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대반수 고민들어주세요
반수할 목적으로 교대가는거 정말 별로인가요?
원래 초등교사에 꿈이 아예 없던건 아니라..
지거국 공대에서 인서울 목표로 반수했는데요
23263 (언미생지) 맞고 생명6 때문에 아무것도 이도저도 아닌 상황이 되어서..
이대로 그냥 성적 맞춰서 대학가기가 너무 아쉽고 미련이 남네요..
반수하면 사탐으로 바꾸고 다시 수능 한번 더 보고싶은 마음이 드는데..
부모님한테 더이상 재수비용으로 손벌리기도 죄송하고..
그냥 집근처 교대가서 1학기 때는 학원알바라도 병행하며 돈 벌고 틈틈이 수능 공부하다가
6월부터 제대로 공부시작해볼까 생각하는데
반수 실패해도 원래 교사 하고싶기도 했으니까 괜찮을거 같아서요..
근데 또 막상 사람들 얘기들어보면 반수하기에 교대는 별로다고 그러고
애초에 교대 인식이 너무 박살나서 가도 되나 싶네요
그냥 간호학과 가서 한학기다니고 휴학하는건 어떨지도 고민되어요..
어떻게 하는게 맞을지 조언좀 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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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대는 등록금이 싸서 반수용으로 걸어두는 건데 1학기에 학점 챙기실 거면 비추...
반수할목적이면
진짜비추 이도저도아닌게됩니다
팀플도 많고, 진짜 비추..
교대에서 반수준비할때 시간이 안나던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