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 모의고사 후기(이과)
1교시 국어A형은 매우 평이했습니다.
친구들끼리 어휘문제(피력하다)가 헷갈린다는 얘기는 많았지만
다른 문제의 답을 묻는 경우는 드물었습니다.
현역끼리 봐서 그렇지 재수반수생 끼면 9월처럼 100컷일듯했어요.
2교시 수학 B형
21번을 못 풀어서 20번까지 정답 개수 셌더니 44444떳다는...ㅋㅋㅋㅋ
근의 개수를 묻는 문제였는데 저는 하나하나 대입해서 4개는 확실했고
4 5번 중 고민하다 결국 틀렸네요.
그런데 채점해보니 딴 문제도 더 틀려서 9월보다 폭망함....ㅠㅠ
90점대였는데 80점대 됐습니다.
눈물눈물
3교시 영어
이번해 내내 그랬듯 쉬웠습니다.
100컷은 당연시 되는 시점에서 이번에는 몇 퍼센트나 백점일까
백점 한 학년에 200명 뜨는거아니냐 말이 많았습니다.
내일 아침에 학교에서 가채점표 줄텐데 9월때처럼 백몇십명은 될 거 같네요
4교시 과탐 물리1 화학1
물리1 계산하는 문제도 잘 없고 역학도 쉬웠어요.
문제 조건 놓쳐서 47뜬 나르비ㅠㅠㅠ
화학1 솔직히 저 화학 못합니다.
잘 봤을때가 2컷 걸친 정도?
그런데 10월 모의고사는 18번 빼고 다 풀었고
18번도 여차저차 찍어 맞춰서 50떳어요.
화학1은 50못 맞추면 공부 안한거라는 말 도는데 틀린말은 아닌듯합니다.
생투 본 친구들은 4월에 오십컷떳을때같았다고 하더라구요
십오분 남아서 세 번 정도 검토했다고
아무튼 자살 방지 맞는듯합니다.
이런 시험일수록 못 보면 오히려 더 자살 유도 되는것도 맞고요
이과인데 수학이 참...ㅠㅠㅠㅠ
한 달동안 기출하고 ebs 오답 열심히 하면서
최선을 다해야죠.
문제 잘 못 읽으신 분들 마킹 잘 못 하신 분들(저 포함)
백백백이 컷인 이과에서는 치명적이고 이 또한 실력입니다.
시험보느라 다 수고 많으셨고
힘내요 우리
한 달 뒤에는 웃도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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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지 주시면 감사..
전 국어 시간이 좀 오래걸리던데..
9월엔 20분 남았는데 이번엔 겨우 5분남았어요
수적 문제에서 시간이 꽤 걸리지 않으셨나요?
전체적으로 지문에 비해 문제는 쉽게 출제되었지만요
등급컷도 생각보다 낮은걸 보나 그런거같아요. 비문학 쪽이 어려워진느낌??
저는 최근에 국어 통합형 어렵던 때의 모의고사를 많아 풀다보나 그렇게 느낀 것 같습니다
학군이 좋은가봐여
그런 편이에요
수적어렵던데요ㅋㅋㅋ 문학 두꺼비랑 그 사육신 나오는것도 살짝헷갈렸음
틀린게문법인건함정
아 그 사육신! 저도 헷갈렸는데 아닌거 다 제끼고 남은거중에 골랐어요
문법 그 보조사 격조사 까리했음
물리 쉽다고 나대다가 문제 잘못읽어서 두개 나가고 굴절률 반대로 생각해서 한개나감ㅋㅋㅋ
반성하겠습니다
그러게요 저도 쉽다고 나대는게 아니였는데ㅠㅠ언제나 자만하지 말아야겠어요
국어가평이했나요..? 첫장부터 화법 내용일치나오던데 ㅠㅠ... 시간이부족해서 검토를못하고 문법에서 5점나갔네요;; 1컷 97인게 더충격이었어요
컷 97이면 어려운건 아닌듯하네요..ㅠㅠ한달동안 열심히해요!
1등급맞긴 했지만 솔직히 난이도 진짜 어려웠다고 생각했는데... 1컷 막 90초반 나올 줄 알았어요ㄷㄷ
비문학 지문자체는 난이도 있는편 아니였나요? 정보량이 넘많아서 힘들었는데 ㅠㅠ
물론 왔다갔다 하면서 다맞긴했지만..
원래 국어 왔다갔다하면서 맞추는게 답인가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