지만 내신은 여러 꼼수를 통해서도 충분히 성적을 올릴 수 있습니다.
다만 제가 하는 이야기는 모든 학교에 통용되지 않을 수도 있으니 유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내신을 수능과 동일하게 준비하여도 무방하지만 우리는 꿀팁을 원합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1. 내신은 암기다.
2. 출제자의 의도를 파악하자.
3. 과년도 기출(이전 기출)을 활용하자.
1번부터 설명하면 내신 수학은 암기입니다. 특정 기간동안 우리가 배운 범위 내에서 시험이 나오기 때문에 그 안에서 나올 수 있는 문제는 사실 한정적입니다.
그래서 실력이 조금 부족하더라도 빈출 문제, 주요 문제를 적당히 익혀놓으면 웬만한 문제를 다 풀 수 있습니다.
공부를 할 때 시간이 부족하거나, 고난도 문제를 풀기 힘들 경우, 각 문제집에서 유형별 문제로 출제하는 문제들 중 1번 문제만이라도 다 풀고 시험에 임하세요.
모든 문제를 풀려고 앞에서부터 다 풀지 말고 전체 개념을 익힌다는 생각으로 유형별로 1~2문제씩, 어려운 문제 유형은 3~4문제 이상 푸는 식으로 조절해가며 문제를 풀고 시간이 남으면 유형들을 정리하면서 어려웠던 유형은 문제를 더 풀어보세요.
큰 그림이 잡혀 개념을 활용하는데 더 도움이 될 것입니다.
2번은 우리가 수능을 위해 기출문제를 푸는 것과 유사합니다. 모든 시험에서는 출제자가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이 있을 것이고 이를 대비하며 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수업시간에 선생님이 강조한 개념, 인용한 예제, 교무실에 꽂혀 있는 문제집까지 선생님이 어떤 방식으로 문제를 낼지 예측하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다만 여기에 많은 시간을 투자하는 것은 의미가 없습니다. 우리는 독심술사가 아니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적당한 관심을 가지는 선에서 노력하시면 되겠습니다.
3번은 출제하는 선생님이 바뀌든, 문제 구성이 달라지더라도 중요합니다. 선생님들이 문제를 출제할 때 과년도 기출을 참고할 확률이 높고, 출제 경향 파악, 문제 난이도 추정 등의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습니다. 몇점을 평균으로 잡으시는지, 서술형은 어떤 방식으로 나왔는지, 논술형은 있는지, 증명 문제를 즐겨 출제하시는지 등 다양한 정보를 익혀두세요.
이런 꼼수들은 똑같이 공부하면서 조금의 노력으로 성적이 높아질 수 있는 확률을 높이는 것입니다. 100% 먹히지 않을 수도 있지만 무작정 공부만 하는 것보다 좀 더 분석적으로 접근하는 것이 도움이 된다는 것을 알아두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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