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gito Ergo Sum [1105120] · MS 2021 (수정됨) · 쪽지

2023-05-17 18:14:15
조회수 30,947

2024 혜윰 모의고사 시즌1 예판 시작!

게시글 주소: https://cuttingedge.orbi.kr/00063012743

* 캐스트에 올라갈 혜윰 모의고사 예판 홍보글입니다.



안녕하세요. 혜윰 모의고사 대표 저자 Cogito Ergo Sum 입니다.


학생 분들께 많은 사랑을 받았던 혜윰 모의고사가 다시 돌아왔습니다!


작년이 첫 출판이었음에도 한 달 좀 넘는 기간에 1쇄 매진이라는 성과를 거두었었죠.



처음 출판했던 만큼 검증이 필요한 상태였는데도 수험생 분들이 선뜻 구매해주시고


다행히 좋은 평가를 받게 되어 올해도 이렇게 모의고사를 출판하게 되었습니다.



시즌 1은 리마스터된 버전으로, 예전 구매자 분들은 사실 필요가 없습니다!


작년에 비해 발전한 부분은 아래에 서술해 두었습니다.




예판 링크 : https://atom.ac/books/11185




혜윰 모의고사는 


   누구보다 평가원 시험을 열심히 분석했던 저와


   리트에서 압도적인 능력(전국 예상 석차 2위)을 바탕으로


   법률 저널 리트 모의고사 출제에도 참여한 정시기다리는님이 


함께 만든 모의고사입니다.




저는 문학과 언매에 주력하였으며, 


정시기다리는님께서 비문학과 화작을 주로 출제해주셨습니다.



물론 상호 간 의견을 주고 받았고


뛰어난 능력을 가진 검토진이 함께 했습니다.





시즌 1의 경우 22수능을 반영하여 만들어진 고난도 모의고사


향후 나올 시즌 2가 23수능에 좀 더 가까운 것을 생각한다면


두 시즌 각각의 정체성은 확실합니다.



시즌 1을 내면서 작년에 왜 이렇게 어렵다는 평이 많을까 생각을 해봤는데 


거저 주는 부분 없이 모든 것에서 배워갈 게 있으면 좋겠다는 의도 때문이었던 듯합니다.


그래서 힐링용 실전 모의고사와는 거리가 좀 있습니다 ㅠㅠ


(그에 비해 시즌 2에서는 좀 더 실전에 초점을 맞추어 난이도 조절을 할 예정입니다.)




시즌 2는 추후에 또 언급하도록 하고


어쨌든 문항 및 선지를 여럿 교체하면서까지 리마스터본으로 시즌 1이 나왔는데,


24 수능 국어가 어찌 됐든 작년보다는 어렵게 출제될 것으로 생각되므로


(나름 평가원 오피셜)


이에 대한 대비를 원하시는 분들에게 시즌 1은 수요가 있을 것 같습니다.




독서


   평가원의 느낌을 살리면서 


   리트에 가까운 난이도를 구현하고자 했습니다.



구매 페이지에도 나와 있듯,


평가원 시험에서 사설의 느낌이 많이 난다고 해도 


지문과 발문에서 쓰이는 평가원의 문체는 변하지 않았습니다.



그렇지만 난이도가 어려운 시험에 대비해야 한다는 것에는 다들 공감하시기에,


어려운 수능을 대비하되 리트의 난이도보다는 쉽도록 출제했습니다.




문학


   제가 전면 출제를 하게 되면서


   평가원의 최근 경향을 반영하려고 노력했습니다.


   한 마디로, 제가 그토록 강조했던 관점을 그대로 활용했습니다.



    텍스트를 얼마나 잘 이해했는지를 중심으로 가되,

    

   <보기>를 안 읽고는 풀기 어려운 문제도 포함되어 있습니다.



깔끔하면서도 어려운 문제를 만드는 것이 


평가원 시험과 유사한 모의고사를 만들기 위한 필수 조건일 텐데


작년에 문학에서 평가원스러움을 많이들 느꼈다고 해주셨던 걸 보면


그 경계를 나름 잘 지켜서 출제했다고 생각합니다.



특히, 아래에 서술하겠지만


해설지를 제가 직접 작업하여 그 내용에 관해 자세히 배워갈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선택 과목


화법과 작문에서는


평가원이 표점 유불리를 고려할 것을 상정하여


전반적인 난이도를 높였습니다.



! 1회차 화작은 난이도가 상당히 높습니다. 


22수능 화작에서의 당혹감을 체험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고 그걸 의도했지만


그만큼 가장 점수에 연연하실 필요 없는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난이도 스포를 잘 안하는 편인데 풀고 나서 너무들 당황하셔서 2, 3회차를 안 보시는 경우가..



그리고 언어와 매체


다소 어려웠던 22, 23 수능에 비해서는 부담을 좀 덜어냈으나


시험장에서의 무게감은 충분히 느낄 수 있도록 출제했습니다.




작년에 비해 무엇이 달라졌나?


작년 모의고사가 뜻깊은 작업물이었다고 생각하지만, 보완할 부분은 분명 있었습니다.



1. 공통 과목(독서, 문학) 강의 오픈


혜윰 모의고사를 기반으로 한 강의가 신규 오픈됩니다.


저희 모의고사는, 출제진이 해설지 작업에 전면 참여합니다.

아무래도 분업화의 시대이다 보니 일의 효율성을 고려하여 

해설지 작업을 외주로 맡기는 경우가 많은데,

구매자 입장에서는 출제진이 작업한 해설지를 조금 더 원할 수밖에 없죠.


그래서 웬만하면 해설지를 보고 크게 이해 안 되는 건 없을 듯하지만

여전히 의문 드는 부분이 있으실 수 있고

강의는 또 다른 맥락으로 배워갈 게 있다고 생각합니다.


해설 강의는 옥탑방 국어_윤응식님께서 촬영해주셨습니다.


6모 이전에는 무료이지만 독서만 오픈되고 

문학은 질문 답변만 가능할 듯합니다.

이미 하고 계신 커리큘럼 일정과 겹쳐서 그렇습니다.


6월 이후로는 혜윰 모의고사를 기반으로 한 강의로 전환될 듯합니다.


응식님 프로필 링크입니다. 팔로우 많이 해주세요..!

https://orbi.kr/profile/862683



2. 더 폭넓은 검토진


작년에도 우수한 검토진을 많이 모집했지만

문제의 정합성과 더불어 실전에서 판단이 가능한가 역시 중요하므로

바로 직전 수능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둔 검토진도 다수 기용했습니다.



3. 평가원 양식에 근접한 편집


이제는 평가원 모의고사 양식이 널리 알려져 있어, 

크게 민감하지 않으신 분들은 사실 

편집에 불편함을 느끼는 경우는 많지 않은 듯합니다.

그렇지만 그러한 형식에 예민한 사람도 당연히 있겠죠.


기출 정리 PDF 자료로 학생들의 수험생활을 도와주시는

고구마님께서 편집에 참여해주셨습니다.


저는 그렇게 예민하지 않은 편이라 처음에는 잘 몰랐는데

아마 받아보시면 바로 체감하지 않으실까 싶습니다.


고구마님은 자료 때문에 이미 다들 팔로우하셨을 것 같지만 

프로필 링크 걸어두겠습니다!

https://orbi.kr/profile/900828



4. 선택 과목 일러스트 보강


작년에 다 좋지만 일러스트가 조금 부족해보인다는 피드백이 있었습니다.

실제로는 1회를 제외하고 그림이 모두 들어가 있긴 했지만

올해는 이 부분을 더욱 보강하였습니다.


실전과 유사한 느낌에는 분명 그림의 유무도 영향을 주므로

유의미한 피드백이었다고 생각합니다.




6월 모의고사가 얼마 남지 않았습니다. 조금만 더 파이팅하시고


저희와 함께 하셔서 수능까지 좋은 결과 있기를 바라겠습니다.


그리고 댓글로 모의고사에 대해 궁금한 점을 물어보시면 최대한 답변드리겠습니다!


감사합니다.



https://atom.ac/books/11185


예판 링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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