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9학년도 수능 질문
20~23번의 작품이 김승옥의 역사인데요.
이 작품의 주제가 현대인의 획일적인 생활의 비판이라고 하는데
실전에서 이 작품을 처음 본다고 치면
이 작품의 어떤 부분에서 이 작품의 주제가 획일적인 생활의 비판이라고
알 수 있는지 잘 모르겠습니다...
저는 처음에 이 작품이 처음 부분에 역사(力士) 이야기가 나와서
대략 이 작품은 전통을 소중히 여기자? 이런 글인줄 알았는데
뒷부분에 보니 피아노 소리가 그쳤다로 시작하여 다른 주제의 이야기가 나오다 보니 당황스러워서
주제를 못찾아서 틀렸는데
다시 읽어봐도 이 글이 지금의 생활을 비판하는것 같긴 해도
획일성을 비판한다는것까지 지문만 보고 알기는 좀 어렵네요...
0 XDK (+0)
유익한 글을 읽었다면 작성자에게 XDK를 선물하세요.
-
성대가 최고구나 0
ㄹㅇㅋㅋㅋ 이렇게 빨리해준다고?
-
사전에 고지가 없어서 버즈 주머니에 있는 상태로 x-ray 찍게 되어 다시 찍었는데...
-
눈치챙기자
-
눈 개 많이오네 3
한 10분 왔는데 도로에 벌써 쌓였음
-
사립대만 조발 하나요?…
-
학교 등록을 지금 해야하나요?
-
아
-
논증기하로 논리적으로 기하를 증명하고 좌표를 이용한 해석기하를 통해서 증명을...
-
ㅠ.ㅠ
-
이러다 나중엔 원서 마감 두시간 뒤에 발표할듯
-
씁쓸해지네 응..
-
성대조발함? 0
역시 대한민국 최고의 대학 ㄷㄷ
-
밖에 눈온다 0
-
22수능 시간재고 풀엇을때 10분남기거 전체 다 풀었고, 비문학 2개 언매...
-
비고전적 원인 2
양자얽힘에서 관측(에너지 가함)이 스핀(진성난수)를 결정 진성난수의 원인은 비고전적...
-
1차 합격자는 엑셀 딸깍 한번 하면 나오는건데 발표 질질 끄는 거 개joat......
-
언제나 그래왔고, 앞으로도.
-
진자 진자야아.. 침대에서 일어나야해..
-
어느정도인지 궁금한데.. 655 극후반대 정도로 보는게 맞나
-
예비 발표를 안해주네..ㅠㅜ 최초합 하신분... 내가 컷 근처라 생각하시면 알려주세요~~ㅈㅂ~~
-
34살 공기업 직장인인데, 집 근처 한의대 합격했습니다. 현재 월 400정도...
-
카피약이랑 본품 효과 똑같은 거 아니었나 ㄷㅅㄷ
-
우와...
-
임시휴릅선언 10
당분간은 옯스타에서만 놀아야지 돌아오면 다들 멋진 뱃지를 달고잇을거라믿어요
-
신포도질 해야함뇨
-
난 떴다길래 예비 보러 들갔는데ㅠㅠ
-
일단나부터
-
재수생은 오늘도 살고싶지 않습니다 오르비 며칠간 끊어야겠다
-
쓸까 말까 고민하다가 다른 곳 넣었는데, 궁금하네요. 682.86이었는데..
-
절평 무백분위 개허접과목처럼 느껴졌던 녀석도 국어수학과 동등했을 때가 있었다니
-
-
좀 본받아라 대학들아
-
We are the champions ㅇㄷ?
-
외대설캠 건대설캠은 와대설캠이 다 이기는거 아님?
-
설 전에만 떠다오..
-
그냥 이렇게 증원으로 굳혀진건가요?
-
수능을 다시 보고 싶어짐 와 진짜 정신병인가 이거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
기생충 영화 처음 봤을때 느낌이 드네요... 되게 참 뭐랄까 야하거나 폭력적이다라고...
-
어서 빨리 다른 대학들도 조발을 하도록
-
1분후 펑하고 뱃지 신청 정도나 하려고 했는데 그 짧은 시간만에 그리 많은분들이...
-
아까 함!!!
-
점수 645 이상이신가요? 643 중반은 추합 몇번쯤 받을까요??
-
사과계최합!! 4
대학입시는 이렇게 마무리짓겠습니다 ?♀️ 감사해요성대
-
문과 복전 3
상경 아니면 의미 없나요 성대가 학점컷이 너무 높아서ㅋㅋ; 하게되면 미컴정도?...
-
성대 붙었어요! 15
중앙대 붙으면 빠질게욥!!
-
성대 최초합 ㅇㅈ 28
소수과라 가림뇨
-
겨울에 올오카 듣고 취클래스부터 합류해도 ㄱㅊ할까요?
-
내가 성균관대 사회과학계열 중 최저 합격생인거같다 거수 16
댓글에 성대식 점수 쓰고 가주세요.
-
세종대 합격생을 위한 노크선배 꿀팁 [세종대 25][장학금정보] 1
대학커뮤니티 노크에서 선발한 세종대 선배가 오르비에 있는 예비 세종대생, 세종대...
-
언니 똥줄탄다
흠.. 전체의 주제를 말씀하시는 거면 당연히 그렇습니다..'ㅡ'
그리고 소설은 주제 안찾으셔도 됩니다 ㅎ 그 부분 자체가 완결된 게 아니라서 그렇습니다..
시는 분석할 때 주제찾으시는 게 그 과정을 거치면서 아주아주 큰 도움이 되지만
소설은 글쎄요..찾기도 어려울뿐더러 부분만 나와있기 때문에 찾을 필요 없구요
소설 구성의 3요소 아시죠? 인물 사건 배경 <--이것만 문제풀 때 파악하는 연습 하시면 됩니다
주제를 못 찾아서 틀리셨다구요?... 찾아봤는데 주제를 요구하는 문제가 한문제도 없는데요. [.....]
흠... 그렇다면 22번은 주제없이 어떻게 풀 수 있을까요?
소설은 주제로 푸는 게 아닙니다.. 우선 제 알고리즘을 써볼게요 이해안가는거 있으시면 쪽지부탁드려요
이소설을 크게 2부분으로 나누라면 6문단까지 그리고 7문단부터라고 볼 수 있죠?
6문단까지는 역사에대한 이야기를 7문단부터는 그 이야기를 회상하면서 자신에 대한 이야기를 하고있죠
7문단 마지막 부분에 이런부분이 나옵니다
"그러나 그곳을 뚝 떠나서 이 한결같은 곡이 한결같은 악기로 연주되는 집에 오자
그것은 견디어 낼 수 없는 권태와 이 집에 대한 혐오증으로 형체를 바꾸는 것이었다."
여기서 우리가 주목해야할 단어는 "한결같은&권태와 혐오증(부정적)"-->즉,한결같은 걸 부정적으로 생각한다는 걸 알 수 있습니다
그럼 이제 쉽게 풀 수 있으실 것 같습니다
a,d,e는 확실히 한결같은 시간이 맞죠?
고민을 하시더라도 b,c를 싸움붙이시는 게 맞습니다
그런데 b바로 전에 확실한 답의 근거가 나오죠 "불현듯이"라구요
한결같은과 확실히 반대되는 단어 아닌가요?
이해안가시는 부분있으면 쪽지부탁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